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드디어 오후 4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처음 타는 비행기에 가슴도 두근두근 하고 기분도 상쾌했다. 우리는 비행기 내에서 제공하는 기내식 음식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중국 상하이 공항에 도착하니 어두운 밤이었다. 우리는 중국의 전통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향신료가 너무 짙어서 지금도 생각하면 구토가 날 지경이다.
다음날 아침 일찍 예배를 드리고 호텔을 떠났다 우리가 맨 처음으로 갈 목적지는 상해 임시정부였다. 일제치하에서 열심히 용감하게 싸운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것을 느꼈다. 그 후에 상하이 박물관에 갔다. 그곳에는 상하이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몇 백 년 전에는 상하이가 바다였다고 하니 참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 후에 상하이에 있는 광장에서 조별로 나누어 활동을 하게 되었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하다 보니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약 610여명을 7개 조로 나눠서 활동을 하니 좀 더 편한 것 같았다. 우리조의 경우는 9명인데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시켜먹고 배를 불린 후에 오락실을 갔다. 오락실 코인을 바꾸려고 하니 달러는 안 받는 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외국 사람에게 달러를 코인과 바꾸어서 놀았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구경을 한 후 광장으로 돌아가서 축구를 하고 놀았다.
그 다음 저녁에 상하이 야경을 봤는데 무척 화려하고 멋있었다.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가서 배행기를 타고 드디어 태국으로 갔다. 본격적인 해외 이동수업이 시작된 것이다. 태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6시간 정도가 소모되었다. 방콕 공항에 내리니 밤 이었다. 이곳에서 우리의 목적지인 치앙마이 스포츠센터까지는 버스로 약10시간 정도가 소모되었다. 버스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휴게소에 들러서 쌀국수를 먹는데 주재료인 면보다는 야채들이 더 많았다. 그 이유는 그 야채들이 몸을 덥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다음 스포츠 센터에 도착 예배를 드린 후 밤에 놀다가 잤다. 참 피곤한 하루였다. 스포츠 센터에서 며칠을 보낸 후 밤에 놀다가 잤다. 참 피곤한 하루였다.
스포츠 센터에서 며칠을 보낸 후 쏜테우를 타고 간곳은 고산족이었다. 고산족은 원시부족인데 고구려인들의 후손들이 내려와 살았다고 한타. 고선제목사님 이라는 분이 고산족 사람들을 전도하셨는데 그곳에 교회가 있어 기뻤다. 밤에 공연을 했다.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참 뿌듯했다.
밤에 잘 때 무진장 추웠다. 낮에는 무진장 더운데 밤에 무진장 추워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예배를 드렸다. 무척 추웠다. 기도하다가 자고 설교 듣다가 잤다. 죽는 줄 알았다. 일어나서 모닥불을 피웠는데 연기가 코를 찔러서 눈물 콧물 침물이 철철 을렀다. 죽는 줄 알았다. 낮에 교회에 페인트칠을 하고 교회담도 다시 쌓았다.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화장실도 만들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쏜테우를 탄 다음 왕비 별장에 갔다. 왕비 별장 안에는 쉴만한 곳도 많고 연못도 많았다. 다음으로 간곳은 태국 기독교 중심지인 치앙마이 리조트 이다 . 시설이 무척 좋을 줄 알았는데 정말 후진 곳이었다. 그곳은 문 차일드라는 목사님이 경영 하시는데 연못도 있었다.
주일에 근처에 있는 학교로 축구를 하러 갔다. 나와 친구들은 배드민턴을 했다 축구는 마을사람들과 했는데 우리 학교가 졌다. 통쾌했다. 후반기에 비전 센터 사람들과 공연을 했다. 왠지 모르게 뿌듯한 감정이 느껴졌었다. 다음날부터는 조별 장기자랑 준비를 했다. 약 일주일에 걸쳐 연습을 했다. 주제는 '긍정'인데 너무 어려웠다. 처음엔 사극을 하다가 보이스 포맨을 해였다. 내용은 이러하다. 노래 부르고 3개의 에피소드를 하면서 사람들을 웃긴 후 엔딩 송으로 마무리를 했다 우리 조는 2등을 하였다. 기분 좋았었다.
그 다음으로 간곳은 아시아에서 제일 큰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다. 이름은 모른다. 그곳에서 2박3일을 보냈다. 다음날엔 낙하산 보트 코끼리 마차를 타고 코끼리 쇼를 보았다. 그 후에 에메랄드빛 바닷가에 가서 해수욕도 했다. 참 재미있었다.
다음날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그날도 호텔 수영장에서 친구 물 먹이면서 신나게 놀다가 짐 챙기고 이층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서 친구들이 소설 쓴 것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놀았다. 버스가 멈추고 내리니 수상시장 관람하는 곳이 나왔다. 우리는 유람선을 타고 수상시장과 수상가옥을 보았다. 우리는 유람선을 타고 수상시장과 수상가옥을 보았다. 그다음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을 들러서 84층까지 가서 멋진 방콕 야경을 보았다. 무척 복잡하고 화려했다.
그 후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다가 아주 신비한 광경을 보았다. 하늘의 6분의1은 해 뜰 녘 노을이고 나머지 6분의5는 밤이었다. 바로 옆에 초승달 하나 별 두개 있어서 무척아름다웠다. 이렇게 나의 첫 30일 동안의 파란만장한 해외 이동수업이 끝이 났다. 참 뜻 깊은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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