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자기만을 위해 살아오던 귀족이 50이 넘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된 인생인가? 깊이 생각하던 중 예수님에 대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남은 인생을 농촌에서 농민들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고 농촌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사람은 러시아의 작가 레오 톨스토이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내게 들어온 후 그리스도의 말씀이 영원한 진리임을 알게되었다. 나의 삶은 변화되었으며 이전에 바라던 것들을 바라지 않게 되었고 바라지 않던 것들(하늘나라)을 바라게 되었고 선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악임을 알게되었고 악으로 보였던 것이 선으로 보이게 되었다.”

톨스토이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알고난후 그는 참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되었고 그의 작품들(전쟁과 평화, 부활 등)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된 것입니다.

고전 13:6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진리이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랑만이 참사랑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아들 예수님은 은혜, 성령하나님의 역사 때문에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사랑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진리(예수의 영이신 성령)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톨스토이는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에게 있어서 어느 때가 가장 중요한 시간일까?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어떤 일일까?

이 세 가지 질문을 깊이 생각하며 답을 얻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지금 이 순간순간입니다. 과거보다 미래보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만큼 더 중요한 시간은 없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도 흘리지 마시고 들으시고 마음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만일 순간순간을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시고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바로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도요한은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성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3서를 1~2절을 보면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라고 하면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면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영육간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돈을 버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생활을 하는 것, 전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그리스도가 진리와 사랑 안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해 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이웃들을 위해서 특히 성도를 위해서 진리 안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운데서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이 종을 위해, 함께 신앙생활하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전도해서 장차 우리의 형제자매가 될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가득실어 기도하고 또 사랑을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이 잘 안 된다 싶어도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믿고 우리가 진정 사랑해야 할 우리교회 성도들 그리고 다른 교회 성도들, 그리고 장차 믿게 될 성도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랑해야 할 사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더욱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하면서 실천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도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