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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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말씀과 만남
3월 첫 주 박승남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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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3월 첫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더하기] 3)30:22~24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림으로 보기

1. 야곱의 부인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해서 라헬은 자식을 낳지 못해서 마음에 아픔과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 레아와 라헬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는지 말해 봅시다.

사랑받지 못하고 의지할 데 없어 괴로워 하던 레아는 그의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다. 하지만 라헬은 잘생긴 외모 때문에 자존심이 강해서 그랬는지 자신의 수단과 방법으로 해결하려만 했다.

남편 야곱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고 하지 않나, 자기 시녀를 통해 아들을 낳아보기도 했다. 또한 남편을 언니 레아와 동침시키는 대가로 언니의 합환채를 얻기도 했지만 그런 인간적인 노력은 결국 부질 없는 일이 되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이 문을 닫으면 열 자가 없고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2. 그런데 그런 라헬이 어떻게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되었나요?

1)라헬이 하나님께 기도하게되었다.

2)그리고 그런 라헬을 하나님께서 생각해 주시고 그의 소원을 들어 주셨기 때문이다.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물론 그의 기도는 한 번에으로 끝난 기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응답될 때까지 기도했을 것이다.

 

3. 출산한 라헬은 무엇이라고 말했나요?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그동안 라헬은 부끄러움을 겪었다. 모욕적인 말, 수치스러운 말을 들었던 것이며 비난, 조롱하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아기를 못 낳는다고 사람들에게 그리고 언니 레아에게서 이러한 저런 조롱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는가?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아들을 낳게 하여 주심으로 그동안 받았던 마음의 상처와 괴로움 그리고 비난과 조롱의 부끄러움을 다 씻어 버릴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 야곱이 다시금 라헬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4. 그러면 라헬이 낳은 아들이 누구이며 어떠한 뜻으로 그리 이름을 지었습니까?

바로 그 유명한 요셉인데 라헬은 그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에 "주께서 나에게 또 다른 아들 하나를 더 주시면 좋겠다" 하는 뜻으로 요셉이라 하였다. 요셉이라는 말은 그가 더할 것이라는 뜻이다.

 

2.가슴으로 이해하기

1. 하나님은 언제부터 라헬을 생각하셨을까요? 그리고 라헬이 괴로워하면서 인간적인 수단, 방법으로 해결하려 할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그동안 라헬을 생각하지 않고 계시다가 기도하니까 그제야 생각하셨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은 분명 처음부터 라헬을 생각하셨고 라헬을 돕고 싶으셔셔 그녀를 계속해서 지켜보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돕고 싶지 않으시고 라헬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기도하기를 원하셨다. 하지만 라헬은 이러한 하나님의 생각을 알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얼마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시는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시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라헬은 자기 생각에만 사로잡혀 그 동안 혼자 괴로워하고 슬퍼하였던 것이다.

이러할 때 가장 안타까워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당장에라도 아들을 낳게 하여 주실 수 있으셨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기다리셨다. 라헬이 자신의 자존심을 죽이고 낳아질 때까지,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찾고 부르짖을 때까지 참고 기다리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법으로 응답을 하지 않을 실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를 포기하신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그 때를 기다리시는 것뿐이다.

 

2. 어떻게 해서 라헬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어느 순간 라헬은 자신의 힘과 능으로도, 자신의 수단과 방법으로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는 물론 남편 야곱에게도 답이 없음을 알았고 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잔절한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정말 간절하게, 절박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한 것이다. 그러자 우리 하나님은 그녀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녀를 들으셨고 드디어 그 태를 열어주셨다.

 

3. 라헬은 자식을 낳지 못한 수치가 있었지만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고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할 때 사람들에게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비난과 조롱과 멸시를 받게 됩니다. 그러니 원수 마귀는 얼마나 우리를 비난하고 조롱하겠습니까? 그러면 우리에게 이러한 부끄러움, 수치를 씻을 길을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로마서 9:33절과 1011절을 보면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며 시345절은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주님을 우러러보아라. 네 얼굴에 빛이 나고, 너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표준새번역) 고 한. 진정 우리들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주님을 앙망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 주님은 우리를 부끄러운 자리에서 건져 주시고 우리 하여금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시어 얼굴을 빛나게 하실 것이다.

 

4. 라헬이 낳은 자식 요셉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말해 봅시다.

라헬의 아들 요셉도 30세가 되기까지 여러차레 수치를 당했다. 물없는 구덩이에 던져지기도 하고 노예로 팔리고 성폭행범이라는 파렴치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 그러나 그는 그럴 때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꿈(말씀)을 붙들고 살아갔다. 결국 꿈(말씀)을 주신 하나님이 마침내 그를 높여주셔서 수치를 다 날리고 가족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유익한 존지개 되었다. 생명과 기쁨을 주는 이름 그대로 더하기의 삶을 살게된 것이다. 하나님은 요셉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잠시 요셉으로 하여금 수치와 고통의 자리에 있게 하신 것으로 요셉은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받은 축복 즉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49:22) 라는 말대로 담을 넘어 다른 사람에게 쉼과 열매를 주는 매우 유익한 가지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아마 라헬이 이러한 요셉의 삶을 끝까지 볼 수 있었다면 하나님의 귀한 섭리,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깊이 감사, 찬양하였을 것이다.

 

5. 더하기라는 뜻이 담긴 요셉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이제 막 글을 깨치기 시작한 어떤 아이가 엄마와 함께 거리에 나왔는데 마침 교회 지붕 위에 십자가가 눈에 띄었다. 그러자 아이는 신기한 걸 발견한 듯이 엄마에게 ? 저기 더하기가 있네! 더하기!라고 소리쳤다. 엄마는 아이에게 그건 더하기가 아니고 십자가란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신앙이 있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해주였습니다.

정말 더하기처럼 생겼네. 맞아, 십자가는 더하기야

그렇다. 십자가는 빼기(-)’가 아니고, ‘더하기(+)’. 구원도 더해주고, 사랑도 더해주고, 평안도 더해주고...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더해 주시기 위해서 부끄러움, 이루말할 수 없는 치욕을 겪으셨다. 하지만 히브리서 12:3절 말씀처럼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 그 앞에 있는 기쁨이란 부활이요 나아가 수 많은 생명을 살리시고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살게 하심으로 얻으시는 기쁨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예수님을 예수를 바라 때 우리는 어려움과 고통, 치욕의 자리에 서더라도 끝까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은 포기하시고 버리셨지만(-) 그것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더하시며, 사랑을 더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다른 이들에게 유익을 주는 더하기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삶에 옮겨내기

1. 당신에게 지금 어려운 문제, 고민, 수치, 근심, 걱정 거리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가 셀 식구들과 함께 기도합시다.

 

2.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계속해서 +의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께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고 당신의 삶을 어떻게 살기 원하는지 주님과 셀 식구들 앞에서 고백해 봅시다.

 

3. 어떻게 하면 요셉이나 예수님처럼 +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말해 보고 위해 함께 기도하도록 합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합의를 보지 못한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지고 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이뤄지도록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사순절: 6() 성회수요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사순절은 4.20()까지 이며 주님의 십자가 고난당하심을 묵상하며 더욱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경건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식사 및 청소담당 : 스리랑카(2) Good News 복음나눔: 희망자는 3~4명 그룹을 만들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여전도회 행사: 1)노회 여전도회 총회-21() 오전 11시 구미시민교회 2)헌신예배- 4째주 오후 예배 시간에

 

. 마무리

찬송 457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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