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 홈 >
  • 말씀 >
  • 셀 말씀과 만남
셀 말씀과 만남
11월 세째 주 박승남 2019-11-2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655

http://areumdaun.net/bbs/bbsView/26/5655536

[성경본문] 창세기41:14-36절 개역개정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7.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 보니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 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 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 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 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 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19. 11월 세 번째 셀 가족 모임

. 말씀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요셉] 41:1~36절을 다함께 읽어 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바로는 어떠한 꿈을 꾸었는지 말해 봅시다.

1)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잘생기고, 살이 찐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서, 갈밭에서 풀을 뜯는다. 그 뒤를 이어서, 흉측하고 야윈 다른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서, 먼저 올라온 소들과 함께 강가에 선다. 그 흉측하고 야윈 암소들이, 잘생기고 살이 찐 암소들을 잡아먹는다.

2)이삭 일곱 개가 보인다. 토실토실하고 잘 여문 이삭 일곱 개가 나오는데, 그것들은 모두 한 줄기에서 나와서 자란 것들이다. 그 뒤를 이어서, 또 다른 이삭 일곱 개가 피어 나오는데, 열풍이 불어서, 야위고 마른 것들이다. 그 야윈 이삭이, 토실토실하게 잘 여문 이삭 일곱 개를 삼킨다.

 

 

2. 바로의 꿈 때문에 술 맡은 관원장은 무엇을 기억해 냈나요?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복직이 된 후 그는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까짓 노예쯤이야 지체 높은 사람에게 무슨 그리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겠는가! 그런데 왕이 꿈을 꾸게 되고 그 꿈을 아무도 해석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러 왕과 왕궁이 괴로워하게 되자 마침내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3. 바로가 요셉에게 네가 꿈 이야기를 들으면, 잘 푼다고 들었다. 그래서 너를 불렀다. 라고 했을 때 뭐라고 대답하였나요?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저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임금님께서 기뻐하실 대답은, 하나님이 해주실 것입니다.")

 

4. 바로의 꿈 이야기를 들은 요셉은 어떻게 해석했나요?

임금님께서 장차 하셔야 할 일을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 좋은 암소 일곱 마리는 일곱 해를 말하고, 잘 여문 이삭 일곱 개도 일곱 해를 말하는 것입니다. 두 꿈이 다 같은 내용입니다. 앞으로 올 일곱 해 동안에는, 온 이집트 땅에 큰 풍년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곧 이어서, 일곱 해 동안 흉년이 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집트 땅에 언제 풍년이 있었더냐는 듯이, 지나간 일을 다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근이 이 땅을 황폐하게 할 것입니다. 풍년이 든 다음에 오는 흉년은 너무나도 심하여서, 이집트 땅에서는, 아무도 그 전에 풍년이 든 일을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같은 꿈을 두 번이나 거듭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시기로 이미 결정하시고, 그 일을 꼭 그대로 하시겠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5. 요셉은 어떻게 대비책을 세우라고 조언하였나요?

1)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2)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3)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2. 말씀을 새겨보기

1. 술맡은 관원장이 감옥을 떠난지 2년 뒤에 요셉이 풀려나 왕 앞에 서게 되었는데 요셉은 어떠한 옥에 갇혔었나요?

14절에 이라고 되어 있는 단어를 원어로 보면 구덩이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표준새번역은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냈다고 번역했다. 그리고 시 402절에는 이 단어를 웅덩이로 번역하였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그렇다. 요셉은 구덩이 감옥, 토굴감옥에서 끌어내어져 드디어 햇빛을 보게 된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구덩이와 웅덩이, 수렁와 같은 도저히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할 상황에 빠진 우리 인생들을 건져주시는 분이십니다. 죄의 수렁에 빠진 우리를 건져주시고 이런 저런 문제의 구덩이, 고통과 절망과 불안의 수렁에 빠진 우리를 건져주신다. 그러므로 인생의 깊은 웅덩이, 수렁에 빠졌을 때 낙심하지 말고 주님의 도우심, 인도하심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할 것이다.

