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 박승남 | 2019-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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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월 두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영적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는 교회] 3)합3:2. 히13:12~16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19세기에 덴마크는 두 번의 전쟁 패전으로 막대한 배상금이 부과되고, 북부의 곡창지대 국토를 다 빼앗겨 국가가 파탄에 이르게 되었고 국민들은 매춘부로 술주정뱅이로 방황하였는데 이 때에 덴마크의 국부라 일컬어지는 그룬트비(Grundtvig) 목사는 ‘덴마크가 이렇게 망하게 된 것을 무엇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나요? 전쟁이나, 물질문제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영적문제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그는 하박국 3:2 말씀을 의지하고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 교만하였던 것을 통곡으로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체험한 뒤 힘차게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했고 교회당을 개방하여 국민 모두에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땅 사랑, 낙농기술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회가 믿음의 큰 부흥을 경험함으로, 나라를 영적으로 살리는’운동에 힘썼다. 그 결과 삽시간에 무기력했던 덴마크 교회가 뜨거워졌고, 덴마크 사회 전체가 변화되어 가 사람들은 방탕한 생활을 버리고 믿음을 가지기 시작했고 근면한 생활로 가정이 바로서고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자, 덴마크는 전쟁의 상처를 딛고 부강한 나라, 오늘날 행복지수 세계 1위를 유지하는 모범국가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룬트비 목사와 애국성도들의 기도와 활동을 통해서, 그 땅이 수년 내에 부흥하는 은혜를 내려 주신 것이다. 2. 인구의 1.5% 밖에 안 되던 기독교가 1919년 3.1운동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1907년에 일어난 평양 대부흥운동 때문이었다. 한국교회는 새벽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되었고, 나라 잃은 백성들은 인구의 1.5% 밖에 안 되는 교회에 소망을 두기 시작했다. 한국교회는 이 민족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한국교회는 6.25 전쟁의 비극 속에서 민족의 공산화를 막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전후에 폐허 속에서 나라를 일으킬 때 가난하고 병든 이웃을 돌보아 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한국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다. 많은 성도들이 철야하며 금식하며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이 민족에게 기적 같은 경제성장과 선교역사에 전례가 없는 교회성장을 이루어 주셨다. 오늘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나라를 살리는 능력 있는 신앙인들이 되려면, 한국교회에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 이 땅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회개하며 돌아오고, 이 땅을 죄로 물들이고 있는 세속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거짓과 분쟁과 이기주의의 풍조가 사라지려면 영적부흥이 일어나야 한다. 3. 제103회기 총회 및 우리교회 주제 그리고 실천사항은 무엇인가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되게 하소서.” (자립대상교회 목회지원사역, 출산장려운동, 양극화 갈등 해소, 가정의 해체와 동성애 문제, 다음세대 양육, 복음적 통일을 위한 준비)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되는 교회 실천사항/ 1)영적 부흥을 사모하자 2)모이기에 힘쓰며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 3)세상에 나가 생명과 화해와 평화의 일꾼이 되자 영적부흥을 경험함으로, 지난 날 한국교회가 민족의 동반자로, 시대의 지도자로 존경과 신뢰를 받았던 그 역사를 회복하고, 통일의 시대에 한반도 복음화를 이루어 세계 복음화의 도구로 이 민족이 더 크게 쓰임 받게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주제를 정하였다. 4. 하바국 3장 2절 말씀을 여러 번역으로 비교해 봅시다. 개역개정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표준새번역 주님, 내가 주의 명성을 듣습니다. 주님, 주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랍니다. 주의 일을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십시오. 진노하시더라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공동번역 야훼여, 우리가 당신의 명성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야훼께서 하신 일을 보았습니다. 우리 시대에도 그 일을 보여주십시오. 아무리 노여우셔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5. 우리는 이 땅의 영적부흥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하는데 본문 히13:12-16 말씀에 보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예수님은 어떻게 행하셨는지 말해 봅시다.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천국의 문 밖으로 나오셔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 내려 오셨다. 그리고 흠도 티도 없으신 의로우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문 밖으로 나가셔서 치욕적인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율법적이요 형식적인 유대교 밖에 있는, 율법도 없고 할례도 없는 이방인들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2.가슴으로 이해하기 1.