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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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말씀과 만남
12월 3주 박승남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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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2월 세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르호봇의 하나님] 3)26:14~25절 말씀을 읽어 봅시다.

                                                                1. 림으로 보기

1. 이삭은 농사하여 100배나 얻었고 마침내 거부가 되었으며 놀랍게도 우물을 파는 족족 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는 복 받은 것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4 그가 양 떼와 소 떼, 남종과 여종을 많이 거느리게 되니,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기 시작하였다(표준새번역) 사람들은 누군가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도 그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하기보다는 시기를 한다. 불레셋 사람들은 자기 땅에 빌붙어서 사는 이삭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기들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둔 것을 보고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저들은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고 하였고 그래서 이삭은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했다.

 

2. 이삭을 시기한 블레셋 사람들이 한 일은 무엇인가요?

1)15 그래서 그들은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아브라함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워 버렸다. 2)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팔레스타인은 물이 매우 귀한 곳이므로 사람들은 어느 것에 머물든지 먼저 우물을 팠다.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은 이러한 우물을 막아 버릴 뿐만 아니라 아예 흙으로 메워버렸다. 그리고 왕이 나서서 자기들을 떠나라고 하였다. 그곳은 농사하여 100배나 거둔 곳인데 그곳을 떠나라 한 것이다. 이삭이야 망하든지, 죽든지 상관없이 그냥 보기 싫으니까 떠나라는 것이다. 성경은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22:21)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감독의 자격 중에 나그네를 대접하며(딤전3:2)라는 말씀이 있고 히브리서 13:2절에서는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우리도 나그네, 손님, 그리고 새로 교회에 나오는 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환영하며 영접해야 할 것이다.

 

3., 블레셋에 의해 쫓겨난 이삭은 어떻게 처신을 하였나요?

낙심하지 않고 즉각 그곳을 떠나서 새로운 길을 찾아 그랄 골짜기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다. 그리고 그 우물 이름을 아버지가 부르던 대로 불렀다.

 

4. 쫒겨난 이후 이삭과 그랄목자들 사이에 일어난 우물 싸움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이삭은 어떤 성품의 소유자라고 생각됩니까?

1)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을 때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다.

2)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다. (싯나(시트나)대적’, ‘적대라는 말로 이 말은 사탄에서 유래되었다. 사탄은 대적자, 참소자로 욥기 1장이나 스가랴 3장을 보면 사탄은 욥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참소, 대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5. 에섹싯나를 거친 후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판 우믈 이름은 무엇이며 그 뜻은 무엇인가요?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가슴으로 이해하기

1. 이삭이 우물을 그처럼 쉽게 팔 수 있었던 어떤 비결이라도 있었을까요? 이런 것을 성경에서는 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까?

2. 그랄 골짜기로 쫓겨 들어온 이삭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들을 판 후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습니다. 여기 근원이란 산, , 신선한이란 뜻으로 공동번역은 이사악의 종들은 그 골짜기에 우물을 파다가 물이 콸콸 솟는 샘 줄기를 찾았다. 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물을 판 것인데 물이 콸콸 솟는 샘 줄기, 계속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샘을 찾은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313~14절에서 예수님께서 수가성 여인에게 말씀하신 샘물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 봅시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당시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은 뭔가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남자로서 채우려 했다. 그러다 보니 예수님 말씀처럼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그 여인의 남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것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울 수가 없었고 바닷물을 마신 것처럼 계속해서 목마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여인은 당연히 동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멸시, 경멸, 비난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므로 인적이 뜸한 시간인 낮 12시에 무거운 항아리를 지고 와서, 물로 그 항아리를 채워야했으니 정신적, 영적으로 얼마나 곤고하고 공허했겠는가? 오늘날도 돈, 권력, 세상 지위, 인기, 오락, 쾌락 등으로 그 심령을 채우려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는 기쁘고 채워지는 것 같아도 곧 갈증을 느끼게 될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로 나아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 영생하도롯 솟아나는 샘물을 마셔야 한다. 그려면 그 물을 마신자마다 인생의 갈증을 해갈되게 된다. 이사야 122~3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이삭이 자기 우물을 파서 샘을 얻은 것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의 우물을 파서 샘을 얻어야 하는데 여기서 우물을 파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은 생수를 주신다. 영생을 주시어 누리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시원함을 주시고 성령을 주셔서 기쁨과 평안과 용기와 소망을 주신다.