도저히 살아나올 수 없는 곳으로 던져졌던 요셉이, 그것도 잊혀진 존재가 되었던 그가 2년 뒤에 감옥에서 풀려나와 당시 하늘같은 바로를 만나게 되고 또한 그 감옥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곳이란 사실을 알지 못하였을 것이지만 분명한 것은 요셉은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았돈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길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고 "지혜로우시고 선하신 하나님, 제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했을 것이다.

 

2.????꿈을 해석하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왕에게 평안한 해답을 주실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 바로와 신하들은 어떠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라 생각되십니까?

매우 분명하고 확신에 찬 대답을 들었을 때 그토록 불안하던 바로와 신하들은 매우 안도가 되었을 것이다. 사도행전 2721절 이하를 보면 사도바울은 풍랑만난 배를 타서 오랫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사람들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내 말을 듣고, 크레타에서 출항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그랬으면, 이런 재난과 손실은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기운을 내십시오. 이 배만 잃을 뿐,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로 지난밤에, 나의 주님이시요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내 곁에 서서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반드시 황제 앞에 서야 한다. 보아라, 하나님께서는 너와 함께 타고 가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너에게 맡겨 주셨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배에 탄 276명을 안심시켰고 모두 생존하게 했다. 오늘 이 민족도 이러한 영적 지도자가 필요하다. 분쟁과 소요를 일이키는 지도자가 아니라 이 민족의 평화를 위한 지도자가 말이다.

 

3. 요셉이 꿈의 해석자는 하나님이시라고 말한 것은 역사의 주관자도, 미래를 결정하시고 인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믿는 다면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말해 봅시다.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의 이름 모를 운명에 띄워진 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체적인 계획과 섭리 속에서 항해하는 배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내일 일을 모를지라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비록 오늘의 삶에 거센 풍랑이 밀려들어 파선할 것 같아도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주님이 내 삶의 사공이요, 선장이시기 때문이다. (찬송 432) 이러한 주님은 분명히 우리들을 소원의 항구로 평안히 인도해 주실 것이다.(107:30)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면 됩니다. 안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4. 바로가 "네가 꿈을 잘 해석한다더라" 라고 말했을 때 이 말을 듣는 순간은 어쩌면 우쭐 해 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교만하지 않고 주저 없이 곧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요세을 보면서 느끼는 바를 말해 봅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요셉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드러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한 가질 사실을 통해서도 그가 얼마나 훈련된 사람인가를, 얼마나 성숙한 사람인가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는 영적인 사람인가를 볼 수 있다. 그가 늘 생각하는 하나님을 드러낸 것이다.

시편 34:2 "나 오직 주님만을 자랑할 것이니, 비천한 사람들아, 듣고서 기뻐하여라." (표준새번역)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4. 삶으로 옮겨내기

1. 요셉같이는 않더라도 힘들고 어려운 구덩이, 수렁에 빠졌다가 건짐을 받은(벗어난) 경험이 있으면 말해 봅시다.

 

2. 당신은 다른 사람을 말씀과 사랑으로 권면, 위로하면서 안심시켜 준 일을 한 경험이 있으면 말해 봅시다.

 

3. 흉년을 대비한 지혜로운 사람, 일꾼이 필요했듯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도 지혜롭고 진실하고 겸손한 일꾼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당신이 그런 일꾼이 되도록 또는 그런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며 섬기지 않겠습니까?

사도행전 63절 초대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를 뽑을 때, 사도들이 제시한 기준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 돌봄과 기도 (Work & Prayer)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2)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3) 나라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과 정부와 지도자들과 국내외에 산적한 여러 난제(문제)를 위해 4)전도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들어보고 위해

 

. 증거 (Witness)

기도요망: 청도 하나병원에 입원한 조원석 집사 등 어려운 이들과 선교사님과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늘 기도바랍니다. 기도회: 힘써 참여 바랍니다. 각 기관 총회: 다음 주일 낮 예배 후 가집니다. 준비바랍니다. 일일 찻집: 123() 점촌제일교회 카페 [쉴만한 물가]에서 가지며 티켓 1매당 3,000원입니다. 사회부를 통해 구입바랍니다.

식사 및 청소담당: 아포시민(4)

 

. 돌봄과 기도 (Work &Prayer)

찬송 복음성가 시편 40편 찬양 또는 370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2월 3째 주 박승남 2019.12.22 0 1498
다음글 11월 두 번째 박승남 2019.11.17 0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