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 박승남 | 2018-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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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09월 첫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믿음과 언약체결] 3)창15:1~21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환상중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해 주셨나요?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표순새번역 -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2. 14장에서 아브라함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아브라함은 어느 정도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까?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무엇을 두려워하고(15:1) 있는 것입니까? 하란에서 나올 때 가지고 온 것, 애굽에서 얻어 온 것, 318명씩이나 되는 목자들, 롯을 구하면서 얻게 된 전리품(14:20절 그중에서 1/10을 멜기세덱에게 줌) 그러므로 그는 경제적으로 부러울 것이 없는 대단한 부자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두려워하고 있었다. 돈 많다고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무엇을 두려워하고(15:1) 있는 것일까? 1) 전쟁 후 남은 왕들이 연합 전선을 펴고 공격할 것이라는 걱정? 2) 자신은 늙어 가는데 재산을 물려줄 아들이 없음으로 인한 극도의 낙심 감- 자식이 없으므로 인한 희망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3. 아브라함은 마음속으로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왜 그런 계획을 세우게 되었을까요? 다메섹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지명하려 함 -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다메섹/ 시리아의 매우 고대의(창14:15) 유명한 영화로운 도시로, 안틸리바누스(Antilibanus)의 동쪽 기슭에 있는 가장 아름답고 비옥한 평원에 있었으며, 그 주민들 가운데는 유대인들이 매우 많았다(요세푸스). ) 1)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헤아리지 못했거나 2)아니면 전에 주신 약속(13:14~16)을 오해하여 자신의 방법으로 이루려 했기에 4. 상속자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창15:4-5)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5. 여호와의 귀한 약속의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6) 6. 8절과 같은 질문을 받으시고 난뒤에 하나님께서 체결해 주신 언약(계약)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1)아브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시 고대 사회의 계약 체결의 모습으로 해주셨다. 2)가축 한 마리면 되는데 암소1, 암염소1, 숫양1, 비둘기 2마리 등을 준비하게 하셨다.-그만큼 엄중하고 특별한 계약의식이라는 것이다. 3)바로 체결을 하지 않으시고 해질 때까지 기다리게 하셨다. 4)후손들의 미래에 대한 말씀을 주셨다. 5)횃불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홀로 쪼갠 고기사이로 지나가셨다. 2. 가슴으로 이해하기 1.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주는 느낌(울림, 감동)은 무엇입니까?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브람아, 나는 방패가 되어 너를 지켜주며, 매우 큰 상을 너에게 내리리라.") 방패의 역할은 적의 공격 즉 불화살과 칼을 막아주는 도구다. 그런데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겠니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에베소서 6장을 보면 성도가 취해야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언급하는 중 15절에는 믿음의 방패를 말씀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방패가 된다.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엡6:15)합니다. 2. 아브라함이 믿었다는 단어가 여기에서 처음 나오는데, 무엇을 믿은 것입니까? 약속의 말씀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그러니 약속의 말씀을 믿은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여기서 믿다라는 말을 나타내는 ןמא(아만=신뢰하다, 의뢰하다=이 말에서 ‘아멘’이 나온 것)이란 동사는 히브리어 히필(사역)동사로 상대편에게 무엇이 와서 나는 단지 그렇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결정하고 내가 받아들인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이 내게 주셔서 믿게 된 것이다. 그래서 에베소서 2:8절은 믿음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3. 본문 창세기 15:6절에 “믿음”과 “의”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로마서의 주제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언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의’로 여기셨다는 것은 로마서의 의미로 보면 무슨 뜻인지를 이야기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생각해보자 당신은 무엇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는가? 행위로? 물론 아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생각하던 것이다. 그러면 믿음으로? 정말일까?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엄밀히 말하면 믿음이 아니라 의로,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선언=무죄, 용서의 선언)해 주심으로 받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가 믿는다고 해도 하나님이 의롭다고 해 주시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다만 우리가 “의”를 얻는 방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너무 이뻐서 우리를 의롭다 해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다 해 주신 것은 받아들인 것이 뭐가 그리 대단한 것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을 귀하게 보시고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니 참으로 감사한 것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2-24)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롬4: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5:1) 그리고 여기 의는 히브리어로 올바름 곧음이라는 ‘체데카’이다. (구약성경에 150회로 주로 공의로 해석됨) 그런데 보통 우리는 공의하면 올바른 행동을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 아브라함이 무슨 행동을 했기에 의롭게 여겨졌는가? 성경은 의의 근본 기준을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바른 관계에서 찾습니다. 따라서 본절에 있어서도 아브라함이 어떤 선한 행위를 하였기 때문에 의롭게 된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언약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자세를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게 된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1장 17절을 공동번역으로 보면 이렇게 번역했다. 복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성서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 라고 하지 않았읍니까? 그렇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바른 자세, 바른 믿음을 가질 때 우리 역시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불의가 아니라 공의로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그리고 우리를 불러내신 의도가 무엇인가 하면‘체데카’로 의롭게 여겨주시고 나아가 창세기 18장 19절 말씀처럼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의는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바른 삶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4. 도저히 믿음 수 없는 일인 것을 알고도 어떻게 그 일을 믿을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을 신뢰하였기에 - 우리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5. 당시 계약체결은 계약 당자가가 모두 쪼갠고기 사이를 지나감으로 어느 한쪽이 계약을 어긴다면 이 짐승처럼 너는 죽게 될 것이라는 저주의 뜻을 내포하는 것인데 왜 아브람을 잠들게 해 놓으시고 하나님은 홀로 지나가셨을까요? 만약 그때에 아브라함도 쪼갠 짐승 사이로 지나갔으면 어떤 일이 있어야 하나? 16장에 가면 계약을 어긴 아브람은 죽어야 된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믿지 못하고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약점, 우리가 넘어질 걸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홀로 지나가신 것은 “너는 약속을 못 지킬지라도 나는 내 생명을 걸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얼마나 황송한 일입니까? 참으로 하나님은 이렇게 하심으로 그만큼 분명하고 확실하게 언약을 맺어 주신 것이고 그 약속을 틀림없이 지키셨다. 후에 예수님은 새 언약을 맺어 주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온전히 내어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받아 새로운 피조물, 천국백성, 새 언약의 백성이 되게 되었다. (눅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3. 삶에 옮겨내기 1. 여러분의 믿음의 기초는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믿음의 기초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도 이야기해 봅시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그리고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말씀대로 행하는 순종에 믿음의 기초를 두어야 한다. 2. 자신의 생명을 걸고 언약을 맺어주시고 또한 그것을 지켜 주시고 피로써 새 언약까지 맺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지, 어떻게 주님을 섬길지 말해 봅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총회주일 헌금: 혹 참여하지 못한 분은 오늘 주일 참여바랍니다. ●교단총회: 110일(월)~13일(목) 익산 이리신광교회당에서 가집니다. 세습문제 등으로 비상한 때에 위해 기도바랍니다. ●여윤미집사: 아직 미흡하지만 백혈구수치가 올라가서 일반병실 5122호로 옮겼고 실밥을 푸는 다음 주 중에 퇴원예상하고 있습니다. ●식사 및 청소담당: 리폼드(1)셀 V. 마무리 * 찬송 546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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