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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불꽃 하나가 | 김지연 | 2011-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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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그릇 아내가 씻는 그릇들이 하나 둘 씻겨져 간다. 그리고 빈 그릇들이 한 개 두 개 쌓여져 간다. 그 빈 그릇들은 무엇으로 채워질까? 내가 좋아하는 순두부? 아니면 아내가 좋아하는 감자탕? 아니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내일은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는 기대와 소망으로 빈 그릇들을 바라본다. 우리의 마음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을까? 재산? 건강? 학벌? 외모? 이런 것들로만 채워져 있지는 않을까? 그러한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라고 해도 그것들로만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운다면 우리의 마음에는 더욱 소중하고, 귀한 것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예수님은 “심령(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 5:3 라고 선포하셨다. 마음이 빈 사람들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천국은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며,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주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희생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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