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회 목사님, 성도님들 귀하
안녕하십니까? 필리핀 이정현선교사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사님과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과 아름다운교회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속에 우리 선교지교회도든든히 서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목사님과 아름다운교회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이 많이 축복합니다.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장애인교회와 마약청소년들이 많은 빈민촌 교회를섬기고있습니다. 올 한 해 사역자수련회를 출발로 청소년전도집회스포츠전도연합집회, 선교지방문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단기선교팀이 현지에 와함께사역을 했는데 모든 팀원들이 감동을 받고함께 선교소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역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문 1면에 소개되기도했고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선교지가 CTS 방송에 소개된 후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하여 5월에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현재 이곳은 마약 퇴치를 위해 정부가 강경하게 마약하는 사람들을 현장에서 사살하고 또 체포하여 수감하고 있습니다. 우리장애인교회 주변에서도 시각장애인 아들 2명이 사살되었고 빈민촌교회 주변에서도 5명이 사살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교비전으로 마약수감자들을 위한 교도소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죽은 영혼을 살리고 잠자는 교회를 깨우자" 라는 선교 슬로건아래 필리핀 교회를 다니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픈 사연을 앉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선교에서조차사각지데로 남아있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항상 감사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