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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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박인숙) 운영자 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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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eumdaun.net/bbs/bbsView/25/441556

먼저 남편 목사님에게 순종하지 못하는 때가 많아서 부담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도 선택의 자유의지를 주시고 오직 한 나무에만 접근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죽음에서 그들을 지켜줄 선택을 할 권리를 주셨다. 하나님의 성품과 순전하심과 선하심을 의심하고 해가 없다는 것을 알자 자기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된다. 그러나 열매를 먹자 그에 대한 대가가 따랐다. 나도 나의 삶을 뒤돌아 볼 때 깨어 있지 못해서 일어난 이들이 얼마나 많은 가 후회해도 소용이 없었다.

자기 위에 있는 권위가 못마땅해서 하나님이 주신 자리 직장 교회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자기 삶에 침체되는 것 같거나 현재자리는 장래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기회가 생기면 성령이 떠나라고 말씀하시지 않아도 일단 떠난다.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하신 순전함마저 타협하며 떠난다. 이 자리에 있을 만큼 있었으니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편다. 자기 보기에 좋은 것을 좇아 결국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이다.

누구와 똑같은 이야기가 책에 있어서 신기하시만 이러한 일이 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광야 금식 기도 후 사단의 유혹이 있을 때 현실에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예수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셨다. 순종은 참된 믿음의 증거이므로 믿음과 순종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순종을 통해서 죄를 정복한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는 것 같아도 말씀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면 진정한 믿음이 아닌 것 같다.


사울과 아말렉과의 전쟁(삼상15장): 하나님은 아말렉의 소유라면 호흡이 있는 것은 살려두면 안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그 당신 전쟁을 통해 한 나라를 정복하면 그 왕을 생포해서 왕궁으로 가져가는 것이 최고의 전리품이었다. 사울은 99.9%의 순종을 했지만 단 1%의 불순종으로 불순종의 사람이 되었다. 많은 것을 순종하고 드려졌어도 온전히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존비비어 목사님의 생생한 사역의 현장에서 고등부 학생이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은 사건에서 아마도 그 학생은 찔림은 있었지만 그 많은 학생들 중에서 내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획대로 일하셨다. 차는 다 망가졌지만 사람은 살려주셨다.

엘리의 두 아들뿐 아니라 자식을 잘 인도하지 못한 엘리도 심판을 받았다. 그러므로 부모로서, 교사로서 잘 가르쳐야 하겠다. 십자가는 고생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의 지혜로운 것이라도 내려놓는 것이 십자가다.

사탄교의 제 1계명은 “네 뜻대로 할지니라” 이다. 진정한 자유는 예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의지하고 살 때 있다. 아니면 사단의 노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존경하라고 명하신 대상을 농담거리고 삼으면 안 된다. 윗사람을 흉보지 말자. 약속은 기도를 통해 내 것이 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통해 받는다.

엘리가 두 아들을 그렇게 키운 것을 보면 그도 세속적이지 않았을까? 영적으로 둔하고 세속적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기능으로만 사용된 것이다. 한나는 그러한 제사장인줄 알았을 텐데 하나님의 세우신 제사장으로 믿고 의지하고 그를 통해서 응답을 받았다.

같은 사역자가 아프리카에서는 역사가 일어나지만 비비어가 사는 미국에서는 약하다. 믿는 자들이 그럴듯해 보여야 믿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늘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대접을 받을 때 민망하고 어색하지만 섬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이 있기에 받아야 한다.

교회의 권위 목사님의 권위도 있지만 임명된 권위도 있다. 집사 안내위원, 담당자들

아비가일: 남편에게도 복종하면서도 지혜롭게 일을 하였다. 하나님이 간섭하셨다.

부모에게도 남편에게도 주워진 권위가 있다. 
믿음은 위에 대한 순종과 직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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