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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레이너드 박승남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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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1718.4.20.~1747.10.9)

         

그는 29년밖에 세상에서 살지 못했으나 일생 하나님을 갈망하던 거룩한 열정, 불꽃처럼 타오르던 무릎의 헌신, 밥 먹듯이 반복했던 금식의 사투, 인디언들의 영혼을 사랑하던 뜨거운 마음, 경건한 삶을 위해 싸웠던 치열한 내면의 투쟁, 우울증과 폐결핵의 고통 중에서도 한시도 중단하지 않았던 철저한 기도 생활, 그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려는 불타는 열심 등 세상에 남긴 발자취들은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의 일기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오후에 인디언들에게 말씀을 쉽게 풀어 가르쳤다. 성경 말씀을 전파할 때 한 사람씩 더욱 힘있게 역사하시는 주님의 도우심을 느낄 수 있었다.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하나님의 능력이 모임 위에 내라는 듯하더니 모든 사람을 압도해 버렸다 불어난 홍수나 휘몰아치는 격류가 견디기 힘든 무게와 압력으로 그 앞에 거치는 것들을 휩쓸어 버리는 현상에다 비유할 수 있을까? 거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 존전에 엎드렸다. 젊은이는 말할 것도 없고, 수년 동안 술독에 빠져 패가망신한 늙은 남녀들, 어린아이들도 자기 죄를 깨닫고 죽을 수밖에 없음을 안 것이다. 인디언 가운데 형편이 좋은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법 없이도 살 만한 모범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전에 자기가 10년 이상 기독교인임을 떳떳이 고백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그랬던 그가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 진지한 관심을 가지며, 애절히 울부짖고 있었다

죄 문제를 놓고 애절히 울며 부르짖는 모습, 10년 동안 세상과 주님을 동시에 섬기면서 살았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사람이 은혜를 체험하고 나니, 자기의 잘못들이 생각냐 괴로워서 울부짖는 것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24) 또 더는 그렇게 살 수는 없기에 고통하며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의지가 발동해서 일어나는 신앙의 최후의 단계입니다. 그 단계를 넘어서야 신앙의 깊은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절망 뒤에 이렇게 말하면서 일어섰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25) 그는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 안에서 사는 비결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 비결은 8장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의지하고 일어서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의 세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을 사모합시다. 성령 안의 새로운 세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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