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 | 박승남 | 2019-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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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9월 첫 번째 셀 가족모임 I. 말씀 속으로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 맞는 삶] 요15:1~11, 롬11:17~24을 교독하여 읽어 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포도밭을 머리에 그려보면서 포도나무의 특징과 재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포도나무는 나무라기보다는 넝쿨이다. 예쁜 꽃도 없고 아름다운 것도 없다. 그렇다고 정원수도 못된다. 재목감도 땔감도 못된다.(제단에 불을 태우는 나무로 포도나무를 가져와서는 안 된다고 규정됨.) 그리고 혼자 서지 못해서 기둥에 묶어 놓아야 겨우 덩굴을 뻗어 살 수 있는 약한 존재이다. 즉 전적으로 무엇인가를 의지해야 되는 나무다. 그리고 포도나무의 존재목적은 오직 열매를 맺게 위한 것이다. 2.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 3. 포도나무 비유로 주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있는 대로 찾아서 이야기해 봅시다. 가지치기 - 열매맺지 않는 가지는 제해버림, 가지가 열매 맺는 법- 포도나무(줄기)에 붙어 있어야 - 예수님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열매 많이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 받으심 모든 과일은 한 개씩 열리나 포도만은 많은 열매가 뭉쳐있다. 이것은 성도의 무리를 계시하고 있다. 찬양대가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이, 구역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 한 송이 포도송이 같다. 그래서 이 포도는 교회를 상징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4. 포도나무가 기타 다른 나무들을 접목하는 방법을 아십니까? 성경의 방법과 일반적인 방법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애보고 나무를 접목하는 방법을 통하여 믿음과 구원과 믿음의 행위의 관계를 설명해 봅시다. (주님이라는 좋은 나무에 접붙임을 받는 나무는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구원이나 신자의 행위의 열매를 설명해 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롬 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 자기 밭에 극상품 감람나무를 심고 잘 가꾸었는데 하루는 이 감람나무 가지를 거의 다 잘라내버리더니 참감람나무 줄기에다 돌감람나무를 접붙였다. 그래서 그 돌감람나무를 통해서 열매를 맺게 했다. -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세상에 어느 농부가 이렇게 하겠는가? 돌감람나무를 길러서 잘라내고 그 위에 좋은 감람나무 가지를 접붙이는 것이 상식인데 .. 그러면 왜 이런 이야기를 .. 그것은 하나님의 법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것도 사람들의 경우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이 선택한 유대인을 버리고, 이제는 이방인들을 받아들인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다. 하나님은 자기 것이라고 무조건 위하거나 감싸시지 않는다. 믿지 않으면(열매 맺지 못하면) 버리고, 믿는 자는 영접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2. 말씀을 새겨보기 1. 주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포도나무 비유로 설명해 보십시오. 무엇 때문에 주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을까요? (참고, 신명기 7:7~8, 롬11:17~20절) 신명기 7:7~8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로마서 11:17~20 그런데 참올리브 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고서, 그 자리에다 돌올리브 나무를 접붙였다면, 그 접붙인 가지들은 참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됩니다. 여러분 각자는 돌올리브 나무 가지들입니다. 그런 가지는 본래의 가지들을 내려다보면서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그런 가지가 우쭐댈지라도, 그 가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 가지를 지탱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러분 각자는 "가지가 잘려 나간 것은, 그 자리에 내가 접붙임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하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옳습니다. 그 가지들이 잘린 것은 그들이 믿지 않은 탓이고, 여러분 각자가 그 자리에 붙어 있는 것은 여러분이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십시오. 2. 성도들이 신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누구 안에 거해야 하나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성도들은 가지입니다. 가지는 원줄기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열매를 맺습니다. 성도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자양분을 공급받으며 열매 맺는 삶을 삽니다. 신앙생활이란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3. 아래의 시를 잃어(들어)보고 깨닫게 되는 것을 말해 봅시다. 내가 나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였을 때 참 많이 노력해야 했습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하여 내가 나의 사랑으로 남편을 사랑했을 때 참 많이 울어야 했습니다. 남편을 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하여 내가 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사랑했을 때 참 많이 화를 내야 했습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내가 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했을 때 참 많이 참아야 했습니다.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원리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더 큰 사랑으로 사랑을 하니 사랑하는 일이 쉬워졌습니다. 사랑하는 일이 기쁨이 됩니다. 사랑하는 일이 감사가 됩니다. - 민혜숙,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4. 포도나무에 붙어있다는 것 즉 주 안에 건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주안에 거하는 것은 9절을 보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님이 전해주신 말씀(레마) 안에 거하는 것이다(7절). 그러니까 주님 안에 거하는 것과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그리고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은 동일한 의미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기억하고 그대로 순종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는 말씀이다. 그 뿐 아니라 그 말씀은 우리를 깨끗케도 하신다(3절).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오, 말씀을 실천하는 것은 곧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다. 포도나무인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주님의 품을 떠난 것이요,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이다. 이 결과 이스라엘은 망하고 말았다. 오늘 신자들이 말씀 없이 살면서 주안에 거한다고 큰소리치는 일이 얼마나 거짓인가를 반성해야 한다. 주안에 거해야 하는 이유는 먼저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서지만, 또 열매를 맺기 위해서 이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다면 반드시 열매는 자연히 맺게 된다. 이런 이유로 크리스찬은 반드시 포도나무인 주님 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많은 열매를 맺도록 이미 말씀으로 깨끗케 해주셨다. 제자들은 이제부터 주님 안에 거하기만 하면 된다. 많은 열매를 맺을 때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시고, 우리 자신들은 얼마나 기쁠 것인가!
5. 포도나무가 포도를 맺듯이 우리들이 주님 안에 거하면서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 정의의 열매, 성령의 열매, 전도의 열매, 눅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약3:18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룩하는 사람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마7:17~18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3. 삶에 옮겨내기 조용히 눈을 감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묵상해 봅시다. 1)나는 주님의 포도나무에 확실하게 접붙임을 받아서(주 안에 거하며) 살고 있습니까? 2)나는 주님에게서 진액을 잘 빨아들여서 건강한 가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3)주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살아 역사하고 있습니까? 4)내가 맺고 있는 주님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느낀 바를 여기에 적어 놓고 기도합시다. 우리에게는 선한 것이 없으므로 주님 마음이 내게 들어와 나를 지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고, 내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변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 사랑할 힘을 주세요!" 라고 기도하지만 생각해 보면 “제 힘으로는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여 사랑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힘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예수님 안에 서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Ⅱ. 돌봄과 기도 (Work & Prayer)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2) 교단 총회(68개 노회, 9200여 교회, 255만 성도)와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치지 않고 사명 잘 감당하도록 3) 나라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과 정부와 지도자들과 국내외에 산적한 여러 난제(문제)를 위해 4)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들어보고 위해
Ⅲ. 증거 (Witness) ●총회헌금: 아직 참여하신 못한 분들은 다음주까지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주간: 추석 주간으로 셀 모임 및 금요기도회를 쉽니다. ●식사 및 청소 담당: 스리랑카(2) 셀 * 찬송 370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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