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 | 박승남 | 2018-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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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0월 두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인간의 허물과 하나님의 보호] 3)창20:1~18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을 당한 그 아침에 아브라함이 본 것은 무엇이었으며 그 때 마음은 어떠했을지 말해 봅시다. (19:27~28절 참조) 아브라함은 일찍이 일어나 전에 하나님께 중보적 기도를 드렸던 그 자리에 이르렀다. 그리고 거기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바라보니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치밀어 오르는 것이었다. 이때 아브라함의 마음은 아, 의인 10명도 없었구나! 탄식을 하며 또한 조카 롯과 그 가족은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후에 롯과 두 딸들이 구원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감사했을 것이지만 그러면서도 죄악된 세상을 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두렵고 떨리기도 했을 것이다.
2. 이 일이 있은 후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서 거하게 되었나요? 네게브(남방 지역) 땅으로 내려갔다. 네게브는 이스라엘 남부에 있으며, 동쪽은 아라바 호수, 서쪽은 지중해에 면한 황야로 중심은 브엘세바(Beer Sheba)이다. 거의 전 지역이 네게브 사막으로, 이스라엘 국토의 60%를 차지한다. 네게브는 히브리어로 '바싹 마르다“는 의미에 어근에서 유래되었고 남방, 황무지(荒無地)이라는 뜻이 있다. 아브라함은 마므레에서 네게브(네겝) 지역으로 옮겨 가서, 가데스와 술 사이에서 살았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랄에 잠시 머문 적이 있는데, 본문은 거기서 일어난 일이다. 그랄은 팔레스타인에서 애굽으로 가는 대상로(隊商路)에 위치하며, 가사의 남동쪽 13㎞ 지점에 있던 블레셋 마을로 아브라함 당시 아비멜렉이 다스렸다. 3. 그랄로 간 아브라함이 두려워한 것은 무엇입니까? 11절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아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나의 아내를 빼앗으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이 나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4. 25년전 애굽에서의 일과 지금 그랄에서 사건은 어떤 면에서 중대한 차이가 있는지 말해 봅시다. 사라는 그랄 땅의 왕 아비멜렉은과 한 밤에 머물게 되어 신혼 첫날밤을 지낼 때가 되었다. 그런데 이는 참으로 위태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이전 애굽의 경우와는 너무도 사정 다른 때였기 때문이다. 왜나하면 사라의 몸이 임신할 수 있는 몸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아비멜렉과 잠자리를 같이하여 아이를 임신하게 되어진다면 이것은 엄청난 일로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질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라의 몸에서 아브라함의 씨를 낳을 것이라 하셨는데 그리고 그 씨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를 탄생케 하시려고 하시는데 아비멜렉이 개입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속된 말로 죽써서 개 주는 꼴이 아닌가? 5.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이 어떠한 사람이라고 알려 주셨나요?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아브라함 당사자가 이것을 의식했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보고 선지자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비멜렉을 위하여 기도해 주고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어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하고 그로 인하여 복을 받게 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선지자 노릇을 하기는커녕 도리어 자신도 잘못을 저지르고 나아가 아비멜렉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과 그래서 화를 입도록 만들려 했던 것이다. 그래서 아비벨렉에게 호출을 당해 야단을 맞게 되었다. 6. 아브라함이 위해 기도했을 때 어떠한 결과가 있게 되었나요?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기도해달라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17절과 같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당연히 아비멜렉과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다. 2. 가슴으로 이해하기 1.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은 애굽에 내려갔을 때 일어났던 일과 유사한 일이 또 다시 발생되어졌는데 아브라함의 경우 그 때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25년이 흐른 지금 아브라함은 또다시 자신의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서 아내를 괴롭히고 욕을 보였다. 그런데 25년 전은 초신자라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게 있다. 1) 애굽에서는 아브라함이 아내에게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고 부탁하였고 이집트 왕이 데려가는 것을(“보쌈당하는 아내” 앞에서) 보면서도 무기력하게 당했지만 이번에는 남편인 아브라함이 사람들에게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다녔다. 본토박이의 눈치를 살피면서~ 2) 애굽에서는 초신자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불과 얼마 전에 여호와의 사자가 자신의 장막에 임하여 오셔서 아들을 주실 것에 대한 약속을 반복하셨고 소돔 멸망에 대한 말씀을 주시면서 자기 아내 사라의 믿음을 북돋아 주셨다. 그럼에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 신변에 닥친 위험에 그만 넘어지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되돌아 봐야 한다. 어제, 얼마 전에 실수한 일, 잘못한 일 그래서 이제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해 놓고도 또 다시 실수, 죄를 반복하는 일은 많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부르시고 당신의 백성 삼아 주시면서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건만 우리의 믿음은 넘어짐의 연속이다. 그런 면에서 아브라함의 연약함과 부끄러움은 바로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부끄러움이 아닐 수 없다. 2. 창세기 18:11~12절을 보면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고, 사라는 월경마저 그쳐서, 아이를 낳을 나이가 지난 사람이며 사라의 나이가 90세나 되었는데 아무리 아름다웠어도 그렇지 어떻게 아비벨렉 왕이 사람을 보내어 데려갈 정도로 아름다웠던 것일까요? 