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 박승남 | 2019-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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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5월 두 번째 셀 가족모임 I. 말씀속으로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예수님의 어린 시절 -은혜 안의 성장] 누가복음2:40~52절을 다함께 읽어 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예수님의 성장 무대는 어디였나요? 나사렛- 약 1,600명에서 2천 명의 인구를 가진 보잘것없는 시골 마을이었다. 촌 동네-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요1:46) . 2. 예수님께서 자라신 모습을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지혜가 충만하다는 말의 뜻은?)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지혜가 충만하다는 말의 뜻은? 하늘의 지혜로 가득 차셨다는 말로 이후에 나오는 아버지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과 아버지의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성전에서 율법사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었을 뿐만 아니라 질문도 하고 그들의 질문에 지혜롭게 답을 하기도 했다. 1) 하나님을 아버지로 바로 아는 지혜, 2) 자신의 정체를 바로 아는 지혜 3) 자신의 해야 할 일을 아는 지혜, 4)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아는 지혜 5)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순종하고 그다음에 부모에게 순종하는 지혜 3. 예수님이 성전에서 율법 학자들과 함께 앉아 듣기도 하면서 묻기도 하셨다는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추측할 수 있습니까?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셨다”라는 말은 유대 나라의 숙어로 배운다는 뜻이다. 우리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오너라”고 말하지만, 유대인 부모들은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게 많이 물어보고 오너라”고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학자들의 강의를 경청하기도 하고 또 평소에 궁금했던 점이나 이해가 잘 안 되는 점에 대해서 진지하게 묻기도 하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낸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배우는 자세로 거기에 계셨지만 예수님의 질문이냐 대답을 듣는 사람들은 기이히 여겼다고 했다. 이 말은 어안이 벙벙했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질문이나 대답이 나이에 비교해 조숙했다기보다는 차원이 달랐다는 말이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차원이 아닌 하늘의 지혜로 충만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하늘의 지혜로 충족하신 모습 중의 하나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는 지혜를 가지는 것이다. 약3:17~18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먼저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룩하는 사람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약1:5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4. 예수님이 갈릴리로 돌아가서 사셨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느낀 점을 나누어 봅시다. 2. 말씀을 새겨보기 1. 여러분은 자녀를 양육할 때 여러분이 잘못하는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의 성장과 비교해서) 신체적인 면, 지적인 면, 도덕적인 면, 영적인 면에서 어릴 적부터 어머니로부터 성경 말씀을 배운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후에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날마다 읽어주신 성경 구절이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어머니는 부자나 위인이 되기보다 성경 읽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라고 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성경입니다.” 링컨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기 방이나 집무실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으며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어린이도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늘 가까이하기를 축복합니다. 2.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49절) 란 구절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깨달은 것일까요? 그동안 예수님은 나사렛에 사는 요셉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사셨다. 그런데 이제 하늘 아버지가 내 아버지라 하시고는 내가 그 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이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요,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할 자이시란 것을 증거하신 것이다. 3.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49절) 란 구절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 말씀은 예수님의 자기 증언이시다.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요, 하늘에서 온 하나 님이시란 사실을 천사들을 통하여 증거하였고, 마리아와 엘리사벳, 사가랴를 통해서 증거한다. 또 목자들을 통해서 증거하고, 성전에서 시므온과 안나를 통하여 증거하였다. 그런데 이제는 이 사실을 예수님의 입으로 증거한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세주이시다.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지지셨지만 동시에 신성을 가지신 분이시다. 당신은 이것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를까? 이는 신분상의 아들이 아니라, 직책상 아들이란 뜻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다는 면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성령님은 모두 같은 인격이시고 이 세 분은 한 분이시다. 그런데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믿지 않는다. 이런 점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를 다른 점들이다. 그러나 빌립보서 2:5~8절을 보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4. 예수님은 사명을 자각한 후에 갈릴리에 부모와 함께 내려가서 어떻게 생활하셨습니까? 여러분의 느낌은 어떠하십니까?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요,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할 자이시란 것을 아시고도 다시 나사렛에 내려가셔서 30세가 될 때까지 18년이나 더 기다리셨다. 18년간이나 나사렛에 계시면서 부모에게서 배웠고,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일도 하면서 지내셨다.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까지 부모 아래, 율법 아래 있으면서 배우셨다. 5. “순종하여 받드시더라”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순종하여 받드셨다는 것을 철저히 자기를 낮추셨다는 것을 뜻함 동시에 이렇게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다. (제5계명)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시며 순종의 본을 보여 주신 분이시다. 6. 오늘 공부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어떻게 자라시고, 어떻게 생활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엇을 느끼십니까? 마리아는 예수님을 잘 가르치었다. 절기가 되었을 때 여자들에게는 절기를 지키는 것이 의무적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마리아는 아들을 데리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갔다. 이는 마리아의 예배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법을 존중히 여기는 경건 생활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러한 마리아의 가르침 속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지혜롭게 건강하게 자라시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이심을 아시면서도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며 사셨고 육신의 부모와 회당의 선생들에게 겸손히 배우셨다. 무려 18년간인 기다리면서 - 교회도 천천히 아이가 자라듯 자라간다. 그다음에야 진실로 사람들을 섬길 수 있으셨다. 3. 삶에 옮겨내기 1. 당신이 더 좋은 신자가 되기 위하여 당신은 어느 면에서 (건강, 정신적인 도덕성, 영적 지혜 등등)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 어린이, 청소년들의 신앙과 인격 성장을 위하여 어떤 면에서 더 역점을 두고 지도해야 할까요? 구체적인 방법을 의논해 보고 자녀들, 교회학교 어린이와 교사들 그리고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종사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1) 다른 사람들이 내 자녀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기분 나쁘다고 하지 말고 귀를 기울여 어라 2) 자녀들을 믿어 주어라. 그러나 자녀들의 이나 습관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 3) 자녀에게 화를 내고 책망하지 말고, 이제는 자녀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어서 이해시키도록 하라 4) 자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라 5)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지켜야 할 예의나 범절은 철저히 지키도록 하라 집에서 자유를 주고, 나와서는 예의 바른 생활을 하도록 하라. 6) 자녀와 함께 예배하고, 부모는 모든 면에서 신앙의 모범이 되도록 하라 7)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라. 40절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나요? 이것을 체험적으로 여러분의 삶에서 느끼고 있습니까? 이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내 위에 있는 것이고 또한 우리 자녀와 함께 있는 것이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을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에 따라 2)가정과 목회자와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남북,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지고 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이뤄지도록 5)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나눔 ●Good News 복음나눔: 그룹을 구성하는대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식사 및 청소담당: 스리랑카(2셀) ●오는 주일: 어버이 주일로 지킵니다. Ⅳ. 마무리 * 찬송 569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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