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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담대한 신앙 박승남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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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담대한 신앙

 

스위스의 한 순교자가 맨발로 장작더미 위에 올랐다. 끔찍한 장면을 앞두고 모두 다 긴장되어 있는데 막상 순교할 당사자는 얼굴에 평화가있고 여유가 있었다. 판사님 저의 가슴에 손을 한번 얹어 보세요. 만약 저의 심장의 맥박이 평상시보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뛴다면 제가 믿는 종교를 불신하시고 하나님을 저주하셔도 좋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순교자의 표정이 너무 담담하여 의아했던 판사는 떨리는 손으로 순교자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그 순교자는 화형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침대에 잠자러 가는 사람인양 평온하기만 했다. 죽음이 불신자들에게는 마지막이요 무섭고 고통스럽고 두려운 것이지만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며 주님이 예비하신 아름다운 영원한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이니 어찌 불안하며 두려우랴.

 

무디 선생은 임종을 앞두고 세상이 점점 멀어지니 천국문이 열리도다라고 유언했으며 그는 평상시 말하기를 "여러분, 어떤 날 신문에서 D.L.Moody가 죽었다는 기사를 읽으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말을 믿지 마시요. 나는 죽은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더 좋은 곳에서 잘 살게 되었다는 것 뿐이니까요"라고 외쳤다.

육체의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원한 죽음이다. 구원 받은 감격과 감사보다 현실적이고 시각적인 것에만 몰두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자.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구원 받은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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