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고 주님의 자녀 됨을 감사하며, 복을 내리사 간구하고 모든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승리와 성령의 능력 안에서 주님께서 막아 주시겠지, 또 주님이 임하시는 날 천국에 가서 천국의 행복을 기대하면서 이것이 다 인양 살다가 말씀을 읽으면서 차츰 이것으로는 부족한데 하는 불안감을 갖게 되었고 다행히 목사님에게 양육과 제자 과정을 거치면서 희미하게나마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음을 깨닫고 기쁜 마음으로 공부하던 중 제자대학을 통하여 이 책을 읽고 특별한 은사를 가진 분들의 사명으로만 알았던 영적세계의 전쟁에 대하여 우리가 현재 처해져 있는 상황과 어둠의 세력의 영향력, 그리고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주님의 백성, 자녀로서의 누리고 살아갈 삶의 지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하나님께 다시 영광을 올립니다. 이 책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동시에 어둠의 세력과 전쟁을 하게 되고 또한 영적전쟁은 하나님의 원칙이며, 이를 통하여 내 자신 뿐 아니라 지역, 사회, 그리고 나라의 방향까지 영향을 미치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사로 부르심을 받았고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영적능력과 권세를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첫째 어둠의 세력을 알아야겠고,
둘째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권위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셋째 하나님이 주신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겠다.
A. 적을 알자.
적, 곧 우리가 싸워야할 상대인 어둠의 세력은 누구이며 얼마나 악한가를 알아야 한다. 적에 대해서는 에베소서 6장12절, 신명기18장10-12절, 요한복음 8장44절, 계시록 12장10절에 잘 나타나 있다. 또 어둠의 세력이 얼마나 악한가는 요한복음 10장10절의 말씀에 나타나 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사탄을 이기려면 사탄이 사용하는 수법을 잘 알아야 한다. 이는 고린도후서 2장11절 말씀처럼 사탄의 속지 않게 함이다. 첫째 사탄의 왕국조직 즉 기능을 알아야 한다. 이 기능은 세 가지가 있는데 정사와 권세와 능력이다. 1)정사는 사탄이 인간의 권위 구조 속에 교묘히 침투하여 경건하지 않은 지도자를 내세우거나, 권위를 도외시 하거나, 거역하게 하는 등 이를 통하여 지배하려고 획책 한다는 것이다. 이 권위구조는 국가 정부에서 교회, 친목회, 사업체, 조합, 가정 안에도 존재하는 것이다. 즉, 사탄을 막고 있는 권위가 무너지면 혼돈과 반역이 나타나며 사탄은 이곳을 이용 침투하고 지배하려 든다. 우리는 이사회 속에서 많은 지도력의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는 지도자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해야 하며, 지도자는 강건하며 성실해야 한다. 2)권세는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영’이라는 것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명령-말씀에 따라 지역감정, 인종차별의 마음을 버리고 지역에 따라 기도하며, 복음의 전파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이는 막16:15, 행1:8, 마24:14의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 3)능력, 이것은 악과 아주 밀접하고 죄를 조장하는 악령을 말한다. 마귀는 2000년 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존귀의 피 흘림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패배 당했다. 그런데 사탄이 어떻게 이 세상에서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는가? 이는 이 책에서 정확히 가르쳐 준다. 사람이 죄를 짓고 이기적으로 사는 만큼 사탄은 우리 사회 속에서 활동하고 우리가 하나님 뜻에 거슬러 반대로 살면서 사탄에게 넘겨 준 권위만큼 사탄은 권세를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누리기 위해서는
1)진리의 영으로 악의 영향력을 피해야 한다.
2)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어둠의 세력의 능력을 패배시키고 성령님께서 이러한 상황을 고치시도록 구체적으로 중보기도를 하여야 한다.
3)악한 영과 반대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어떤 상황이든 지 항상 감사하며 찬양하면서 기뻐하고, 탐욕이 생길 땐 오히려 베풀고…… .
둘째, 인간 세상을 파괴시키려는 어둠의 세력을 알아야 한다. 이 어둠의 세력은 거짓을 말하고 진리를 혼미케 한다. 예를 들면 공산주의와 진화론은 실제로 정치와 과학이라는 얄팍한 덮개를 쓰고 있을 뿐 복음을방해하고, 교회를 탄압하고 하나님의 소망을 말살 시키려한다. 어떤 사상이나 이념이 하나님을 반대할 때는 근본적으로 정치라기보다는 영적인 것이다. 진화론은 우스꽝스러운 논리로 합리화 되고 교묘하게 과학으로 둔갑해 버린 하나님과 정반대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등장한 여러 사상 가운데 진화론만큼 영혼을 파괴 시킨 것은 없다. 이런 진리를 혼란케 하는 것에 반하여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중보기도와 겸손하고 효과적인 전도뿐이다. 진리를 혼란케 하는 어둠의 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싫어한다. 우리는 오히려 공격적으로 돌진해 나가야 한다. 이와 같이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밝히기 위해서 우리는 글과 연극, 노래 등 어떤 방법으로라도 복음을 전 해야 하고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
셋째, 어둠의 세력이 개인들에게 공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악한 영들의 관심은 집단에 있지 않고 개인에게 있다. 악한 영은 우리의 행실에 영향을 주려고 애쓴다. 우리의 생각과 태도, 기호, 의지 등에 압력을 주어 악을 행하도록 우리를 유혹한자. 따라서 우리는 중보기도와 간구와 다양한 사역을 통해 모든 묶임으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 침투하고 있는 악의 영향력에 굳건함을 지키며 맞서야 한다.
