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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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말씀과 만남
4월 3째주 박승남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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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4월 세 번째 셀 가족모임

I. 말씀속으로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절을 다함께 읽어 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종려나무가지를 흔는 군중들의 환영을 받으시며 입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삶을 사셨나요?

예수님은 사람이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영광의 삶, 부유한 삶, 안정의 삶, 성공의 삶을 마다하고 인간 중에도 가장 낮은 인간의 모습, 종의 모습으로 사셨다. 그는 바리새인들처럼 안식일을 거룩한 체하며 지키지 않도 병자를 쓰다듬고 거리를 헤매는 사람들을 끌어안고 사랑하며 그들이 자기의 친구라고 선언하며 안식일을 온 몸으로 사셨다.

죄인들과 세리들, 창녀들과 친구가 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사회가 버린 자들과 어울려 밥을 먹고 함께 노래 부르며 그들의 친구가 되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셨다. 사람들이 데리고 놀다가 버린 사마리아 여인같은 사람을 예수님은 가장 정중한 말씨와 태도로 대하셨고 진리로 이끄셨다.

예수님은 사회 구석구석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영혼들을 만나고 그들을 빛가운데로 불러내셨다. 꾸짖고 질타하면서가 아니라 그들의 친구가 되고 그들의 동반자가 되어서~ 이것이 유대교의 거룩한 모습을 저해한다고 바리새인들의 빗발 같은 비판을 해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반대에 개의치 않고 그들을 사랑하신 것이다.

 

2. 새끼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사람들이 어떻게 맞이했으며 예수님을 맞이하는 예루살렘의 분위기는 어떠합니까? 거리에서는 어떤 소리들이 들리는가를 말해 봅시다.

그야 말로 들뜬 축제의 분위기 - 환호성, 흥분, 예수님의 인기절정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

12: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자기들의 기득권을 위태롭게 만드는 예수님을 사사건건 괴롭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도 섞여 있었다.

 

3.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예수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를 상상해 보며 대화를 나누어 봅시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인기와 명예와 세상권좌를 함께 거머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도리어 주님은 차분, 침착, 비장, 애통하셨다. 성을 보시고 우시기까지 하셨다. (19:41)

 

4.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자 온 성이 소동하여 이는 누구냐 하였을 때 무리가 예수님을 무엇이라고 말했나요?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그러나 예수는 단순히 선지자를 넘어 만왕의 왕, 대제사장, 선지자이시며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시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과 평화가 되시며 우리의 빛과 소망이 되신다.

 

2. 말씀을 새겨보기

1. 예수님이 타고 입성하신 나귀 임자가 제자에게 순수하게 나귀를 내준(11:6) 이유는 무엇일까요?

매여 있다는 말은 마치 나귀가 자기를 풀어가도록 기다리며 매여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나귀 주인은 제자들에게 주께서 쓰시겠다는 말을 듣고는 마치 남의 나귀를 맡아 두었다가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는 사람처럼 가볍게 허락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그럴 수가? 그것도 나귀는 당시 서민들에게는 소중한 재산이었는데 .... 결국 이는 나귀 주인은 주님을 알았던 사람이다. 그것도 주님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사람 그래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아낌없이 바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던 사람이요, 주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생각하던 사람이다. 참으로 이 사람은 베다니의 마리아와 함께 주님의 마지막 십자가 길을 빛낸 사람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은 주님이시며, 동시에 모든 것을 자신의 소유로 주장하는 그 나귀 새끼의 주인이기도 하시며 바로 우리의 주인이기도 하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주님이 필요로 하실 때 주여, 여기 있습니다. 마음대로 쓰십시오.”라고 내어 놓을 수 있는 사람 아닌가? 내 물질, 시간, 재능, 나의 몸을 말이다. 나귀 주인은 단순히 나귀라는 짐승을 준 것 이라기보다 바로 자기 자신을 드린 것이라 할 수 있다.

 

2. 왜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을까요?

1)하나님의 말씀에 응해서 (4 이는 (스가랴)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스가랴서 99절에 보면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 귀새끼니라"

2)겸손하시기에 - 나귀를 타고 입성한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겸손과 온유를 상징한다.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평화의 왕이시기에

모든 왕, 장군들은 나귀가 아니라 말을 타고 개선장군처럼 입성하였다. 수많은 호위병을 거느리고 칼찬 병사들을 거느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 그러나 예수님은 전쟁의 상징인 말이 아닌 평화의 짐승인 나귀, 큰 나귀도 아닌 새끼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다.

 

3. 한 소년을 통해 쓰레기도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꼽추인 여자아이가 "신부님, 나 같은 곱추 쓰레기도 주님께서 쓰신다고 하시니 저 병들고 나약한 양로원으로 보내주세요. 나로 하여금 주께서 쓰시게 해 주세요." 하고는 양로원에 들어가서 굽은 허리로 수많은 노인들의 병수발을 들어 병든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하늘이 보낸 천사처럼 되어진 이야기를 통해 깨닫는 것을 말해 봅시다.

 

 

4. 주님이 쓰시려면 매어있는 나귀를 풀어서 예수께로 끌고 와야 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께서 쓰시기 위해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등 세상 죄악에서 풀어져야 합니다. 혹 주님이 쓰시겠다는데 쓰임 받지 못하게 만드는 매임은 없는지 생각해보고 진정 주님이 쓰시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3. 삶에 옮겨내기

1. 종려주일 나귀타고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갈래갈래였습니다. 그 예수님은 이제 우리의 마음에 입성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맞는 우리의 마음은 어떠하며, 그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교만한 마음을 내버리고 예수님처럼 마음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해야 하면 주님 주시고자 하는 주님의 평화, 하늘의 평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나아가 평화의 도구가 될 수 있다.

 

2. 사람이 세상에 나서 쓰이고 싶은 욕망은 살고 싶은 욕망과 같기에 자기가 아무데도 쓰이지 못한다고

할 때 비참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을 찾는 것은 자기가 쓰임 받고 싶어서 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사람들에게나 하나님께 어떤 면에서 쓰임을 받고 싶은지 말해 봅시다.

 

3.. 나귀 주인은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십니다"라는 말에 나귀 새끼를 순순히 보내 주었는데 당신 같으면 어떻게 할지 말해 봅시다. (자가용이나 기타 당신에게 중요한 것들을 필요로 하신다면) 그리고 그렇게 할 이유도 말해 봅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을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오늘 말씀에 따라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남북,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지고 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이뤄지도록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

 

. 소식 나눔

이번 주간은 고난 주간이며 고난 주간 특별기도회 중이고 또한 금요일은 오후 8시부터 성 금요일 예배를 드립니다. 모두 힘써 참여바랍니다.

다음 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헌금봉투) 그리고 오후 3시부터는 시민회관에서 연합예배로 드립니다.

오는 주일 낮 예배 후 각 기관 월례회를 가집니다.

22() 오전부터 주방공사(싱크대, 장판 및 벽지)를 하니 주일 오후에 주방을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Good News 복음나눔: 그룹을 구성하는대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식사 및 청소담당: 선한목자(3)

 

. 마무리

찬송 316장 혹은 317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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