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앞서 생각하는 훈령을 스스로 한다면, 범사에 다음 두 가지의 유익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첫째로 그의 앞에 놓여 있는 올무나 함정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앞서 생각하는 지도자는 자신과 그가 이끄는 그룹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반드시 모든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지도력에 관한 전문서적들이나 항간에 나오는 경영에 관한 책들이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나 그의 근본적인 자원은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이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다고 고린도전서 12장에는 쓰여 있다.
참된 영적지도자는 예수님께서 보여 주셨던 그러한 열정과 열심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이런 문제에 부딪칩니다.
좌절감 때문에 생긴 결과를 보고 네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좌절은 잘못된 가치관을 낳습니다. 둘째로 좌절은 책임을 회피하게 만듭니다.
셋째로 좌절감은 자기가 처한 곤경을 다른 사람들의 탓으로 돌리고 그들을 비난하도록 만듭니다.
넷째로 좌절감은 지도자의 시야를 완전히 흐리게 만듭니다.
지도자를 넘어뜨리는 세 가지 요소는 탐욕, 자기영광을 구하는 마음, 좌절감 이 세 가지입니다.
우리 영혼의 적 사탄은 아담의 범죄 이후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이 세 가지를 이용하여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며 우리가 그를 의뢰하기만하면 언제나 구조의 손길을 뻗치십니다.
의사소통에 필수적인 두 가지 요소는 첫째로 내용을 분명히 아십시오.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확신을 심어주려면 당신을 주의 깊게 연구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로 확신을 가지고 말하십시오. 첫 번째 사항을 잘 실천하면 이것은 저절로 성취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확신시키려 들기 전에 당신이 먼저 그 내용을 확신해야 합니다.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다하는 여러 연사들을 접해 보면서 두 가지 중요한 원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 자체를 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사용하셔서 순종과 믿음을 거부하는 장벽을 허물어뜨리십니다.
두 번째 중요한 면은 비유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말 중에 적절한 예화나 비유들을 사용함으로써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말하려는 요지와 인용한 말씀들을 명확하게 깨닫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개 성경을 읽기는 촛불을 켜고 집안 구석구석을 분주히 돌아다녀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기저기 힐끗힐끗 보면서 그저 윤곽만을 대충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 안에 담긴 진리가 우리의 것이 되려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그 말씀의 무궁무진한 진리-깊이, 정교함, 놀라움, 위엄-들을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는 말씀 준비와 전달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말씀을 준비하기 전에도 기도해야 하며 또한 말씀을 전달하기 전에도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적절한 말씀들과 예화들을 주시며 또한 전할 때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에게 기도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을 죽이는 것이요, 영을 살리는 것임이나라(고후 3:5~6).
이 책을 읽을 때는 참 좋은 책이구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읽고 나선 많은 것을 깨닫고 생활하면서 이 책에 쓰인 것처럼 나도 이런 믿음을 가져야지 하면서도 그게 맘먹은 데로 잘되지 않습니다. 끝까지 기도와 말씀으로 열심을 다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고 싶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