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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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말씀과 만남
10월 1주 박승남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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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0월 첫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하나님과 아브라함과의 대화] 3)창18:16~33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창세기 18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두 천사와 함께 나그네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것과 아브라함이 지극한 정성으로 환대를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나그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일까요?

1)사라를 위해서/ 음식을 드신 후 하나님께서는 네 아내 사라가 곧 아들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고 이에 따라 사라는 믿음의 여인이 되어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2)아브라함을 왜 택하셨는지를 일러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표준새번역)

3)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실 것을 말씀해 주시기 위해서

 

2.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하시면서 하나님은 속마음을 털어 놓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친하기 때문이다. 이사야 41: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라고 하셨다. 여기 벗은 친구다. 이를 야고보서 2:23절을 보면 이렇게 말한다.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천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과 사랑을 기쁘게 받고 벗이라 인정하셨으니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인가? 사람에게는 누구나 더 친한 사람이 있고 덜 친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친한 사람, 친구에게는 마음에 있는 비밀을 털어 놓는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되 하나님과 더욱 개인적으로 친해지도록 하자.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수23:8) 여기 가까이 라는 말은 ‘다바크’로 착 달라붙다, 굳게 결합하다, 들러붙다, 바싹 뒤 따르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착 달라붙고 바싹 뒤 따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친한 사람은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비밀도 알게 되고 자신의 비밀, 계획도 하나님께 알려드린다.

 

3. 심판에 관한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어떻게 했나요? (그의 기도가 몇 명에서 몇 명까지 내려갔는지 찾아봅시다.)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6번이나 간절히 기도하였다. (50명,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

 

4. 의인 50명에서 45명, 40명 30명 20명 그리고 10명까지 내려가는 아브라함의 기도는 처음에 따지는듯한 기도였지만 그렇다고 뻔뻔하게 기도한게 아니라 겸비한 기도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말해 보십시오.

27절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30절 내 주여 노하지 마옴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31절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2. 가슴으로 이해하기

1.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19절) 고 하신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들 나아가 온 민족에게도 복을 주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택하셨다. 그런데 무조건 복 주시는 것이 아니라 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의와 공도를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와 공도‘체데카와 미쉬파트’ 이는 성경에 아주 중요하게 나오는 단어들입니다. 아모스 5:24절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여기 정의는 ‘미쉬파트’이고 공의는 ‘체데카’다.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정지, 경제, 사법적인 면에서 억울한 사람, 소외된 사람, 억눌린 사람, 무시되는 이들이 없는 정의와 공의로운 공동체이며 동시에 사랑, 친절, 자비‘헤세드’ ‘샬롬’평화가 넘치는 공동체, 하나님과 이웃과 아름다운, 바른,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공동체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 백성들에게 나아가 온 세상에 복 주시기 원하신다. 하지만 저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불순종하며 악한 길로 갈 때는 주실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라고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친밀하게 사는 법,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법을 보여 주라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아브라함 그 아들 이삭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신앙 교육을 시켰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식을 제물로 드리려 한 일을 통해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보여 주었고 하나님께서 숫양을 준비해 두시어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심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이것을 체험한 이삭은 이 신앙을 간직하고 믿음으로 살아 르호봇, 장소를 넓혀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며느리 즉 이삭의 아내를 구하는 일도 이삭에게 귀한 교훈을 주었다.

 

2. 22~23절을 보면 두 천사는 떠나 소돔으로 갔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서 있다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눈빛에서 뭔가 느꼈기 때문이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어떤 사랑의 눈빛을 보내셨고 아브라함은 아! 우리 하나님이 나를 참 좋아하시는구나 라고 느껴 서슴없이 하나님앞에 다가가서 담대하게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간수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앞에 서 있고 가까이 가서 아뢸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납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없이 부족하지만 우리들이지만 역시 용납해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히4:16)게 되었다.

 

3. 온 세상을 굽어 살펴보시고 모르시는 것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굳이 소돔과 고모라로 내려가서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해 보시겠다 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는 것을 신중히 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악인이라도 멸망시키시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다 아시면서도 혹 저들을 살릴 방도가 없을까 하시는 마음에서 그리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죄인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우리 대신 저주의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 이제 우리는 그 십자가의 공로로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된 것이다.

