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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박승남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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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한 청년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여인은 사랑을 증명해 보라며 청년에게 별을 따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기꺼이 별을 따다 주었습니다.

이제 여인은 청년에게 달을 따다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달을 따다 주었습니다.

청년이 더는 그녀에게 줄 것이 없게 되었을 때 청년에게 여인이 말했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당신 어머니의 심장을 꺼내 와요

청년은 고민하다가 어머니의 가슴속에서 심장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여인과 행복하게 살 생각을 하며 팔딱팔딱 뛰는 어머니의 심장을 들고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어머니의 심장이 데굴데굴 굴러 언덕으로 떨어졌습니다. 상처와 흙투성이가 된 심장을 다시 주웠을 때 심장이 말했습니다.

"얘야. 많이 다치지 않았니?" “아들아~조심해야지

목숨도 자녀를 위해 줄 수 있는 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유대인은 어머니를 성령으로 표현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따스한 성령님의 마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머니 같은 마음이 곧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화의 청년이 이기적이듯이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이기적입니다. 결국, 인간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심장까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기꺼이 주시면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하십니다(1:2).

그러나 우리는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불평합니다.(1:2) 그래도 하나님은 사랑이요, 그래도 부모님은 여전히 우리를 향해 사랑입니다.

 

십계명 중 5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이고, 6:2절에도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라고 하였고 잠언 23:22절은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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