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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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주 말씀과 만남 박승남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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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월 첫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3)이사야 43:14~21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림으로 보기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자신을 무엇이라고 밝히셨나요?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이스라엘의 창조자, 너희의 왕

여기서 구속자란 가알로 룻기에도 나온다.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3:9) 가알은 어려운 처지에서 팔아버린 땅을 도로 사 주고 또한 원수를 갚아주는 가까운 친척을 말하며 또한 영육간에 구원하여 주실 하나님을 말한다. 욥도 극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속자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19:25~26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이사야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을 구속자 즉 가알 기업 무를 자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 말씀은 고난의 종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 구속, 속량하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기도 하다.

 

2. 하나님은 왜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나요?

새 일을 행하실 것이기에

 

3. 그러면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옛날 일은 무엇이고 새롭게 행하실 새 일이란 무엇인가요?

이전 일, 옛날 일: 출애굽 구원의 사건 /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새 일: 바벨론에서 돌아와게 하시는 사건 /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4.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누구도 하나님을 존경하게 될 것인가요? 승냥이와 타조

 

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그리고 우리들을 지으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2.가슴으로 이해하기

1.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포로생활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염두에 둔 말씀인데 왜 그들에게 이런 말씀을 주셨을까요?

우선 이전 일, 옛날 일은 출애굽 구원의 사건을 말합니다. 그것을 본문 16, 17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면 누구다 다 잘 아는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그야 말로 머리로만 아는 일이다. 그냥 옛날에 그런 일이 있었다더라. 옛날에 하나님이 그랬다더라 라는 정도이니 이것이 그들의 현실에서 에너지, 동력이 되지 못했다. 물론 그 말씀을 믿고 오늘도 얼마든지 그런 일을 행하실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엄청 다르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말씀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포로생활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염두에 둔 말씀이다. 저들은 바벨론 여기 저기에 흩어져 집단생활을 하면서 강제노동에 동원되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 조롱도 받고 천대도 받고 무시도 당하고 말입니다. 그러니 저들의 자존감은 추락했고 삶의 의욕도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저 하루 하루 패배주의에 빠져 우울하게 지냈을 것입니다. 이전 일, 엣날 일을 기억, 생각하면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았습니다. 오늘도 우울증에 빠져 사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우울증이란 어떻게 보면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것입니다. 과거중에서 기뻤던 일은 잊어버리고 슬프고, 실패하고, 불행했던 일만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2. 본문 19 말씀과 같이 행하시겠다는 새 일은 인간적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라는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그 의미는 무엇이며 이에 대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이것은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도저히 현실성 없고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은 장애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붙들고 앞을 미래를 바라보라고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니 당연히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2:4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죄악가운데서 부르셔서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운명세상말로 새로운 팔자를 우리에게 펼쳐주셨습니다. 새로운 세계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3.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여기서 들짐승인 승냥이와 타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승냥이 잔인한 동물로 인식되었고 타조도 마찬가지다. 예레미야 애가 4:3절을 보면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타조는 타조는 알을 15-30개씩을 낳아 낮에는 따뜻한 모래 속에 방치하여 두었다가 기온이 내려가는 밤이면 암컷들이 교대로 알을 품어 준다. 그렇지만 모래 속에 숨겨둔 알을 잊어버리는 수가 많으며 그 알을 도둑맞을지라도 쾌념치 않는다. 더욱이 타조는 목이 마르거나 먹을 것이 없으면 자기가 낳은 알을 깨어 먹는 무정하고 애정이 없는 잔인한 동물이다. 그런데 여기 승냥이 타조는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조롱하고 무시하는 잔인한 바벨론 사람들과 이방인들을 뜻하는 것으로 그런 그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실 위대한 일을 보고 하나님을 존경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백성들을 존경하고 귀하게 보게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실제적으로 출애굽 때나 에스더(모르드개) 때도 그러한 일이 있었다. 12:35~36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8: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그러므로 살면서 우리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고 괴롭히는 사람들 때문에 기죽거나 주눅들지 말자. 그리고 그들이 언젠가는 하나님을 존경하게 될 것을 믿으며 담대하게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자.

 

4. 21절에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고 하시는데 여기 이 백성은 특히 어렵고 힘들고 불행한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렵고 힘들고 불행한 가운데서 있을 때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적이 있는지 말해 봅시다.

여럽고 힘들지만 좌절하거나 낙심, 원망 불평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 찬송하는 사람은 진정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1:20~22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그리고 하나님은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산 사람들을 통해 위대한 역사, 놀라운 새 일을 이루신다. 그리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일줄 모른다.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끊임없는 실패만 거듭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패배의식에서 헤어나고 벗어나도록 하자 그리고 여러분 각자에게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 찬송하며 한해를 살아가도록 하자.

 

3. 삶에 옮겨내기

1.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교수는 [내려가는 연습]이라는 책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이 따뜻한 새봄(희망)을 회복하기 위해서 '내려가는 연습(Top to Bottom)'을 제안합니다. 밑바닥까지 기꺼이 내려가야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고,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인데 혹 당신이 살아오면서 밑바닥의 삶, 어렵고 고통스러웠던 삶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말해 봅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내려감'추락과는 다르다. 추락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단순히 떨어지는 것이지만, 내려가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잠시 멈추어 처음 출발한 목적지를 향하는 마음이자 노력으로 추락은 절망이나, 내려감은 또 다른 희망인 것이다. 가난에 시달리던 무명의 작가 지망생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소설가 조앤 롤링은 하버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바닥을 쳐본 처절한 실패경험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낮아지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어떤 낮은 자리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2. 하나님은 새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2019년을 출발하면서 당신과 당신의 가정에 이루시기 원하는 새 일들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3. 올 한해(평생) 하나님이 이루시는 새 일들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체험하여 더욱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가도 합시다. 하지만 먼저 감사하고 먼저 찬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당신의 마음을 말해 봅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모임과 기도: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식사 및 청소담당 : 리폼드(1)

성찬식: 다음 주일에 낮 예배시간에 가집니다. 기부금납부증명서 발급: 신청바랍니다.

New 일대일양육: 15주로 1~6월까지 실시하며 항존직 등 자원자는 신청바랍니다. (요일, 시간, 교재 준비됨)

셀 모임: 올내년부터 새로 조직된 셀에 따라 모임에 힘써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방: 1. 21() 오후 2시부터 가지며 셀 별로 일자 요일 시간을 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Ⅳ. 마무리

찬송 246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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