B. 우리의 권위를 세우자.
첫째,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알아야겠다. 골로새서는 말한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의 법적인 권리를 박탈하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일을 멸하시려고 우리의 권위를 세우셨다. 권위는 인간의 자유 의지 안에서 자유 의지를 통하여 발휘하도록 주셨다. 요한일서3장8절은 말씀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우리가 사단에 넘겨준 권위를 되찾아 주셨다. (눅10:19) 요한복음20장22절,23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이제 다시금 사람은 권세를 갖게 되었다. 이 권세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시고 부활로 말미암아 획득된 권세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불어 사귐을 갖는 한, 우리에게 있는 권세는 온전히 보존 될 것이다. 이러한 권세와 함께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할 책임 또한 주워졌다.
둘째, 권위를 사용하는 5가지 방법
1)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해야 한다. 마가복음 16장17절 말씀을 보면 " 저희가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이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분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는 것이다. (엡6:17)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사탄을 대할 때 하나님 말씀을 사용하셨다. 우리도 막강한 무기로서 성경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3) 성령의 능력을 사용하라. 성령의 우리가 권위를 사용하는 데 주로 쓰는 방법이다. 마태복음12장28절에서 "내가 하나님의 성령에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 말씀 하셨다. 우리도 귀신을 쫓아내고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기 위하여 마땅히 에베소서6장18절 말씀처럼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4) 예수님의 보혈로 사탄을 물리치는 것이다.
5) 진리를 선포하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사람인지를 말하는 것이다. " 나는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은 사람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사람보다 더 존귀한 사람이다." 이와 같이 진리를 선포하는 것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
C. 영적 전쟁에 임하는 방법
첫째는 회개 하는 것이다. 내가 회개하면 어둠의 세력이 무너진다.
둘째, 전도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바로 어둠 가운데 불을 켜는 것과 같다.
셋째, 의로운 행위를 함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우리는 승리자로 부름을 받았다. 주님은 영적전쟁의 용사가 되시기를 원하신다.
넷째, 금식을 통한 영적전쟁- 금식은 마귀에게 대한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다섯째, 나누어주기를 해야 한다. 계시록13장17절과 디모데전서6장10절을 보면 마귀는 지금도 경제에 관여하고 있으며 적그리스도가 임할 때에는 경제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한다. 따라서 우리가 대항하는 방법의 하나는 나누어 주는 것이다.
여섯째, 연합하기- 연합은 강력한 무기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다. 마태복음18장19절 말씀을 보면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시게 하리라." 라고 말씀 하신다 일곱째, 성령의 은사로 대적하자.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대하여 말씀 하실 때 마치 우리 속에서 흘러나오는 강물과 같은 능력이 있다고 말씀 하셨다.
여덟째, 섬기기-사랑으로 가난한자를 섬기는 것 또한 놀라운 무기다.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아홉째, 레마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행동. 요한일서5장4절의 말씀을 보면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라고 마씀 하신다.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하나님이 계시하는 레마의 말씀을 주시도록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즉시 믿음으로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열 번째, 입술로 마귀를 대적하자. 이는 직접 마귀를 꾸짖는 것이다. (약4:7)
열한 번째, 인내하자. 히브리서10장36절 말씀에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사탄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이를 악물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싸워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각오를 가지게 되었다.
사탄은 나의 연약함을 눈치 채면 언제든 지 침투한다. 그는 내가 지치기를 기다린다. 사탄은 우리의 약함을 공략하고 또 우리를 능욕함으로 공격하고 궁핍을 주어 공략하고 핍박하여 공격하고 삶에 곤란을 주어 공격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 하셨다. 승리는 우리 것이라고 -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견고히 하고 말씀에 순종 하면서 주님을 의지하고, 항상 깨어 있도록 하며, 어둠의 세력이 나의 어떤 때에 공격 하는지를 안다면 능히 대적해 나가리라 확신한다. 주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승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항상 주님과 관계를 맺으며 하루하루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끝으로 매일 새로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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