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일 | 박승남 | 2020-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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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월례회: 낮 예배 후 모입니다. ●당회 결정사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이번 주, 다음 주일 2주간 점심 식사를 생략 하고 오후예배는 가정예배로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밴드에 순서, 설교문을 올립니다.) ●방역수칙: 각자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아동센터: 24일(월~31일(월)까지 일시 휴원하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부모가 요청한 11명의 어린이에 대한 긴급돌봄을 실시합니다. ●청소 : 필리핀(5) 셀
2천 년 교회사에서 전염병은 늘 있었다. 하지만, 이 병이 사회에게는 고통이었으나 역으로 교회로서는 사회의 마음을 얻어 선교를 확대시킨 결정적 계기로 사용되었다. 초대교회 때가 그랬고, 중세의 페스트 창궐 때가 그랬으며, 한국교회 초기 선교 때가 그랬다. 내가 섬기는 교회의 첫 번째 예배당은, 언더우드 목사의 지도하에 교회가 장안의 전염병을 잡아 준 것에 대한 고종황제의 하사금으로 지어질 정도였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이 코로나 속에서 계속 사회와 백성들의 마음을 잃어가고 있는가? 지금이라도 정직하게 성찰해 보고 돌이킬 대목이다. - 새문안교회 이상학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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