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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삶 박승남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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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삶

 

1913년 헝가리 귀족의 딸로 태어난 메리안 프레민저(Marian Preminger)는 성()과 같은 집에 살면서 수많은 하녀와 하인, 개인 운전기사와 가정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18세에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Vienna)으로 유학 가서 잘생긴 의사를 만나 결혼을 했지만 일 년 후 이혼하였습니다. 그 후 배우가 되어 영화감독과 결혼하여 미국 영화계의 화려함과 환락 속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이혼하고 유럽으로 돌아와 유럽 사교계의 여왕처럼 지냈는데, 1948년 커다란 변화의 빛이 그녀의 가슴에 들어왔습니다. 유럽을 잠시 방문한 슈바이처 박사가 시골 마을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할 때, 슈바이처와 대화하는 중에 마음속에 하나의 빛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것은 그녀에게 전혀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보게 해준 빛이었습니다.

 

그 뒤 슈바이처 박사의 초청으로 아프리카 램버린(Lambarene)의 병원에 갔다가 그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 거대한 성에서 태어나 공주처럼 자라났고, 사교계의 여왕으로 살았던 그녀가 흑인들의 종이 되어 살았습니다. 매일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치료하고, 아기들의 목욕을 시켜주었고, 나환자들에게 음식을 먹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서전 "모든 것이 내가 원했던 것이었다(All I Ever Wanted Was Everything)"에서 슈바이처가 한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돕는 사람과 또 하나는 돕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는 돕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녀를 램버린의 천사'라고 불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습니까?’ 누구나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노력과 결심으로 자신의 권리, 자신이 받을 대우, 자신의 유익을 다 포기하라!’가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서 누구나 이렇게 살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것만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한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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