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가정과 나라를 변화시키는 복음 | 박승남 | 2025-02-02 | |||
|
|||||
개인과 가정과 나라를 변화시키는 복음
북유럽의 나라들은 조상이 바이킹, 즉 해적이었는데 어떻게 해적 나라가 가장 잘 사는 기독교 국가가 되었을까요? 아주 흉악한 해적들이 유럽의 바닷가를 노략질하고 다녔는데 말입니다. 당시 해적들은 예수님을 잘 믿는 여인들을 강제로 끌고 와서 아내로 삼았습니다. 봉변을 당해 해적의 아내가 된 여인들은 인생을 포기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 속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바라보았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 같았지만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남편을 섬기고 자녀들을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했습니다. 복음으로 살았던 겁니다. 놀랍게도 복음이 그 흉악한 해적들에게도 들어가게 되니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개합니다. 그 자녀들이 커서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지금의 북유럽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난 후 해적 특유의 용기, 담력, 진취적이 생각이 어우러지자 청교도들이 되었습니다. 복음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며, 나라를 변화시킵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사랑하면 전도합니다’라는 책에서 고백을 합니다. “내가 원래 그리 용감한 사람은 아니었다. 고민 끝에, 내게 용기가 많아진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복음을 ‘진심으로’ 믿기 때문이다. 나는 말로만 떠벌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믿는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구속이 스며들기만 하면 내 주의의 모든 완악한 사람들이 훨씬 좋은 삶을 살게 되리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