 

3. 이삭은 그랄목자들이 다투고 대적을 하였을 때 팠던 이삭은 몇 번이나 우물을 그냥 주어버리고 다른 곳에 가서 우물을 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삭을 힘없고 용기 없고, 비겁하고 못난 사람으로 치부해야 할까요? 아니면 끊임없이 인내하며 양보하며 관용하는 귀한 사람으로 보아야 할까요? 당신의 의견과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말해 봅시다. 이삭은 종들이 많았다. 그 옛날 아브라함은 318명의 사람들의 데리고 전쟁에서 승리한 적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삭은 힘이 없었다고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도 싸울 만한 힘이 나름대로 있었고 에서와 야곱 두 아들도 있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다. 그렇다면 그 보다 더욱 큰 힘이 무엇이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싸우지 않고 내어 준 것을 보면서 우리는 여기서 검을 휘두르는 제자에게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26:52)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4. 빼앗기고 쫒기고 하면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판 우물을 어떻게 이삭은 그들이 다투지 아니한다고 르호봇이라 이를 할 수 있었을지 말해 봅시다. (르호봇은 넓이라는 뜻으로 넓히다, 넓게 하다, 공간을 만들다 라는 뜻의 라하브에서 유래되었다.)

그가 이름을 짓고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고 한 것을 보면 이삭은 에셋과 싯나 즉 다툼과 대적함을 지난 뒤 그 막다른 골목, 팔 벌린 틈도 없는 좁디좁은 그랄 골짜기 속에서 자신의 장소, 삶의 영역을 넓게 해 주시는 르호봇의 하나님을 만났(체험했)거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믿음으로 고백한 것일 것이다. 실로 이삭은 어떠한 상황에 처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열어 주실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갔다. 이 얼마나 멋진 모습인가? 여기서 예수님 생각이 난다. 어느 날 어떤 바리새인들에게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라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위협, 협박이 있어도 주님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시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삭과 예수님을 통해서 아무리 어려움과 시련, 고난이 닥쳐와도 결코 좌절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한계를 깨뜨리시고, 우리의 활동 영역을 넓혀주시고 우리의 삶의 길을 인도하시며 우리의 세계를(영역을) 넓혀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르호봇의 하나님을 굳게 믿을 때 우리의 사업을 발전하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을 굳게 세워주시고 우리의 교회의 영향력을 넓혀주시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실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라도 그의 마음은 소망과 평안과 비전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5.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사를 가면 무엇부터 합니까? 이삭의 생의 공식이 있었다면 25절의 말씀입니다. 단을 쌓고, 장막을 치고, 우물을 팠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서 느낌을 나누어 봅시다.

미국에 건너간 청교도들 - 영국에서 미국까지 대서양을 건너오는 동안 절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죽을 정도로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신대륙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교회를 짓고 두 번째 학교를 짓고 세 번째 각자의 집을 지었다. 바로 이러한 청교도 정신으로 인하여 오늘의 미국이 이루어 진 것이다. 비록 오늘날의 미국이 문제가 많고 많은 나라로부터 지탄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뿌리에 이러한 주님을 경외하는 신앙정신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 미국에서 이러한 신앙정신이 점점 쇠하여 지고 있다. 나는 지금 어떠한가?

3. 삶에 옮겨내기

1. 당신은 살아오면서 이삭처럼 시기와 질투를 받거나 소중한 것을 빼앗긴 경험 또는 우물가 여인처럼 공허, 곤고한 경험이 있었다면 말해 보고 그 때 어떻게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말해 봅시다.

 

2. 살면서 하나님을 체험한 일이 있으면 말해 봅시다. 특히 르호봇의 하나님(장소, 삶의 영역을 넓혀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한 일이 있으면 말해 보고 역대상 4:10절에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를 드려봅시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 기도 중 지역(地境)을 넓혀단다는 것은 자기가 사는 땅, 영토를 넓혀달라는 말인 동시에 자기의 한계나 장애를 없애달라는 기도이기도 하다. 그가 타고난 대로 살면서 많은 장애물을 만났고, 많은 한계에 부딪쳤을 매우 답답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저를 억누르고 있는 이런 장애물을 제거해 주시고, 내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시고, 영역을 넓혀주셔서 주를 위하여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옵소서." 라고 기도를 드렸을 것이다. 진정 주의 일을 해본 사람들은 너무나 할 일이 많고, 우리 한계가 너무 크고, 장애물이 많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영역을 넓혀달라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모임과 기도: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식사 및 청소담당 : 아포시민(4)

대림절 연속 기도: 힘써 참여바랍니다. (본당, 유아실, 만나실 공동기도문, 확인표 비치)- 오전 12시 이전과 오후 730분 이후는 공부방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난로, 전기 판넬 등을 이용하시고 마치면 끄고 정지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탄축하발표회(24일 밤) 준비: 각 기관, 셀 별로도 준비해 주시고 순서지 만들 수 있도록 발표할 것을 전도사님께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19년도 헌금 작정: 오는 주일 헌금시간에 가집니다,

다음 주 금요일: 5셀 주관으로 셀 연합기도회를 가집니다.

 

                                                  Ⅳ. 마무리

찬송 310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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