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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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말씀과 만남
3째주 박승남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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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3월  세 번째 셀 가족모임

I. 말씀속으로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신실하시고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 창세기 30:25~43절을 다함께 읽어 봅시다.  

1. 림으로 보기

1. 야곱은 어느 때에 외삼촌이자 장인인 라반에게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하소서 라고 하였나요? 25 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2. 라반은 무엇을 깨달았다고 하였나요?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으니 내 발이 이르는 곳마다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3. 라반의 집에서 열심히 일한 야곱이 원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4. 라반이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고 하였을 때 야곱은 무엇이 자신이 품삯이 될 것이라고 하였나요?

야곱이 이르되 외삼촌께서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에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을 가려내며 또 염소 중에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 가려내리니 이같은 것이 내 품삯이 되리이다

 

5. 야곱의 말대로 하겠다고 한 라반은 그날에 무슨 일을 했나요? 그리고 이것을 보면서 라반은 과연 어떠한 인물이라고 생각드나요?

35 그 날에 그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양 중의 검은 것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기고 36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 떼를 치니라

 

6. 매우 인색한 라반은 야곱의 품삯을 제대로 주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야곱은 어떻게 되었나요? (43)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

 

2. 가슴으로 이해하기

1.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라반처럼 물질 벌거나 자기 야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아래의 말씀을 읽어보고 말해 봅시다.

시편 49: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들과 돈이 많음을 자랑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오. 7 아무리 갑부라 하여도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속량하지 못하는 법, 하나님께 속전을 지불하고 생명을 속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10 누구나 볼 수 있다. 지혜 있는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도 모두 다 죽는 것을! 평생 모은 재산마저 남에게 모두 주고 떠나가지 않는가! 11 사람들이 땅을 차지하여 제 이름으로 등기를 해 두었어도 그들의 영원한 집, 그들이 영원히 머물 곳은 오직 무덤뿐이다. 12 사람이 제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멸망할 짐승과 같다.

16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그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너는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아라. 17 그도 죽을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며,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 18 비록 사람이 이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송을 받는다 하여도, 19 그도 마침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만다.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게 된다. 20 사람이 제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멸망할 짐승과 같다.

누가복음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2. 라반은 야곱에게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결국 나는 너 때문에 복 받았다라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이런 류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말해 보고 성경에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아는 대로 말해 봅시다.

결혼한 이들은 시댁, 처가식구들에게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직장 상사에게 바로 너(당신) 때문에 우리가 복을 받았다” ‘(당신은)는 복을 가져오는 사람이(입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바로 당신은 복 덩이입니다.’라는 말을 듣을 수 있다면 얼마나 귀한 삶일까!

창세기39:2~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그래서 당시 요셉의 주인이었던 보디발은 요셉 때문에 복을 받고 싶어 요셉을 가정 총무를 삼았다. 그랬더니 정말 그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치게 되었다. 야곱이 오기 전에는 가진 것이 미미하고 그래서 자기의 딸이 양을 치고 물을 먹였는데, 야곱이 자기에게 와서 일을 한 후부터는 양과 염소와 낙타가 큰 떼를 이루었다. 그래서 라반은 야곱이 자기에게 복을 몰고 온 것을 알았다. 우리나라도 비록 기독교 때문에, 즉 예수 믿는 사람들 때문에 복을 받았다. 물론 기독교가, 교회가 잘못한 것도, 아직까지도 회개하지 못한 것도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한국 민족을 위해 다방 변에서 많은 기여를 해왔고 그로 인하여 우리 민족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이 많다.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통하여 이 나라에 정신적, 물질적인 복을 베풀어 주셨다. 이제 우리도 우리 까닭에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기를 바라고 믿음으로 복되게 살아야 할 것이다.

 

3. 야곱이 있는 것이 자기에게도 복이 된 줄을 알았기에 라반은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고 하면서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때 야곱은 랴반에게 풍샀을 요구하지 않고 미래에 태어날 앙과 염소를 중에서 색상으로 구분하면서 얼룩진 것들과 점이 있는 것과 모든 검은 것자신의 분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 야곱은 왜 이러한 것을 요구했는지 말해 봅시다.

