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주신 주님

스펄전 목사님이 새장 속의 새를 괴롭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안타깝게 여긴 목사님이 "왜 새장 속에 갇혀 있는 새를 괴롭히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대답하기를 "괴롭히며 놀다가 죽일 겁니다"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잔인한 일입니까?

스펄전 목사님은 "그 새를 나에게 팔라"고 하니 돈을 주겠다는 목사님의 말에 눈이 번쩍 뜨인 불량한 사람이 "2파운드를 주면 팔겠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2파운드를 주고 새를 사서 멀리 날려 보냈습니다.

위대한 설교자 스펄전 목사님은 주일 낮 설교에서 새 얘기를 하시면서 "마귀는 우리를 자기 방식대로 가지고 놀다가 끝에는 우리를 죽이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새장 속에 갇힌 우리를 자신의 몸을 주고 사서 자유를 주셨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