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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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 번째 박승남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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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39:1-6절 개역개정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9. 10월 세 번째 셀 가족 모임

. 말씀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은 [임마누엘과 요셉] 39:1~6절을 다함께 읽어 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요셉의 출생 배경과 그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봅시다. (30:22~24)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요셉은 야곱의 11번째 그리고 야곱이 사랑했던 라헬이 오매불망하던 첫 번째 아들로 그 이름의 뜻은 더함 즉 +(플러스)이다.

 

2. 창세기 3736절을 읽고 요셉이 애굽 노예 시장에서 보낸 내용을 상상해 볼 수 있을까요? 그런 일이 있었다면 요셉이 견뎌야 하는 수모와 고통은 어떤 것들이었을까를 상상해 봅시다.

37:36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

얼마동안 이었을까? 도망하지 못하도록 손발을 묶여졌을 것이며 그토록 사랑받던 요셉이 이제 인간이 아닌 상품으로 취급되어 팔리길 기다리고 있었을 때를 생각해 보면 등을 때려보기도 하고 이빨이 제대로 있나? 입을 벌려 보기도하고 힘이 센지 물건을 들어 보게도 하고 온몸을 살펴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들을 겪음으로 당했던 수모와 고통은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요셉은 가나안 족장의 아들로서 채색 옷을 입고 부잣집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동생 베냐민과 오손도손하게 살다가 이런 노예 시장에서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있다니 얼마나 처량했겠을까?

 

3. 형통한 자가 된 요셉은 어떠한 과정을 밟아가면서 6절까지 이르게 되었을지 말해 봅시다.

형통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형통하다를 원어를 보면 '발전하다, 번영하다' ‘성공하다’ ‘형통하다를 의미합니다. 요셉이 진보한 사람, 발전한 사람, 번영한 사람, 성공자가 되었다는 것으로 39장에서만 봐도 보디발의 집의 가정 총무 및 총지배인이 되었다. 물론 하루 아침에 그리 될 수는 없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게 되었을 것이다.

1)처음에 팔려가서는 보디발의 농장이 있는 들로 나가서 더위를 무릎쓰고, 인간적인 대접을 받지 못하고 일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2)2절과 같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들로 나가 일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세월이 흐르면서 주인이 요셉을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그의 성실에 감동한 주인은 마침내 요셉을 집안사람과 소유를 맡는 책임자로 세워 가정총무가 되었다.(4) 4)총지배인이 되었다(6).

4절과 6절을 보면 문구가 비슷하여 그 말이 그 말 지만 단어를 주목해 보면 그 변화를 알 수 있다. 1)45절의 총무주관하게 하다는 원어로 같은 단어로 dq'P;(파카드) 세다, 계수하다, 돌보다, 시찰 혹은 방문하다, 임명하다이므로 처음에 요셉은 그 집 소유를 헤아리고 사람들을 돌보고 시찰하고 방문하게 하는 사람이 되어 당연히 그 결과를 주인에게 때때로 보고했을 것이다. 2)4절과 6절에 위탁이라는 단어가 나온는데 원어로 보면 4절의 위탁은 @t'n:(나탄) 두다, 놓다, 세우다 등 이고 6절의 위탁은 bz"[;(아자브) 떠나다, 남기다, 버리다, 놓아주다입니다. 그러니까 4절에서는 보디발이 요셉으로 하여금 자기 소유와 사람들을 헤아리고 돌보고 확인하고 보고하도록 세웠다. 그런데 6절에 가면 이제 요셉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자신은 집을 돌보는 일에서 완전히 손을 뗐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까요? 3)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6) 여기 간섭하다는 말은 [d'y:(야다)라는 단어로 알다, 이해하다, 알아채다 관찰하다 이다. 그런데 알지 않았다는 것은 요셉이 하도 일을 잘하니,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니까 이제는 아예 그에게 다 맡겨서 자신이 먹는 음식에나 신경을 썼지 다른 것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 가정 총무에서 총지배인이 된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2. 사건으로 겪어내기 - 말씀의 개인화

1. 고향에서 노예 신세가 되어 애굽으로, 보디발의 집에서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는 요셉이 당신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했을 것 같습니까? 요셉이 감옥으로 들어가면서 어떤 마음의 상태가 되었으리라 생각되십니까?


3. 가슴으로 이해하기

1. 요셉이 가정총무(총지배인)이 될 수 없는 3가지 이유를 말해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디발의 집에 팔려온 요셉이 어떤 과정을 밟으며 가정 총무의 위치까지 오르는가를 추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1)말이 안 통했다. 가나안에 살다가 문화, 언어가 다른 애굽으로 팔려갔기 때문이다.

2)보디발의 집에는 애굽사람 일꾼도 많았다. 그러니 요셉은 굴러들어온 돌이고 그런 그가 주인의 마음에 들게 되었을 때 그 다른 일꾼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분명 모함, 시기가 있었을 것이고 왕따 취급하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3그의 마음에 있는 한() 때문이다.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서 형들이 있는 곳까지 물어 물러 찾아갔는데 왈칵 붙잡아 7미터 정도의 광야 구덩이에 던져졌다. 그리고 건져졌지만 형들이 노예로 팔아 버렸다. 요셉이 얼마나 애걸했을까!(42:21) 이는 두고 두고 한, 분노가 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한은 탓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모든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핑계만 대는 것이다. 그런데 요셉은 언어의 장벽, 그 집안의 다른 일꾼들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형들에 대한 원한과 분노를 극복하고 모든 사람들 위에서 그들을 다스리는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2. 요셉은 어떻게 가정총무(총지배인)이 될 수 없는 요인들을 극복하고 가정총무, 나아가 애굽의 막강한 총리까지 될 수 있었는지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고 구체적으로 하나씩 살펴봅시다.