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이야기한 히브리서 저자는 이어서 성도들에게 어떻게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까? (4가지) 1)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13절) 우리도 주님과 함께 고난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 주님께서 이방인들과 나병환자들과 죄인들이 살고 있는 성문 밖으로 나아가신 것처럼, 이제 우리도 성문 밖으로 나가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 성문 밖 사정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위험하게 변하고 있고, 지역 간, 계층 간, 세대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자라나는 세대들이 미전도 종족 수준의 낮은 복음화로 꿈과 신앙을 잃어버리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동성애와 성도덕의 문란은 증가하고, 가정의 해체는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민족의 아픔과 문제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민족, 지역과 동떨어진 외딴섬이 아니라 마을과, 나라 안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는 우리 신앙의 선배들처럼 민족을 품고 민족의 동반자가 되어서, 이 민족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같이 아파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함께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우리끼리 교회 안에만 있지 말고, 배타성과 폐쇄성을 극복하고 함께 손을 잡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힘들고 숙고롭고 고생이 되고 비방을 받더라도 나아가서 생명과 화해와 평화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면, 부족하지만 우리를 주님께서 사용하셔서 주님의 일을 하실 것이다. 2) 영구한 도성을 확실히 바라보는 신앙을 가지자. (14절)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14절) 사도 바울은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고 하며,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사명을 위해 헌신했다. 지금 사람들의 관심은 이 세상에 대한 관심뿐이지만 우리 성도들은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그 나라의 가치관, 관점에서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3. 1 운동 당시 조선일보 사장으로 있던 월남 '이상재' 선생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을 때, 신문하는 일본경찰이 물었다. ‘누가 3. 1 운동을 시켰나?’그러자, 선생은 ‘하나님이 시켰소.’하고 대답했다. ‘그럼 3. 1 만세운동 본부는 어디 있나?’물으니까, ‘하늘에 있소이다.’하고 대답했다. 나라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우리의 선배 지도자들이 철저한 신앙적 애국심으로 희생을 각오하고 앞장서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중심에 ‘영원한 도성’이 확실했기 때문이다.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3) 찬송의 제사를 드리자. (15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영구한 도성을 바라보는 성도가 할 일은 날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며 그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찬송이다. 잘 될 때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도 감사하고 찬송할 때, 그 찬송은 찬송의 제사가 된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분량을 보시고, 우리에게 보상을 내려주신다. 4) 선행의 제사를 드리자. (16절)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16절) 하나님께는 찬송의 제사를, 이웃에 대해서는 선행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 선행의 제사는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잠언 19:17절을 보면,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하셨다. 그러니 남을 돕는 것은 곧 나를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난한 자, 도움이 필요한 자를 도와주면, 그것이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것이고, 하나님은 “내가 갚아 주겠다.”고 하시기 때문이다. 2. ‘부흥’이라는 말은 어떠한 뜻이 있으며 왜 ‘영적 부흥’이라고 했나요? 부흥은 히브리어로 ‘하야’로 그 뜻은 재생시키다 살게 하다. 생명을 주다 회복시키다 구원하시다이다. 결국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므로 우리가 할 일은 부흥을 사모하고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또한 부흥의 역사는 말씀의 역사이기 때문에, 회개와 거룩을 촉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배우고 전해야 한다. 그런데 그냥 부흥하면 기복주의, 개교회주의, 물량주의, 성장제일주의가 생각난다. 이것이 한국교회를 얼마나 망쳤는가? 성장성장하다가 성장은 했는데 온갖 문제가 나타나 이제 한국교회가 무너질 지경이다. 그래서 이제는 영적 부흥이다. 사람이 영광받는 부흥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흥,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영적인 부흥이다. 다르게 말하면 본질, 기초로 돌아가는 부흥일 것이다. 교회만을 위한 부흥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부흥, 민족과 지역을 살리고 민족의 희망이 되는 부흥이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 각자 영혼이 새로워져야 한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고 무릎꿇어 기도하고 찬송과 선행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영적 부흥을 사모해야 합니다. 다시금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 영혼을 사랑하며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선행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평화로운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 땅에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며, 한국교회가 그리고 우리 아름다운 교회가 민족의 동반자가 되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도록 하자. 3. 삶에 옮겨내기 1. 자신의 영적상태가 어떠하다고 생각하는지 말해 보고 100여년전 한국교회의 영적 상태를 비춰보면서 자신과 교회와 민족의 영적 부흥 (영혼의 소생, 리바이벌)을 얼마나 사모하는지 말해봅시다. 2. 어떻게 하면 나와 교회와 이 땅의 영적 부흥을 보며(체험하며), 민족과 지역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지 각자 말해 봅시다. 1)나로부터 시작되기 위해 나 한 사람이 깨어 기도한다. 2)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니 모이기에 힘쓴다. 히브리서 10장 25절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표준새번역/ 어떤 사람들과 같이,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즉 찬송, 선행, 나눔의 제사를 드린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모임과 기도: 모이기와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식사 및 청소담당 : 스리랑카(2셀) ●심방: 1. 21일(월) 오후 2시부터 가집니다. (1셀 28일) ●부흥회 위해 기도: 2. 18일(월)~20일(수) 김성식목사(새대구교회) Ⅳ. 마무리 * 찬송 436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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