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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고향(본향) 박승남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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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갈 고향 (본향)

 

19803월 프랑스 파리의 부르세 병원에 한 세기를 떠들썩하게 하던 존경받는 한 지성인이 폐수종 때문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한 달 동안, 이 병원에서 문자 그대로 발악을 했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고함을 치고 절규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자기의 병명이 무엇인가를 곁에 서 있는 자기 아내에게 묻지 못합니다.

아내조차도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자기 남편에게 그의 병명을 말하지도 못합니다. 소리치고 발악하고 괴로워하고 있는 남편의 곁에서 위로를 못 하고 지켜보아야만 했던 이 불쌍한 여인과 그 사람, 그런데 이 사람처럼 글로써 현대인에게 깊은 감동을 남긴 사람이 없습니다. 그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수필을 썼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 한 세기에 가장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로입니다.

1980415일 입원한 지 한 달 만에 그는 병원에서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에 신문들이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사르트르가 왜 이렇게 죽어야 하는가?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를 그렇게도 외쳤던 그의 말로가 이렇게 비참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사르트르의 말로가 그렇게도 비참했던 이유는 사르트르에게 돌아갈 고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돌아갈 본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찬송합니다.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쉴 곳이 아주 없네

걱정과 고생이 어디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1116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 22장을 보면 천국에 없는 것들이 나옵니다.

1) 성전, 이 세상의 것들과 바다와 밤입니다. 여기 바다는 죽음, 이별을 상징하고 밤은 죄악과 공포를 상징합니다.

2) 눈물 나는 일들, 사망과 애통 그리고 질병과 고통이 없습니다.

3) 유혹하는 죄와 악하고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들이 없습니다

계시록 2215절을 보면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천국에 있는 것들을 보면 다 열거, 표현할 수 없지만

1) 아름답고 거룩한 하나님께서 만드신 도성 환경적인 환상적인 아름다움입니다.

2) 하나님과 함께 항상 있게 됩니다. - 주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복된 삶입니다.

3)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 달마다 그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습니다.

4) 사랑, 정의, 평화, 기쁨이 있으며 만족과 영원한 행복, 복락을 누립니다.

(롬14장 17절 새번역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요한 일서 33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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