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문(유 영 미) | 김미란 | 2008-0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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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막연히 옆 동네에 있는 교회가 가 보고 싶어서 교회 주변을 맴돌 면서 창문 안으로 보이는 교회를 보면서 나도 저 안에 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당시 전도사 님이 토요일 만 되면 옆 동네인 우리 동네 까지 전도 하러 다니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 하다... 항상 손에 무언 가를 들고___ 고등 학교는 기독 학교를 다녔 는데 그때도 그냥 기독교 윤리 시간이 쉬는 시간 노는 시간으로만 생각 하고 세례도 못 받고 지나 갔다. 청년이 되어 서도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일 낮 과 밤을 다 나가 면서도 세례를 받지못했고, 결혼 후 아들 경현이 임신 중에 세례 를 받았다. 그때도 세례를 받지 못할 상황 이었는데, 내가 이번에 세례를 놓치면 안되 겠다는 생각을하고 친한 동생 결혼식 도 안가고 세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고 지금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이사를 많이 다녀 이 교회 저 교회 많이도 옮겨 다녔다. 나의 가족의 생활을 먼저 생각하고, 나 힘든것 먼저 생각하고, 그런 그런 신앙 생활을 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나를 구원 해 주셨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생각을 못 하고 살았다. 이제는 무엇 보다 먼저 주님 안에서 은혜 가운데 살고,나 보다 내가 섬기는 교회 먼저 생각하고 열심을 다할 것 입니다. 날 자녀 삼아 주셨고, 언젠 가는 남편 (노진균)을 자녀 삼아 주실 것을 믿고 죽는날 까지 주님만 의지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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