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 홈 >
  • 말씀 >
  • 셀 말씀과 만남
셀 말씀과 만남
11월 3주 박승남 2018-11-1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261

http://areumdaun.net/bbs/bbsView/26/5499289

18. 11월 세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가장 귀한 복] 3)22:11~19, 3:17~19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림으로 보기

1.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시험에 그대로 순종함으로 세상에 그 무엇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경외함을 행동으로 보여드린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

하나님은 매우 기뻐하시며 그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마치 솔로몬에게 처럼

역대하 1장을 보면 솔로몬은 그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1:1) 되었을 때 그러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재판관과 온 이스라엘 방백과 족장들을 대동하고 기브온 산당으로 가서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다. 모든 짐승을 한꺼번에 잡아 드린 것이 아니라 한 마리씩 한 마리씩 잡아 그것을 번제를 드렸을 테니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적게 잡아도 일주일 이상 그리고 길게 잡으면 1달 정도가 걸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의 마음은 견딜 수 없으셨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고 하셨다. 솔로몬이 무엇을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그러자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듣는 마음, 지혜와 지식을 구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또 다시 감격하셔서 지혜와 지식은 물론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존귀와 영광도 주셨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복 주시기 원하셔서 견딜 수 없는 마음을 품게 해 드리는 사람, 또한 그러한 교회는 복되다.

 

2. 하나님께서는 숫양을 제물로 준비하여 주셔서 아브라함이 그것을 이삭 대신 번제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그 땅 이름을 무엇이라 불렀으며 그 뜻은 무엇일까요?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여호와 이레란 본문에서 이 말이 처음 사용되었는데 그 말은 여호와께서 준()비하셨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여호와 이레란 하나님께서 앞서서 준비해 주시는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준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는 누구나 누리는 은혜는 아닌 듯 보이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하신다. 그래서 여호와 이레의 은혜는 믿음의 영웅들의 삶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물론 우리들의 삶에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3. 감동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해 주신 복은 무엇인지 말해보고 이를 이전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과 대조해 봅시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1)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2)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13: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7: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3)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4)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12:3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4. 빌립보서 3:7~9절에서 사도바울이 무엇이든지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을 다 해로 여기고 나아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말해 봅시다.

1) 그리스도를 위하여 2)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3)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표준새번역: 3:7~9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나에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의 주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은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것들을 오물로 여깁니다.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인정받으려는 것입니다.)

 

2.가슴으로 이해하기

1. 이삭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입니까? 무엇으로 그처럼 생각하십니까?

아브라함의 정성, 진심- 모리아 산에 올라온 아브라함은 정성껏 단을 쌓았다. 나무도 그 위에 조심조심 벌여 놓았다. 이제는 양을 잡아야 할 순서였다. 아버지는 독수리 병아리 낚아채듯 갑자기 아들을 잡아채 결박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아들을 번제단 나무 위에 올려놓았다. 아들이 말할 틈도 주지 않고 이 모든 일들이 진행되었다. 아들도 이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감한 듯 묵묵히 말이 없었다. 번제단 주변에 불을 놓은 아버지는 날이 서린 칼을 빼들고, 그리고는 아들을 향해 내리치려는 순간이다. 이때 다급히 하나님이 사자가 아브라함을 불러 그 일을 중지시켰다. 만일 하나님의 사자가 중지하지 않았다면 이삭은 죽은 몸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이삭은 죽지 않았지만 죽은 것과 진배없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브라함은 그 아들을 죽여 온전히 하나님께 바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아들을 받으신 것이다. 16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2.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누구에게 해당되는 무슨 말씀인지 말해 봅시다.

일차적으로는 이삭에 대한 말씀이지만 깊이 묵상해 보면 다름 아닌 메시야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메시야가 오실 것과 그를 통해 만민(물론 믿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8:5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3.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감동시켰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싶으셨을 것이고 그것이 우리 생각으론 돈(재물)이나 권력이나 명예, 장수 등 일텐데 하나님은 그것이 아닌 자손과 자손 중 한 명(네 씨)이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고 천한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주신 것인지 그 뜻을 생각해 보며 말해 봅시다.

이는 그만큼 자손에 대한 약속 더 나아가 그 자손을 통한 인류구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독생자를 보내 주신 것은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모든 인류에게 가장 귀한 복이며 선물이다. 왜냐하면 다른 복(선물)은 그야말로 일시적이지만 예수님을 통한 구원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골로새서 23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리고 고린도후서 47절에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라고 말씀했다. 그리고 빌립보서 3:7~8절에서는 예수를 위하여, 예수 안에서 발견되기 (예수 안에 있음을 인정받기) 위해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긴다 말하기까지 했다. 진정 예수님은 우리의 보화, 보배, 참된 복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 예수님을 아는 자,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는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것들이 시시하게 됩니다. 심지어 배설물로 여기기도 한다.(3:8)

 

4.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 아는 대로 말해 봅시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이는 창세기 315절에 나오는 최초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메시아가 오면 그 원수의 머리를 상하게 하여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말씀한다. 바로 이것이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는 것이다. 옛날 전쟁을 보면 공격하는 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문을 열려고 애를 쓰고 방어하는 측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문을 지키려고 한다. 그만큼 성문이 중요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공성퇴 등으로 문을 공격하여 문을 부수고 그 문을 열면 물밀듯이 밀려들어가 그 성을 정복하게 된다. 이처럼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수의 성문을 부수고 성문을 얻어 그 안에서 원수 마귀의 노예, 죄의 노예로 살던 인생에게 자유와 해방, 구원을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원수의 결박을 풀고 원수가 씌워놓은 모든 저주를 끊으실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고 출세하고 성공하고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도 복이지만 영광의 왕인 메시아를 만나는 것이 진정한 복이다. 날마다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예수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은 참으로 복되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10:19~20)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6)

 

5. 당신은 살아오면서 신앙적으로 가장 잘 한일(가장 잘 선택, 결단, 행동한 일)이 어떠한 일일지 말해 봅시다.

 

3. 삶에 옮겨내기

1. 살아오면서 그동안 받았던 복(혹은 기쁘고 감사하고 좋은 일)이 있었다면 나누어 보고 당신에게서 가장 귀한 복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2.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그리고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오늘 당신과 우리 교회로 말미암아 세상에 복을 주고 싶어 하실 텐데 당신은 어떻게 함으로 이 복을 나누어주고 싶은지 말해 봅시다.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1: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 찬송 94[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불러보고 그 가사를 당신의 고백으로 말해 봅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모임과 기도: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총회준비: 25일 주일에 가질 총회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준비바랍니다. (사업 및 회계 보고 등)

식사 및 청소담당 : 아포시민(4)셀 

 

                                                    Ⅳ. 마무리

찬송 429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1월 4주 박승남 2018.11.25 0 1277
다음글 11월 2주 박승남 2018.11.08 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