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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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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유 영 미)
김미란 2008.3.20 조회 2414

 어렸을때  막연히 옆 동네에 있는 교회가 가 보고 싶어서 교회 주변을  맴돌 면서 창문 안으로 보이는 교회를 보면서  나도 저 안에 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당시  전도사 님이 토요일 만 되면 옆 동네인 우리 동네 까지 전도 하러 다니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 하다...   항상 손에 무언 가를 들고___
 
고등 학교는 기독 학교를 다녔 는데 그때도 그냥 기독교 윤리 시간이 쉬는 시간  노는 시간으로만 생각 하고  세례도 못 받고 지나 갔다.

청년이 되어 서도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 낮 과 밤을 다 나가 면서도  세례를  받지못했고,  결혼 후 아들  경현이 임신 중에 세례 를 받았다.
그때도 세례를 받지 못할 상황 이었는데,  내가 이번에 세례를 놓치면 안되 겠다는 생각을하고 친한 동생 결혼식 도 안가고 세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고 지금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이사를  많이 다녀 이 교회 저 교회 많이도 옮겨 다녔다.  나의 가족의 생활을 먼저 생각하고, 나 힘든것 먼저 생각하고, 그런 그런 신앙 생활을  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나를 구원 해 주셨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생각을  못 하고  살았다.
 
이제는 무엇 보다 먼저 주님 안에서 은혜 가운데 살고,나 보다 내가 섬기는 교회 먼저 생각하고  열심을  다할 것 입니다.
날 자녀 삼아 주셨고,  언젠 가는 남편 (노진균)을 자녀 삼아 주실 것을 믿고 죽는날 까지 주님만 의지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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