사라는 분명 월경이 끊어지고 노쇠하였지만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을 때에 사라의 몸은 끊어졌던 생리가 다시 시작되고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몸이 되었다. 즉 생리가 있게되고 그에 따라 여성의 몸 안에서는 호르몬, 신경, 혈액 등 여러 가지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그에 따라서 그녀의 얼굴, 피부도 달라졌습니다. 실로 하나님께서 그녀를 회춘(回春)시켜 주신 것이다. 그래서 한참 젊을 때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금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아브라함은 다시금 아내의 미모 때문에 자신이 어려움을 당할 것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3. 임신할 수 있는 사라의 몸에 아비멜렉이 개입되는 사건은 영적으로, 구원사적인 입장으로 보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약속을 훼방하는 사탄의 장난이 있는 것이고 오늘도 계속해서 사탄은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해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고 넘어뜨리고 파멸시키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마26:41) 바로 지금은 기도하기 딱 좋은 때다. 그러므로 깨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살고 말씀으로 원수마귀의 공격을 물리쳐야 한다. 4. 창세가 4장 7절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고 을 보면 하나님께서 분을 품고 있던 가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죄 또는 원수 마귀가 우리에게 강렬한 소원을 가지고 틈만 있으면 우리를 공격하려고 기다리며 우리를 삼키려고 하는데 사탄이 주로 공격하는 곳이 가정이며 교회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지 말해 봅시다. 그것은 죄가 죽고 악이 처형당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교회요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교회, 가정을 더럽히려고, 무너뜨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사탄은 “감히 죄를, 잘못을 고백해~ 그래서 용서를 해 주고 용서를 받게 해~ 안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탄은 죄의 고백, 회개, 용서를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탄이 싫어하는대로 나둘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 가정과 교회는 진정 지은 잘못과 허물을 죄악을 용서받기에 합당한 곳인가? 밖에서 실수하고 잘못하고 돌아와서 용서받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인가?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격력해주고 공감하고 감싸주는 곳인가? 아니면 사탄이 춤을 추도록 미움과 다툼과 오해와 불신과 원망만이 증폭되는 곳인가? 5. 아브라함과 사라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었나요? 3절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아브라함의 아내를 데려다 놓은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심으로 아브라함과 사라를 위해 친히 개입하신 것이다. 특히 놀라운 것은 첫 날밤을 맞이하고도 아비멜렉은 사라와 잠자리도 같이하지 않고 잠이 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혹시 너무 좋아서 그날 술을 많이 마셔서 취해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아비멜렉은 잠자리도 같이 하지 못하고 잠들어 버렸고 밤에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경고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라의 몸은 지켜지게 되었다. 진정 하나님은 중요한 순간에 개입하시어 아브라함과 사라를 지켜주셨고 동시에 약속의 자녀를 예정대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심으로 문제가 올바르게 해결되어졌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도 주님이 개입하시어 어렵고 힘든 문제들이 잘 정리되고 풀려지기를 바랍니다. 3. 삶에 옮겨내기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하여 신뢰를 하지 못해 위협을 느끼자 세상적인 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부끄러운 사람이 되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버리지 않으시고 여전히 사랑해 주셔서 개입해 주시고 변함없이 돌보아 주셨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경험이 있으면 말해 보고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며 사는지 말해 봅시다. 2. 여러분은 자신이 영적으로 어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각자 말해 봅시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며 또한 영적인 제사장들이다. 그리고 제사장의 직분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을 수 있도록 만드는 직분이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하고 이를 위해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보여 주고 사람들을 깨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며 우리 이웃을 가슴에 품고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리며,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 복을 받게 되도록 만들어야 할 사람들이다. 그런데 만일 우리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깨어 있도록 하겠는가? 그리고 도리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나아가 이웃에게 죄를 짓도록, 잘못을 행하도록 만들고 그로 인해 불신자에게 지탄, 조롱, 욕을 먹는다면 이 얼마나 그릇되고 부끄러운 일인가? 3. 영적 제사장으로서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고 위로, 격려해주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말해 봅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추수감사주일: 1년 동안 지켜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지키시길 바라며 각 기관, 셀에서는 찬양으로 준비바라며 과일, 채소, 곡식 등도 가져와 드릴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 말씀읽고 기도하기 딱 좋은 때입니다.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식사 및 청소담당: 여전도회 Ⅳ. 마무리 * 찬송 386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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