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예수 그리스도의 체포를 대하는 자세 비교 | 박승남 | 2025-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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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페이스북의 예장(통합)목회자 그룹에서 김경호 목사님께서 올린 글입니다. 윤석열을 예수님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혀 격에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익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과 예수 그리스도의 체포를 대하는 자세 비교
오늘(2025년 1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서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나 경호처의 완강한 저지로 결국 실패했는데 저는 이를 보고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대제사장이 보낸 무리들에 의해 잡히신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자기에 대한 체포를 대하는 윤석열과 예수 그리스도의 자세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극명히 대비됩니다. 이 글에서는 그 차이점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 ![]() ![]() ![]() ![]() ![]() ![]() ![]() ![]() 이상입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까지 지낸 법률가로서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법을 다루는 일로 밥법이를 했고 그후에는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른 사람인데 헌법재판소의 송달을 거부하고 사법기관의 소환과 체포영장을 일체 거부하며 버티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비루하고 비열하고 비겁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로서 지상의 일개 통치자와는 비교조차 안되는 큰 권세와 권능을 가지셨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잡으려는 무리들에게 순순히 체포되셨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국법에서 가장 무거운 형벌이 따르는 중죄를 지었음에도 완강하게 저항하며 체포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이러한 행위는 자신이 얼마나 비루하고 비겁한 소인배인지 만천하에 드러낸 것에 다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와는 완전 상극의 인성과 품격을 지닌 이런 사람을 지지했던 보수 기독교는 정말 가슴을 치며 부끄러워해야 마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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