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이란 무엇인가?
영적인 세움과 전도를 위해 정규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그룹 , 또는 지역교회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 의 모임 이라고 이 책의 저자 '조엘 코미스키'는 말하였다.

 이런 소그룹의 필수 요소와 특징은 삶을 변화 시키는데 있으며 이런 것들은 그룹들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유동적인 관계와 어느 한 순간이 아닌 지속적 이여야 한다.
이 그룹의 필수적인 요소들은 가장 중요한 것인데 '위'로 하나님을 알고 나아가며 '안'으로 서로 사랑하며 '밖'으로 영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전도하고 '앞'으로 새로운 리더를 세우는 일이다.
소그룹을 인도 할 때 침체 되고 멈추게 하는 요소들 때문에 이어져 가기를 멈추는 모습들이 생겨 실망 하게 되고 그런 고민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궁금해 할 때 해결책이 어디 있나 고심 하는 리더 들을 위해 해야 할 것을 말해주는 내용임을 읽고 이제 함께 배우고자 한다.

 첫째 : 리더들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인 자기 준비를 해야 한다
많은 세상적인 방법들로 유지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기에 리더 들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위해 적어도 모임 30분 전까지 준비를 맞추어야 한다. 즉 성령님으로 충만 해져서 성령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으로 충만한 상태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16: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리고, 리더들의 삶에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최우선 순위로 정해놓고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해야 하는데 그러한 모습은 예수님께서 모범적으로 우리 에게 보여 주셨다. 나의 생각과 세상 지식으로 이어가지 말고 하나님께 의뢰 하며 하나님이 알게 하신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 해야 하며 나를 인도 하시도록 하여 모든 상황들을 잘 분석하고 판단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 소그룹 모임을 구성하는 법인데.
나눔 과 경배, 말씀 과 사역(전도)의 4가지 진행 형태를 유지 해가면 균형 잡힌 소그룹으로 변화 되어 지고 오직 예수님께 집중 하여 지속 되어져 가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을 의지 하여 세움 받고 예수님으로 중심이 되어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것은 그룹 들이 가지고  있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이다.
 세 번째 : 소그룹을 지탱 하는 다리 이다.
이 다리는 그룹간의 모든 것들을 지탱 해주고 달리며 높이 뛸 수 있게 하여 다른 이들이 사역 할 수 있도록 세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다리의 역할의 목적은 다른 이 들을 격려 하는 것인데 소그룹 들을 격려 하고 성경 지식을 개인적인 삶에 적용 시키도록 도와주고 그들의 삶 속에 귀히 관여 하여 치유와 진실된 나눔으로 이루어지는 관계를 말한다.
이러한 배려야말로 진정 말씀 안에서 다른 이들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배움이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내가 직접 감독관이 되어(감독은, 먼저 교육 받아 말씀으로 훈련 되고 먼저 실천 하여 본 이되 는 자임) 인도 하여 베풀 때 힘이 생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어 이웃 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임이 되는 것이다.
 네 번째 : 열린 영혼이다.
진실 된 나눔으로 서로가 서로를 신뢰 하는 모임 서로에게 솔직하여 서로의 문제들을 나눠지게 되고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모임이 지속되어지면 보다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는데 이것이 열린 영혼의 모임인 것이다
 다섯 번째 : 호기심이 강한 지성이다
그룹원 들이 대화에 참여하고 싶어지고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을 훈련 받아 그들로 하여금 대화를 유도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런 질문과 대답의 대화를 '열린 질문' 이라고 한다.
'열린 질문'은 그룹원 들이 성경의 진실을 자신의 삶에 적용 시킬 수 있도록 대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열린 질문'의 모임으로 마음이 열리면 변화된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어 생명력 있는 모임으로 이끌어 가는 것을 말한다.
 여섯 번째 :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귀이다
소그룹의 모임을 적극적으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완벽 하게 갖추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질문에 스스로 대답 하지 말고 침묵을 두려워 말고 기다리며 여러 가지 답이 나오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즉 리더는 조언이 아닌 그 사람의 짐을 나누어 가질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기에 섣부른 충고는 금물 이므로 주의하자.