1) 언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었고

2)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 때문에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신 것은 미래에 하나님께서 요셉을 어떻게 세워주실 것인가를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다. 물론 요셉은 왜 그런 꿈을 꾸었는지,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쓰시려는지, 어떤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집트로 팔려가서 그 언제부터인가 그 꿈의 뜻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꿈이 너무나 생생하고 강렬해서 깨어 있는 중에도 꿈은 그의 삶을 이끌어가는 환상이 되었다. 그 꿈은 그가 고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핍박과 시련을 당할수록 더욱 그의 앞에 높고도 거룩한 목표를 제시해주었다. 그런데 요셉의 꿈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이다. (105:17~19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그리고 시편 119:9절을 보면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라고 고백하고 92절을 보면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라고 고백한다.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꿈과 비전이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면 그 말씀 속에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 자신을 인도하여 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할 것이다.

3) 요셉의 근면, 성실 때문에

성경에는 요셉이 노력했다는 이야기가 없지만 4절과 6절을 보면 요셉의 손에 위탁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22, 23절을 보면 요셉의 손에 맡겼다는 말도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원문으로 보면 3절에 보디발은 여호와께서 그 즉 요셉의 손에 성공을 주시는 것을 발견했다고 되어 있다. 이는 무엇을 말할까? 손은 일하는 도구, 섬기는 도구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의 손에 성공, 형통을 주셨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가 그만큼 열심히, 성실하게 일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디발에 요셉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21:5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라고 말씀한다.

톨스토이는 '게으른 자의 머릿속은 악마가 집을 짓기에 알맞은 장소이다"라고 말했고, 벤자민 플랭클린은 "부지런한 사람은 만물을 황금으로 만들고, 무형의 시간까지도 황금으로 변화시킨다. 일하는 농부는 앉아있는 신사보다 존귀하다."고 하였고, 케네디 대통령은 말하기를 "최대의 행운은 자신의 전 능력을 들여서 일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로마서 12:11절도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고 말씀한다.

4) 임마누엘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요셉의 형편과 신분의 변화는 큰 고통이었지만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는 오히려 모든 일에 형통한 자가 되었고 그로 인하여 가정 총무의 자리 나아가 애굽의 총리까지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 실패해도, 병이 들어도,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죽음조차도 두렵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시면 무엇을 하든지 만사형통할 것이다. 요셉은 어릴 때 일찍 어머니를 여의었지만 놀라운 사실은 요셉이 어린시절부터 하나님과 동행했고 어렸지만 그의 마음은 하나님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라는 구절의 말을 요셉의 입장에서 본다면 요셉이 하나님을 잊은 적이 없다는 의미가 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확신을 가진 것이다. 요셉은 상황은 분명 힘들고 지치고 낙심,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 환경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그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확신 했다. 삶의 어려운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깨달았다.
234절에 보면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다닐지라도 해 받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요셉은 꿈을 주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 꿈이 엄청난 상처를 받은 그를 치유하고 그토록 아름답게 지켜준 것이다. 어려움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은 더욱 함께 계셨고 요셉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그에게 용기를 잃지 않게 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요셉은 이러한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며 그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 다 맡겨버리고 성실하게 일을 했을 때 그는 귀한 인물이 될 수 있었다.

 

4. 삶으로 옮겨내기

1. 상처와 아픔, 한과 시련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신앙적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2. 우리 하나님(예수님)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임마누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얼마나 경험했는지(하고 있는지) 말해 보고 더욱 임마누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마태복음 123절을 보면 예수님 탄생을 예고하면서 천사가 요셉에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2820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렇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구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시다. 그러니 걱정, 근심한 일이 무엇이겠는가? 좌절하고 낙심하고 비관하고 원망 불평할 일이 어디 있겠는가? 예수님은 우리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하신 분이시다. 자기 생명까지 아끼지 않고 내어 주셨다. 그 사랑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며 이끌어 주시며 도와주시고 형통하게 하신다. 맨 밑바닥에 떨어졌어도 그것을 극복하고 형통하게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 돌봄과 기도 (Work & Prayer)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2) 명성교회 세습 문제로 비난을 받는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3) 나라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과 정부와 지도자들과 국내외에 산적한 여러 난제(문제)를 위해 4)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들어보고 위해

 

. 증거 (Witness)

추수감사주일: 오는 주일에 지키며 셀별로 특송 등을 준비하여 금요일까지 알려 주시고 가능하다면 과일, 채소 등을 가져오시기 바라며 한 해의 은총을 생각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CBS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17()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선교서신: 필리핀 이정현, 스리랑카 송일섭선교사님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홍삼열선교사님은 11월 첫주 방문예정입니다.

열린 콘서트: 17() 오후 7시 문화 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가집니다.

교회 찬양발표회: 19() 오후 7시 문화 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가집니다. (문경YMCA 주최)

식사 및 청소담당: 선한목자(3)

 

. 돌봄과 기도 (Work &Prayer)

찬송 440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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