1)가축을 치면서 야곱도 안 것은 모두 흰색인 양암놈과 수놈 둘을 교배를 하더라도 모두 흰색이 나오리라는 법이 없다는 샤실이다. 물론 완전히 흰색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얼룩이나 점 있는 것 등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야곱에게 매우 불리한 계약이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생물학적으로 우성이 아니라 열성이기 때문이다. 당시 중근동의 양들은 거의 대부분 순수한 흰색이었고 염소는 순수한 흑갈색이었다. 그러므로 계산이 빠른 라반이 여기에 금방 동의를 했다. 그런데 야곱은 금방 보수를 말하지 않고 얼룩지고 점 있고 검은 양, 점이 있고 얼룩진 염소들을 자신의 것으로 하겠다고 한 것은 라반의 것을 얻기보다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기 원했기 때문이다. 욕심이 많았던 야곱은 라반이 줄 것으로는 양이 차지 않았다. 물론 라반이 그리 많이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모를 리 없었기도 했다. 그러니 그는 외삼촌 라반에 기대기보다는 하나님께 기대기를 원했다. 우리도 정말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서 눈치를 보며 받는 것보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14:5 146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4. 43절을 보면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고 합니다. 그야 말로 야곱은 매우 풍성한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요?

야곱은 하란에서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했는데 첫날 밤을 지내고 나서 보니 자신의 곁에는 다른 여자가 있었다. 장인에게 속아서 사기 결혼을 당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였지만 장인한테 여러 차례 속임을 당하였다. 그러니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았을까? 세상은 우리를 낙심케 하고 쓰러지게 하고 한 맺히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야곱처럼 우리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하란에 이르기 전 벧엘에서 귀한 영적인 체험을 하였다. 꿈에 사닥다리 환상을 보고 하나님깨서 나타나주셔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겠다고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지켜 주셨고 또한 야곱은 이 말씀을 믿고 어떠한 가운데서도 낙심치 않았다. 비록 인간적인 술수, 얕은꾀가 여전히 그에게 남아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다. 신실하신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을 믿은 것 바로 이것이 그가 복 받은 비결이다.

 

5.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야곱은 세상 사람들이 그러하는 것처럼 [재벌 가정]을 세우고 싶어 했다. 그리고 소원대로 되었지만 그의 삶의 결론 무엇인가요?

479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아마도 쌍둥이의 둘째로 자라면서 받은 피해의식과 설움 그리고 삼촌 라반에게서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그랬는지 야곱은 세상 사람들이 그러하는 것처럼 [재벌 가정]을 세우고 싶어 했다. 야곱은 자신의 가정을 잘 돌보지 못했다. 야곱의 펀애와 아내들의 질투 때문에 자식들 마음 속에 더 큰 분노를 심은 것이다. 그래서 그 가정에는 자식들 간에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요셉이 피해자가 되었다. 결국 야곱은 원하는 바대로 재벌가정을 세웠는지 모르지만 얼마나 험악한 세월을 보낸 것이다. 그가 행한 모든것이 루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온 것이다.

 

3. 삶에 옮겨내기

1. 당신이 세우고 싶은 가정은 어떠한 가정인지 말해 봅시다.

 

2.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리고 당신이 살아오면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복이 있다면 어떠한 것인지 말해 봅시다.

우리 하나님은 인색하거나 엄하신 하나님, 아니면 나와 별 상관없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고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그리고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주시되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시는((6:38) , 넘치도록,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이시다.(3:20, 4:19) 우리가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려 주신. 그것도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말이다. 고린도 후서 89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3. 그러면 하나님은 그렇게 주신 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기를 원하실지 말해 보고 당신의 결심을 말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나 야곱에게는 똑같이 말씀하신 것이 있으니 그것은 창세기 123절과 2814절 말씀이다.땅의 모든 족속이 너(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시고 복 주신 것은 그들을 축복의 통로로 삼으시겠다는 것입이다. 요셉에게 한 축복에 나온 것처럼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49:22) 그리고 바로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복이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그것이 하나님과 그리고 이웃과 다른 사람과 상관이 없으면 그것은 복이 될 수 없다. 성경주석학자 윌리엄 바클레이는 하나님은 버는 돈을 계산하지 않고 쓰는 돈을 계산 하신다고 말했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을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우리 자신과 가정, 교회가 사탄의 시험에서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고 주신 사명을 잘 이루어가기를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합의를 보지 못한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지고 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이뤄지도록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나눔

사순절: 주님의 십자가 고난당하심을 묵상하며 더욱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경건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Good News 복음나눔: 신청하는 대로 시작합니다.

여전도회 행사: 오는 주일 오후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강사: 문경시민교회 서유철목사)

식사 및 청소담당: 아포시민(4)

   

                                                          . 마무리

찬송 331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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