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째 | 박승남 | 2019-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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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28:10-22절 개역개정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19. 1월 세 번째 셀 가족 모임 1. 말씀읽기와 내용 살피기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벧엘의 하나님] 3)창28:10~22, 요1:49~51절 말씀을 읽어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창세기 27장을 보면 이삭은 에서에게 축복하려 하고 리브가는 야곱으로 하여금 축복을 받게 하려 합니다. 왜 이삭과 리브가가 갈렸을까요? 이삭은 당연히 장자에게 가야되고 그것보다는 어떤 면에서는 맛있는거 에서가 해주는거 그거 먹는 재미에 에서에게 축복하려고 하였다. 반면 리브가는 하나님의 복은 장자권을 가볍게 여긴 구태의연한 자식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하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리브가가 임신했을 때 아이들이 태중에서 서로 싸우니까 하나님께 물었지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응답 체험이 리브가는 하나님의 뜻을 제쳐놓은 이삭의 처사 즉 에서를 축복하려한 것을 그냥 두고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이 축복은 여호와 앞에서 (27:7절)행하는 축복인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남편뿐 아니라 그 누구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며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져야 하며 또 이뤄진다고 믿은 것이다. 2. 야곱이 하란으로 가던 중 루스에서 꾼 꿈 내용을 말해 봅시다. 땅에 층계가 있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층계 위에 서서 복된 말씀을 해 주셨다. 3. 꿈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된 약속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나는 주,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요, 너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14 너의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질 것이며, 동서 남북 사방으로 퍼질 것이다. 이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와 너의 자손 덕에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며, 내가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 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 4.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혼자 어떻게 생각하였나요? 16 야곱은 잠에서 깨어서, 혼자 생각하였다. "주께서 분명히 이 곳에 계시는데도, 내가 미처 그것을 몰랐구나." 17 그는 두려워하면서 중얼거렸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 곳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다." 5. 아침 일찍이 일어난 야곱은 어떻게 했나요? 베개 삼아 벤 그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고 하였다. 당시 야곱이 누워있는 땅의 이름은 루스로 아몬드 나무라는 뜻의 이방 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체험한 야곱은 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2.가슴으로 이해하기 1. 창세기 27장 13절을 보면 리브가는 야곱에게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고 말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신이 저주를 받겠다고 나선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그러면 이와 비슷하게 저주를 받을 것을 각오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한 성경의 인물들의 사례를 말해 봅시다. 모세. 출32:31~32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사도바울 롬9:3, 10:1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곧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하면서 하나님께 구했다. 리브가는 인류의 저주를 대신 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결단을 한 여인이라고 크리스틴 알렌이라는 신학자는 말한다. 결국 이삭의 뜻과는 다르게 야곱이 이삭의 축복을 받고 에서는 축복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형의 원한을 사서 결국 어머니의 권유와 아버지의 말씀으로 인해 하란으로 피하게 되었다. 2. 야곱이 꿈에 본 사닥다리는 땅에서 하늘이 아닌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진 사닥다리로 이는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사다리를 놓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시기 위해서 내려오는 종교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 사닥다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본문을 보면 천사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요한복음 1장 51절의 예수님이 하신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는 말씀을 보면 사닥다리가 인자로 바뀐다. 야곱이 꿈에서 본 사닥다리는 땅에 있는 죄인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정한 통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자가 없느니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구원을 받을 수도 없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닥다리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닥다리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거룩한 하나님과 죄악된 인간이 진정한 영적 교제를 누릴 수 있다. 3. 사다리 위에 서 계시는 하나님께서 야곱에서 주신 복된 말씀은 크게 보면 어떠한 말씀인지 말해 봅시다. 1)땅에 대한 말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당시 야곱이 누워있는 땅은 이방 땅인데 이 땅 벧엘은 훗날 요셉 족속에 의하여 정복되었다.(삿 1:23) 아무튼 이 말씀은 땅을 주시겠다는 말씀임과 동시에 비록 지금 야곱이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지만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야곱은 하란 땅에 가서 외삼촌과 함께 살면서도 항상 자기가 차지할 땅으로 돌아 갈 것을 꿈꾸었다. 그리고 20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리고는 후에 그 땅을 에서의 후손이 아닌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이 정복하여 살게 되었다. 2)자손이 잘 되는 말씀 /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자손이 땅에 티끌같이 되리라는 번성의 복, 그리고 모든 족속들은 야곱의 후손을 통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을 다시 받게 된 것이다. 이로써 야곱은 자녀들이 많아 질 것이라는 꿈을 간직하고 살게 되었고 자기 자손들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믿고 살았다. 그리고 정말 야곱은 12 명의 아들을 두었고 그 아들들을 통해 이스라엘 12 지파를 이루었고 그의 아들 요셉은 수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사람이 되었고 그 아들 유다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는 구주, 메시야가 되셨다. 우리도 이 말씀을 붙들고 자녀가 잘 되는 꿈을 가지고 기도하며 살아가자. 3)임마누엘의 말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5절) ♪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즐겁고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 언젠가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무디가 사는 시카고에서 한 밤중에 대화재가 발생했고 무디는 오직 성경책 한권 외에는 어느 다른 물건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파자마 바람으로 빠져나왔다. 그런데 그런 무디에게 신문기자가 찾아와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호언장담하시더니 교회가 다 불타고 말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시렵니까?” 그러자 무디는 “하나님이 더 큰 예배당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자 기자는 “그렇다면 수표라고 가지고 나왔단 말입니까?” 그 때 그는 들고 있는 성경을 가리키며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이 말씀대로 하나님은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물론 그 말을 들은 기자와 주위 사람들은 무디를 비웃었다. 하지만 그는 훗날 영국으로 건너가서 큰 부흥회를 인도하였고 많은 돈을 모금하여 아름다운 예배당을 지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야곱과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바로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바로 임마누엘로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살아가자.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안 될 것도 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될 것도 안 되는 것이다. 4. 야곱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누가 뭐라 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부어 드린 기름은 당시 야곱이 갖고 있었던 소중한 재산으로 하란까지 가는 노잣돈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아낌없이 부어드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요? 이는 그만큼 그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어 도와주실 것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었던 것이다. 여러분 진정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감동을 주신다면 인색한 마음 갖지 말고 아낌없이 드리라. 그러면 하나님은 그 이상으로 채워주실 것이다. 5. 20~22절의 야곱의 서원을 보면서 느끼는 바를 말해 봅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3. 삶에 옮겨내기 1. 허물지고 불안과 두려움 상태에 있던 야곱을 찾아주신 벧엘의 하나님을 당신은 체험한 적이 있는지 말해 보고 우리 교회와 당신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서 각각 말해 봅시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곳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다.”천국 입구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요, 성전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시는 그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전이고, 하늘의 문인 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바로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 것이다. 2. 오늘 말씀에서 당신에게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말해 봅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붙들고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남북, 북미회담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2차 북미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모임과 기도: 모이기와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 ●식사 및 청소담당 : 선한목자(3셀) ●심방일정: 21일(월) 2셀, 24일(목) 3셀, 25일(금) 4셀, 28일(월) 1셀, 29일(화) 5셀입니다. ●부흥회 위해 기도: 2. 18일(월)~20일(수) 김성식목사(새대구교회) (강사의 영육강건, 성도들 참여, 날씨, 안전 등) Ⅳ. 마무리 * 찬송 338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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