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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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말씀과 만남
11월 1주 박승남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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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1월 첫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하갈을 돌보신 하나님] 3)21:8~21, 4:21~31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림으로 보기

1.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말해 봅시다.

1)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2)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림 3)이것을 사라가 보게 됨

2. 사라는 이스마엘이 이삭에게 행한 일을 보면서 어떻게 반응했나요? 그리고 이에 대한 당신의 소감을 말해 봅시다.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이는 매우 비정한 말 같다. 우리 상식으로 생각해 보면 아니 애들이 그럴 수 있지 그래 한 번 놀렸다고 집에서 내 쫗으라 하다니 너무한 거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다.

 

3. 하갈의 말로 인해 고민하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4. 집에서 쫒겨나 이스마엘을 데리고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며 울던 하갈에게 하나님의 사자는 무엇이라고 말해주었나요? 창세기 1610절과 비교하면서 말해 봅시다.

21:17~18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6: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2. 가슴으로 이해하기

1. 갈라디아서 421절 이하를 읽어보고 사도 바울은 이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알아 봅시다.

갈라디아서 421절부터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을 본문의 사건을 하나의 비유라고 하면서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난 자요, 다른 하나는 자유한 자에게서 난 자라고 하고 전자는 육체를 따라 난 자라고 말하며 후자를 약속을 따라 난 자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난 자였고 이삭은 약속의 말씀을 따라 난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한 것을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했던 사건을 보고 있다.

비록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지라도 우리 안에도 육체를 따라 난 자의 모습이 있고 약속을 따라 난 자 즉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이 있고 이 둘이 서로 싸우고 있다. 습니다. 우리에게는 성령이 거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에 육체의 자녀, 육체의 생각이 계속 있으면 때론 그것들이 영의 생각을 지배하게 되어 신앙생활,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갈등하며 육체에 지고 말아 죄의 종이 되고 만다.

 

2. 하나님께서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께서 불공평하고 편파적이시고 무정하신 분처럼 오해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말씀하실 때는 분명히 선하신 뜻이 있다. 첫 번째가 갈라디아서 421절 이하와 같이 영적으로 해석할 때 알게 되는 것이다.

사라는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고 했다. 그리고 로마서 85~7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우리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고, 성령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에 있는 육신의 생각을 포기하지 않고 옛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려고 한다. 나의 옛사람, 옛자아를 포기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잘 하려고 하기 때문에 육의 생각이 영의 생각을 지배하고 육신의 일이 영의 일을 간섭하며 희롱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정말로 예수를 잘 믿고 싶다면 사라의 말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처럼 하갈과 이스 마엘을 내 쫒아야 한다. 비정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 안에 자리잡고 있는 육신의 생각을 단호하게 추방시키야 한다. 육의 생각은 욕심에서 비롯된 나의 이기적인 생각이며 하나님의 뜻을 결코 이루지 못하는 원수마귀에 의해서 조종되는 악하고 추한 생각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의 결국은 사망이다. 반면 영의 생각은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 뜻대로, 말씀대로 살려는 생각으로 영의 생각대로 살면 당연히 선하고 공의롭고 화평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고 정결하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깨어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되고 아름답고 선한 열매, 의의 열매를 맺게 된다.

두 번째로 뜻은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는 말씀에 있다. 하갈, 이스마엘을 향하신 선하신 뜻을 갖고 계셨기에 쫒아내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삭에게 준 복이나 이스마엘에게 준 복이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가슴이 넓으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고민을 보시면서도 하갈을 내 쫒으라 하신 것은 하갈을 미워하시거나 하갈에 무관심하거나 하갈과 이스마엘을 버리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천지에서 새 민족을 세우시기 위해서다. 이삭과 함께 사는 한 그런 약속이 성취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아들이기는 하지만 이삭이 살아있는 한 이스마엘은 단지 여종의 아들로 남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갈의 곤경과 고통을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 주신 것이다.

