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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승리한) 144,00과 천상의 대 합창(찬양) 박승남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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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승리한) 144,00과 천상의 대 합창(찬양)

 

요한계시록 7장 4절을 보면 요한이 144,000이라고 하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 수는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라고 했습니다(4). 이마에 도장이 찍혀진 사람들은 이스라엘 12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로서 144,000명인데, 유다 한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 등 그 외 모든 지파를 곱하면 144,000명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2112절을 보면 새 예루살렘 성벽에 유대 12지파의 이름이 쓰여 있고, 성벽의 초석에는 12제자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의 수도 144,000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144,000 × 2 = 288,000인가요?

이상한 논리이지만 구약과 신약을 다 합한 숫자도 144,000입니다. 계시록에서 144,000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변함없는 수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구원받은, 승리한 성도들의 실제 숫자라기보다는 상정적 숫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계산하는 구원받은사람들의 완전한 수 인 것입니다. 144,000은 유대인만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종말의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합니다.

144,000은 이미지입니다. 이 숫자는 현대에서 보면 그리 많지 않은 숫자이지만 당시 에는 거대한 숫자였습니다. 1,000이란 숫자는 이스라엘 군대의 단위입니다. 그래서 천부장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군대 중 가장 큰 단위는 천부장이 거느리는 부대입니다. 그렇다면 천부장의 부대가 144개나 된다고 하면 그 당시로는 상상이 불가능한 규모일 것입니다. 이것도 실 숫자가 아니라 상징적인 수라고 볼 때,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의 수는 계산할 수 없을 만큼 많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지파 남자들의 수를 계산하는 행위는 전쟁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지파별로 144,000이란 수를 헤아리는 것은 전쟁과 관련되어 있다는 암시일 수 있습니다. 144,000은 로마 제국과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세력들과 싸우는 증인으로 살다가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반적인 전쟁은 칼과 창, 그리고 무기로 하는 전쟁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전쟁은 활과 무기의 싸움이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10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리고 에베소서 617절을 보면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이어서 사도요한은 흰옷 입은 셀 수 없는 무리에 관한 환상을 봅니다. 9절을 보면 그 숫자가 너무 많아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 합니다. 쉬운 성경에는 엄청난 군중이 모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4절을 보면 인침받은 자의 수가 144,000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구원을 받아 주님의 보좌 앞에 있는 영혼들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또 다른 구원받은 무리가 나오는 데 그들의 수는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과연 누구일까요?

이들은 9절과 같이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승리한 자, 개선장군들)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습니다. 종려 가지를 모습은 마치 유대 절기인 초막절이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12:13) 백성들이 종려나무를 흔들었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이들의 정체에 대하여 14절을 보면 24 장로중 하나가 이렇게 알려줍니다.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자 그러면, 144,000이 다 인줄 알았는데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또 있다니요? 그런데 이에 대해 계시록 14장을 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이들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성도(7)이자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구원을 받은 이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144,000이라고 정확하게 말합니다. 요한복음 10장을 14절을 보면 예수님은 나는 양을 안다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144,000이라 하신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정확히 아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그들을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구원받은 여러분을 주님은 아십니다. 여러분의 형편과 처지도 아십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형편속에서 있어도 근심, 걱정,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주님을 굳게 신뢰하고 주님께 맡기고 기도할 것 뿐입니다.

 

그러면 144,000명과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어떻게 조화되는 것일까요?

이미 말씀드렸듯이 144,000명은 실제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산하고 계시는 완전히 구원받은 사람의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그런데도 신천지를 비롯하여 이 땅의 많은 이단들이 144,000을 제 멋대로 해석하여 많은 사람들을 영적 노예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그렇게 좁고 옹졸하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믿는 이들을 넉넉하게 구원해 주시는데 그 수를 상징적으로 144,000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실제 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사람의 숫자는 인간의 계산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모든 나라와 민족, 언어를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전 세계적, 전 우주적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앞에 섰습니다. 모두가 흰옷을 입고,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말입니다. 요한계시록 34~5절을 보면 주님께서 사데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사데 교회에 있었던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는 점차 변절해 가고 있는 교회에서 순수함을 유지함으로써 승리한 자입니다.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을 거부하면서까지 신앙을 지킨 사람들입니다. 그렇습니다. 흰옷은 정결과 의로움을 상징합니다. 본문 14절은 어린 양의 피로 씻어 희게 된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흰옷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바로 내 죄 값을 치르시기 위한 것임을 믿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입은 옷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죄가 예수님의 보혈로 가려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흰옷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이어서 요한계시록 79~10절을 보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치며 찬양합니다. 그리고 11절을 보면 모든 천사가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그야말로 우주적인 대 찬양, 합창으로

1. 목소리로만이 아니라 온 몸으로 찬양합니다.

2. 흰옷을 입고 찬양합니다.

흰옷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바로 내 죄 값을 치르시기 위한 것임을 믿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입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죄가 예수님의 보혈로 가려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흰옷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흰옷 입은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손에 종려 가지를를 들고 찬양합니다.

종려나무는 승리와 찬양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종려 가지를 들고 서 있는 이들은 단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사람이 아니라, 환난을 지나 믿음을 지키고 영광스럽게 승리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 서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4. 일어서서 찬양합니다

5. 큰소리로 찬양합니다.

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고생과 핍박과 눈물과 아픔과 슬픔이 드디어 끝나고 이제 천국에 와서 예수님과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니 얼마나 큰 감격이겠습니까!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하겠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날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어린양을 보니 감격해서 찬송을 하는 것입니다. 찬송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이 구절이 비전이라는 복음성가로 만들어졌습니다.

찬양사역자이자 가수이자 현재는 부흥한국 대표인 고형원 선교사가 계시록 79~10절 말씀이 너무 좋아 노래로 만들려고 그리 애썼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언젠가 1990년대 캐나다 토론토에서 예배 세미나가 있었는데 한국 예수전도단을 세운 오대원(David E. Ross) 선교사께서 동일한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 때 회중석에 앉아 있던 고형원 전도사에게 하나님께서 본문 말씀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며 나아가는 장면을 보게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환상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비전이라고 알려진 그 가사와 멜로디를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아노나 기타 앞에서가 아닌 주님의 역사로 즉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우리 같이 불러볼까요?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함께 주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 그 아들 주셨네 그의 피로 우린 구원 받았네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 사랑 강같이 온 땅에 흘러

각 나라와 족속 백성 방언에서 구원 받고 주 경배드리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

우리도 천국에 가면 다 이렇게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6. 모든 천사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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