2)마지막 기회를 한 번 더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요나 선지자 시대의 니느웨 사람들은 매우 악하여 하나님께서 멸하시려 하셨지만 요나가 외치는 말씀을 듣고 회개하였을 때 하나님은 저들을 살려주신 것과 같이 이 때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회개를 하고 마음을 바꿨으면 무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천사들이 확인 하려 소돔에 갔을 때 그들은 무례하게 행했고 악한 일을 저질렀고 결국 심판하고자 하시는 마음을 확정하시게 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 바울과 베드로는 각각 이렇게 말씀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리고 아브라함의 기도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귀찮다 하시거나 아브라함을 나무라시지 않으시고 6번의 기도에 모두 시원하게 답해 주셨다.

 

4.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오는 저 울부짖는 소리가 너무 크다 하신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죄는 부르짖는 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쳐 죽였을 때 하나님은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호소하는 소리가 있었던 것처럼 남을 억울하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고, 학대하고, 고통을 주면 그 고통 하는 소리가 하나님의 귀에 들린다. 《타르굼》(성경을 아람어로 옮긴 초대 랍비 번역)에 따르면 거지가 소돔에 들어오면 사람들이 자기 이름이 적힌 동전들을 그에게 주었으나 음식을 주지도 팔지도 않았다고 한다. 며칠 후 거지가 음식이 없어 길에서 굶어 죽으면, 자기의 이름이 적힌 동전을 찾아가곤 했다. 한 번은 어떤 거지가 며칠이 지나도 죽지 않았다. 이를 이상히 여긴 소돔인들이 조사를 해보니 그 거지에게 몰래 음식을 가져다준 소녀가 있었다. 소돔인들은 그녀를 벌거벗기고 온몸에 꿀을 바른 후 성벽 위에 방치하여 벌에 쏘여 죽도록 했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소녀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닿아 천사들이 소돔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소돔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았음에도 가난한 이웃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멸망했다고 말해준다. 소돔과 고모라가 망하게 되는 것은 그 죄악이 너무나 심각했기 때문으로 죄의 삯은 사망이요, 멸망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망한 나라, 망한 도시들은 대게 죄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죄에 돌이켜야 하고 죄의 문제는 해결 받아야 한다.

 

5.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는데 이 때 그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이었을까요?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려운 부탁을 해야 하는 아브라함은 큰마음을 먹었을 것이다. 어쩌면 죄송한 마음, 부끄러운 마음이 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를 극복하고 용기를 내어 간청을 드린 것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마음은 어쨌든 소돔과 고모라가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을 사랑해서였을 수도 있지만 특별히 롯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체면, 부끄러움을 생각지 않고 손해 보는 것도 따지지 않는다. 야단을 맞고 욕을 먹는 것도 상관없다. 그 어떤 것도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수치를 당하셨고 매를 맞으셨고 모멸감을 맛보셨다. 내가 한 것은 배신과 죄 뿐인데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잊지 못하시고 아무 말 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그런데 예수님도 이것을 감당하기 힘드셔서 ????제가 이 잔을 마셔야 합니까? 이 고난의 잔을 꼭 마셔야 합니까? 라고 하셨지만 결국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시옵소서.????라고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런 수치와 모멸을 당하셨기에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 같이 별 볼 일 없는 사람, 잊어버려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 배신을 잘 하고, 실수도 많고, 강퍅하고, 하나님께 대드는 이런 사람을 잊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우리는 어떠한가?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별 볼 일 없게 보이는 연약한 사람들, 사랑하고 싶지 않는 이들 나아가 허물도 많고, 나에게 많은 해를 끼치고 힘들게 했던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 데는 너무나 주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의 표현 중에 하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이다.

 

3. 삶에 옮겨내기

1.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2. 오늘날 우리들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곳,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신이 특히 마음에 두고 기도하고 싶은 사람(대상)은 누구인가요?

우리가족, 우리 이웃, 이 나라와 민족, 북한동포들과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 불신자들과 연약한 이들, 목회자들과 선교사들 우리. 교회와 수많은 교회들 등등 지금 멸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수 많은 이들이 있다. 이들을 바라보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가 기도하자. 기도에는 능력이 있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세계성찬주일: 오는 주일이며 낮에 성찬식을 가집니다. ●추수감사주일: 10월 3째주인 21일 주일입니다.

작은 음악회: 10월 21일 추수감사주일 오후예배 후 가집니다. 참여 하실 개인, 셀, 기관은 신청 바랍니다.

●식사 및 청소담당: 리폼드(1)셀

V. 마무리

* 찬송 369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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