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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박승남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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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미국 작가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 Thoreau, 1817-1862)1845년부터 2년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 숲에 있는 월든이라는 작은 호수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자급자족하며 살면서 자신의 삶을 월든(Walden) 이란 제목의 에세이를 기술한 했는데 거기서 행복의 조건이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나누어주는 삶, 두 번째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것 세 번째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끼고 감탄하며 사는 삶입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 속에서 기쁨을 찾고, 나에게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고 감탄할 수 있는 마음이 행복한 마음이요, 그런 마음으로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사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작은 일들을 바라보면서 감탄할 수 있다는 것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일 때 가능합니다.
길을 가다가 길가에 핀 이름 모를 작은 꽃 한 송이를 보면서 참 예쁘다!’고 감탄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고, 행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행복하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지못해 하는 것처럼 신앙생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쁨을 잊어버린 채 습관적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행복하고 기쁘게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감탄사가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조건을 따지고 냉철하게 사고하는 사람에게는 감탄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감탄할 일이 많고 그런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고 기쁘게 살아갑니다. 쉽게 말하면 감동을 잘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감동을 잘하는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운교회 성도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름답고 행복한 성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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