 일곱 번째 : 모임을 격려 하는 혀 이다
혀는 사람을 격려할 수도 있고 낙심케 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사람을 파괴 할 수도 있다. -잠18:20 (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이처럼 탁원한 대화 격려 법은 리더들이 온전하게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중 하나일 것이다. 서로의 문제점 들을 위로하여 함께 해결해 주고 불 필요한 요소들 즉 모임을 방해하는 언어 들이나 말 들을 차단 할 줄 알 때 서로의 마음들의 벽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며 서로를 진정 으로 세워 줄줄 아는 대화의 수준 까지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여덟 번째 : 따뜻한 손이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손을 말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주님을 알리기 전 먼저 따뜻한 친구가 되어 주고 그들의 필요를 도와주며 사랑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살아갈 때 그들의 마음을 여는 중요한 열쇠인 따뜻한 손을 멈추어 서는 안 되며 이런 손길 속에 우리를 사랑으로 이끄셨던 주님을 자연스럽게 알리게 되고 그들의 마음 문 또한 자연스럽게 주님을 향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그들에 대한 기도를 멈추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지 말자.
 아홉 번째 : 함께 걸어가는 발이다.
소그룹 리더 들은 이 그룹이 어떤 발걸음으로 나아갈 것인지 방향을 결정 하고 제시함으로 함께 걸어가야 한다. 그룹이 이 처럼 함께 가기 까지 그룹을 형성해야 하고 새로운 사람들의 모임 이므로 서로가 알아 가기까지 갈등을 겪게 되며, 갈등 시기 에는 동점과 이혜 , 솔직함 과 융통성 등을 보이며 구성원 들이 이 모임에 소속감을 갖도록 리더가 모범이 되어야 만 그 모임 구성원 들이 갈등 에서 벗어나 모임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갖게 되어 헌신 하게 되며 핵심 인물들 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이때를 '안정 단계'라 하여 열매 맺을 준비를 하여 열매 맺도록 성장해야 하며 기존 그룹 들은 번식 후 새로운 그룹을 형성키 위해 다시금 준비해야 한다.
 열 번째 : 세밀한 부분을 살피 는 눈 이다.
그룹들의 모이는 장소는 소홀 할 수도 있는 세밀한 부분들 까지도 살펴야 한다. 즉 복음성가 집이 제대로 되었는가. 모임의 방해 요소 들을 차단 시켰는지 , 환경은 깨끗한지 특히 화장실을 잘 살피고 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처음 방문 하는 자 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하고 집안이 춥지 않도록 하고,  서로가 서로를 모두 바라 볼 수 있는 자리 배치 즉 원형으로 배치하여 앉히고 모임 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정확히 지켜 불평이 없게 하고 간단한 차와 다과를 준비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따로 돌 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면 금상첨화 이다. 장소를 베푸는 집에는 하나님의 영이 모임을 귀하게 여기심으로 그 집에 모든 소유물에 풍성한 은혜를 주심을 알아 조그마한 배려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 사람 들이 몰려오는 소그룹 인도법 10 가지를 읽고 내용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읽고 느낀 점 과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말하자면.
주님이 원 하시고 하셨던 일이기에 그분을 의지 하며 말씀 안에 성령의 도우 시는 지혜와 지식으로 이끌어 야 한다는 것과 이 모임을 방해 하는 부정적 인 것들 ( 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 ,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들…….) 을 버리고자 한다.
아직 우리 교회는 이러한 온전한 소그룹이 형성 되지 못 하였기에 번식하기엔 갈 길이 멀다 하지만 기도와 말씀으로 관계 들을 잘 맺어 가다 보면 온전한 그룹이 형성 되어질 것이고 주님만 바라보며 순종 하며 걸어가다 보면 건강한 모임이 되어 번식해 가며 계속 이어질 것 을 믿는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 반은 시작한 것 일 것이고 나머지 반은 주님을 향한 열정이 채워 갈 것이다 처음 형성된 소그룹은 미약 하지만. 주님이 뜻 하셨고 함께 하심 으로 그 끝 은 창대 할 것을 믿고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