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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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말씀과 만남
12월 2주 박승남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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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월 두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이 땅에 거주하라] 3)26:1~14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림으로 보기

1. 흉년을 당한 이삭은 살던 곳인 브엘세바를 떠나 그랄로 갔는데 이 때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

흉년을 피해 애굽으로 가려고 브엘세바에서 약 4km 정도 떨어진 그랄로 갔는데 이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고 하시면서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말씀해 주셨다.

 

2. 하나님께서는 이삭으로 하여금 그 땅에 거주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만일 아브라함이 이 말을 들었다면 어떠한 마음이었겠습니까? 아브라함은 흉년을 만나 애굽으로 내려갔고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우리 같으면 이 때 그 옛날 흉년 들었을 때에 아브라함이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내려갔던 일을 상기시키며 네 아버지처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 같은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잘못하고 실수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아브라함이 순종했다고 칭찬하시면서 그 아브라함처럼 순종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만일 이 때에 아브라함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한편으로 부끄럽고 황송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아니 하나님, 저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애굽까지 내려갔고요, 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해 실수도 하였는데 저를 그렇게까지 좋게 말씀하여 주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좋게 보신 것은 아브라함의 생애를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셨기 때문이다. 비록 실수도 하고, 잘못한 적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의 중심을 보시고 또한 그가 행한 선한 일을 더욱 크게 보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마음을 사람들을 바라본다면 지금 조금 잘못하고 지금 조금 허물이 있다 해도 그것 때문에 흥분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지금 문제가 있고, 지금 허물이 있고 실수를 하였다 해도 언젠가는 그도 하나님 앞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이삭은 흉년을 만났다고 애굽으로 내려 갈 생각을 한 것이나 그랄에서 사람들이 아내에 대하여 물었을 때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내 누이라 한 것을 보면 부전자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경우와 다른 것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아버지의 경우는 아예 아내 사라를 애굽왕과 블레셋 왕이 데리고가 아내처럼 삼아버린 일이 있었지만 이삭의 경유는 아내가 그런 봉면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애급에 내려가지 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막아 주셨다.

 

4. 이 땅에 머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삭은 어떻게 했나요?

 

2.가슴으로 이해하기

1. 창세기 12장을 보면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갈 때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신 일이 없었는데 이삭의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말려 주셨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다르게 하신 것일까요?

정확한 이유는 하나님만 아시지만 아브라함의 때와 다른 두 가지를 통해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1)성경의 기록을 보면 아브라함때에 흉년을 당하니까 어디 마을 거쳐서 애굽으로 내려갔다는 말이 없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흉년이 드니까 아무 생각이 없이 그냥 애굽으로 내려간 것이다. 그런데 이삭은 그랄로 가서 멈칫 멈칫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릴 겨를도 없이 흉년을 당하니까 무조건 애굽으로 내려간 것이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당시 초신자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래도 이삭은 아버지로부터 신앙을 배웠으니까 그냥 쑥 내려가지 않고 멈칫 멈칫한 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이나, 초신자자 오래된 신자나 똑같이 죄를 짓고 잘못할 때가 있지만 그 차이점이 무엇이냐 신앙생활을 제법 한 사람들은 잘못을 해도 주저하고 멈칫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래 믿었다 해도 양심이 화인을 맞았다면 다르겠지만~.
2)아브라함의 경우는 자식이 하나도 없었고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었지만 이삭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당시 에서와 야곱은 장가들 수 있는 총각들이었다. 그렇다면 이들이 애굽에 내려갔을 경우 애굽에서 예쁜 여자들을 보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분명 여기가 좋사오니 여기서 눌러 삽시다.” 하고 애굽을 떠나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마음 약한 이삭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애굽에 눌려 지내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12지파도 없게 될 것이고, 나아가 요셉이 팔려가고 나아가 총리가 되는 사건도 없게 될 것이며 이삭의 식구들은 그냥 애굽에 동화되어 그저 그렇게 살다가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구원의 역사도 물거품이 되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구속의 역사를 위해서라도 이삭의 애굽 길을 분명하게 저지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이삭의 애굽행을 저지하신 것이나 메시야에 대한 구약의 수많은 약속(예언)을 통해서나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구약성경을 나오는 이 땅에 오실 예수님에 대해 많은 수 많은 예언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류를 그리고 우리들을 구원하시려는 의지가 얼마나 강렬하신 가를 알 수 있다. 만일 우리들 같으면 좋은 계획을 세웠다가도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하고 중단할 때가 많은데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때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때가 되어 선한 사역하시고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셨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강렬한 의지와 그 뜨거운 사랑은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삭으로 하여금 애굽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심 속에서도 그러한 하나님의 의지와 사랑을 분명히 볼 수 있다.

