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이야기

  • 홈 >
  • 말씀 >
  • 유익한이야기
유익한이야기
겸손한 지도자 박승남 2024-03-24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1

http://areumdaun.net/bbs/bbsView/39/6375487

                                     겸손한 지도자

 

 

북군의 지도자로서 노예해방을 위해 싸운 링컨 대통령과 소설을 통해 인간 평등을 주장 해리엇 비처 스토 부인은 미국에서 노예해방을 위해 싸운 사람이다. 조합 교회 목사 라이먼 비처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되어 가난하고 근심이 끊이지 않는 생활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에 있는 사랑은 식지 않았다. 그리고 노예제를 시행하던 지역에서 18년 동안을 살았던 그녀는 탈출한 노예와 만날 기회가 많았고, 친구들에게 전해 듣거나 자신이 직접 방문함으로써 노예의 생활을 알게 되어 경험을 토대로 그 유명한 톰 아저씨의 오두막’(Uncle Tom's Cabin)이라는 소설을 쓰게 되었다.

4년간의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끝나고, 링컨 대통령과 스토 부인이 만났다. 한 사람은 북군의 지도자로서 노예해방을 위해 싸웠고, 다른 한 사람은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라는 작품을 통해 인간 평등을 주장했다. 링컨은 스토 부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선생님이 정말 스토 부인입니까? 위대한 소설을 쓴 부인의 용모는 강인할 줄 알았습니다.” 스토부인은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사실은 그 소설을 쓴 사람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노예제도를 보고 노여워하신 하나님께서 쓰신 것입니다. 저는 단지 그분의 도구였을 뿐이지요. 각하의 모습도 제가 상상한 것과는 너무 다릅니다. 의외로 인자한 표정이군요.” 그러자 링컨이 말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싸운 것이 아닙니다. 저도 작은 도구였을 뿐입니다.”

겸손한 지도자가 역사를 창조한다. 성경 안에서 하나님께서 지도자를 택하여 사용하실 때도 결코 교만한 자는 선택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히 모든 계획과 방법과 과정을 주님께 무릎을 꿇어 구하였던 겸손한 신앙인들을 택하시어 역사를 이끌어 가신다. 교만한 자는 주님의 음성보다는 제 생각을 고집하며 자신의 지혜를 믿기에 결코 주님의 도구가 될 수 없다. 교만은 인간의 들을 귀와 볼 수 있는 눈을 어둡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교만한 마음과 눈을 미워하신다고 하셨다. 요즘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정치지도자들이 진정 경천애인의 정신을 가지고 하늘 무서운 줄 알고 역사와 민족 앞에 겸손하기를 바란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9:9)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막달라 마리아는 달랐다 박승남 2024.03.31 0 27
다음글 이상재 선생과 복음의 능력 박승남 2024.03.17 0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