 

3. 하나님의 뜻을 알 길이 없이 쫒겨나 내리쬐는 뜨거운 햇볕과 황량함, 밤의 추위와 외로운 처지가 몸서리 처질만하는 비참한 광야에서 방황하고 절망가운데 있는 사라의 처지와 그녀를 찾아 주셔서 응답해 주시고 미래의 소망을 주시고 눈을 밝혀주신 하나님을 경험한 하갈의 마음이 각각 어떠할지 각자의 인생 및 신앙 경험에 비추어 말해 봅시다.

버림받고 광야를 방황하고 게다가 물까지 떨어져 죽을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비참하고 서럽고 괴롭고 힘들과 절망이 될 것이다. 우리도 살다보면 나름대로 이러한 인생의 시절이 있다. 그래서 세상을 비관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원망하고 죽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때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울까~ 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할 때 하나님을 만나 힘과 용기와 소망과 평안을 얻게 되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버림받은 사람도 내치시지 않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을 경험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비록 자식을 가진 여종으로 가난하고 보잘 것 없고 집에서 쫓겨나고 사막과 같은 인생 길에서 지치고 만나 주셨고 새 삶의 소망을 주셨다. 그래서 오늘도 하갈은 수 많은 이들에게 믿음과 소망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우리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리고 하갈의 하나님을 만나자. 하갈을 만나주시고 하갈의 신음소리를 들어주시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도와주신 하나님 말이다.

 

4. 창세기 16장과 본문을 보면서 하갈이 경험한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신지 말해 봅시다.

1.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살피다의 히브리어는 ha;r;()로 그 뜻은 보다, 바라보다, 주목하다, '느끼다, 이해하다, 준비(예비)하다, ...에 관심을 가지다이다.

2. 작은 신음, 고통에도 응답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

16: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이스마엘이라는 뜻은 하나님이 들으심이다.)

21: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당시 이스마엘은 힘이 없어 크게 울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다고 한다.)

21: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3. 아들의 장래를 보장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4. 눈을 밝혀 주시고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

21: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하나님은 영적으로 눈멀어 하나님과 영적인 일들을 알지 못하던 인생의 영적 눈을 밝혀 주시어 주님과 말씀과 영적인 일들을 알게 하신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생수를 주시어 영적 목마름을 해갈해 주시며 영혼의 만족함, 시원함을 주신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63:1)

땅에서 흘러들어온 물로 이뤄진 호수는 마를 날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속에서 솟아나는 생수의 샘은 다함이 없습니다. 백두산 천지는 연간 12t의 생수가 솟아납니다. 그 생수가 서해를 향해 흘러가는 압록강과 동해로 흘러가는 두만강, 그리고 중국으로 흘러가는 송화강을 이룹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감(五感)을 통해 얻은 지식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수의 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자는 다함이 없는 능력과 지혜, 기쁨과 평안과 감사를 생산한다. 그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바로 문제 해결자(Peace maker)이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6:35)

 

5. 하나님께서 이삭을 약속의 자녀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먼 훗날 이삭의 후예 가운데 메시아가 태어나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누구든지 그 메시아인 예수를 만나고 그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된다. 약속의 자녀의 참된 의미는 육체나 족보나 혈통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가 이삭의 자손으로 태어났던 이스마엘의 자손으로 태어났던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약속의 자녀가 된다. 다시 말해서 비록 이스마엘의 후예라고 할지라도, 이슬람 사람에든, 불교인이든, 공산주의자들이든, 황인종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그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약속의 자녀로 복주시는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영생을 얻게 되고 저주 받은 영혼이 살게 된다.

 

3. 삶에 옮겨내기

1. 당신에게서 쫒아 내고 제거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각각 말해 봅시다.

 

2. 당신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은 언제인지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 힘과 용기와 소망과 평강을 얻게 된 경험이 있다면 각각 말해 봅시다.

 

3.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찬양을 부르고 서로 격려하고 위해 기도해줍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4셀 리더: 서경숙전도사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성경문답대회: 11.11(주일) 오후 (남선교회, 성경전체)

모임과 기도: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성찬식: 오는 주일 낮 예배시에 가집니다. (성찬준비 담당:윤경희 권사) 식사 및 청소담당 : 선한목자(3)

 

                                                                                          

                                                     Ⅳ. 마무리

찬송 382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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