 

3.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생각, 계획을 포기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습니다. 그러면 순종의 결과 어떻게 되었나요?

12~14절을 보면 1)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 그 해에 100배나 얻게 되었다. 기근 때문에 생계를 염려할 상황이었지만 놀랍게도 그 해에 100배나 소출을 얻게 되었다. 이삭은 유목민이지 농사를 짓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

2)나아가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 그래서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게 되어 블레셋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정도까지 되었다.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런 계산이 나오지 않는다.

 

4. 세례받을 때 서약을 했던 교회 헌법의 교인의 3가지 의무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 봅시다.

교회헌법 정치 제3장 교인 제15조 교인의 의무를 보면 교인의 의무는 공동예배 출석과 봉헌과 교회 치리에 복종하는 것이다로 되어 있다.

1)공동예배에 출석 초기 한국교회에서는 이유 없이 네 주일을 교회 예배에 출석하지 않으면 교인명부에서 삭제했다. 달력을 보면 주일은 모두 빨강색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이는 그 이유를 모든 사람이 가던 길도, 하던 일도 모두 멈추라는 정지표시라고 말한다. 주일은 주님의 날이므로 주님을 경외하는 일과 주님을 위한 일 외에는 하지 말라는 적신호로 주님의 일 외에 하던 세상일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 위험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주일 교회에 안나가고 세상일로 분주한 사람은 학교 가는 날 학교에 안 가고 놀러 다니는 학생과 같다. 달력에 빨간 글씨로 되어 있는 주일은 세상일을 멈추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라는 뜻이다.

2)봉헌 헌금의 의무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헌금이 주일헌금이요, 헌금의 표준은 십일조다. 물론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3:23절에서 말씀하신대로 정의와 긍휼과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다.

3)치리에 복종 치리란 교회를 다스리는 일로 치리에 복종할 의무란 목회에 협력하는 것과 교회의 규정과 결의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 결의기관에는 공동의회, 당회, 제직회가 있는데 여기에서 결정된 사항이 분명히 주님의 말씀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복종해야 할 의무가 교인에게는 있는 것이다.

 

 

3. 삶에 옮겨내기

1.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생각, 계획을 포기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하려는 생각, 계획을 포기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른 적이 있는지, 신앙적인 결정을 한 일이 있는지 있다면 말해 봅시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쉬울 때도 있지만 때로는 어려울 때도, 때로는 피나는 아픔과 손해가 있을 때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면 포기하고 버려야 하는 것도 있다. 희생과 고난을 감수해야 한다. 그런데 말씀에 순종하면 그 아픔과 고통이 복으로 바뀌어진다. 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셨습니다. 물론 그 순종은 엄청난 고통과 죽음까지 동반된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주님은 그 순종으로, 그 십자가로 수많은 생명을 구원하셨고 또한 구주로 높임을 받으시게 되었다.

순종(히브리어로 샤마)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고 경청하는 것이며 이러한 사람은 그 말씀대로 행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장 큰 순종은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순종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마음 문을 열고 기꺼이 말씀을 배우려 한다.

1:1~3 복 있는 사람은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딤후3:14~15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2. 하나님의 복을 받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믿고 있습니까? 내 가정과 사회가 함께 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을 이야기 해 보고, 그대로 실천하도록 노력합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모임과 기도: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식사 및 청소담당 : 선한목자(3)

대림절 연속 기도: 힘써 참여바랍니다. (본당, 유아실, 만나실 공동기도문, 확인표 비치)- 오전 12시 이전과 오후 730분 이후는 공부방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난로, 전기 판넬 등을 이용하시고 마치면 끄고 정지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주일: 각 기관 월례회로 모입니다.

봉사 자원: 새해 교사, 찬양대, 차량운행 등 봉사 하기 원하는 분들은 자원하시기 바랍니다.

 

 

                                                  Ⅳ. 마무리

찬송 204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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