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월 첫 번째 | 박승남 | 2020-01-05 | |||
|
|||||
[성경본문] 히브리서2:10-18절 개역개정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20. 1월 첫 번째 셀 가족 모임 Ⅰ. 말씀 1) 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 제목은 [우리와 형제 되신 예수님] 히2:10~18절을 다함께 읽어봅시다. 1. 그림으로 보기 1. 예수께서는 형제(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 이들은 누구입니까? 한 근원에서 난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 그리스도와 그를 믿는 성도들이 모두 한 근원 즉 하나님에게서 난 형제, 가족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인간과 형제가 되게 하셨다. 2. 12절은 시편 어디에 나오는 말씀일까요?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시 22:22). 메시야의 고난을 예표 하는 ‘고난의 시’로 잘 알려진 이 노래에서 성회에 모인 회중을 가리켜 형제라 부르고 있다. 예언서인 이사야서에서도 형제와 관련된 말씀이 나온다.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사 8:18). 이 자녀는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고 있으므로 메시아 예언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은 구절입니다. ‘자녀들’이라는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형제로 삼으셨고, 같은 자녀로 인정해 주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왜 주님이 육신의 모습을 입고 오셨고, 죽음을 맛보셨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14~15절)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해방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사망의 세력을 잡은 사탄은 인간을 지배하며 종으로 삼았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된 인간에게 마귀는 사망의 권세를 쥐고 끊임없이 위협을 가해 왔다. 그 완악한 손아귀에 잡혀 죽음의 길로 빠져가고 있는“아브라함의 자손”(16절) 즉 하나님을 믿는 백성을 위해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4 주님이 왜 우리와 형제가 되셔야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11절은 예수를 구원받은 자들의 형제라고 부른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한 것이다. 5. 형제들을 위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일을 하셨나요?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17절).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묘사하며 사역의 우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아론의 대제사장직보다 우월함을 말씀합니다(히 7:11).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몸으로 자기 몸을 단번에 제물로 드려 형제들을 죽음에서 구한 우월한 대제사장이시다. 대제사장은 그냥 빈손으로 성소에 나아가지 않고 짐승의 피를 가지고 나간다. 그런데 혈과 육에 속한 자녀가 된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셨다. 2. 말씀을 새겨보기 1. 당신은 형제, 자매라는 말을 들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또한 ‘형제’, ‘자매’간의 다툼과 싸움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말해 봅시다. 교회에서 ‘형제’ 또는 ‘자매’라고 하는 호칭을 사용할 때 이는 손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을 가리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한 자녀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아름다운 호칭이다. 그런데 돈이나 권력 때문에 일어난 형제의 난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주변의 일이다. 고구려, 백제, 고려 시대를 거쳐 형제의 난은 늘 있었고, 우리가 기억하는 역사에 조선 시대 형제의 난은 엄청난 화를 몰고 왔다. 태종 이방원은 형제인 방석을 죽이고 방과를 귀양 보냈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벌가 형제의 난은 집 밖으로 알려지고 사회의 비난 대상이 되었고 한진그룹 대한항공의 남매간의 경영권 다툼으로 인한 분란을 우리는 보고 있다. (최근 ‘공동 사과문’ 발표로 잠시 휴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들은 어쩔지 모르지만, 형제자매, 남매의 싸움은 가장 추한 싸움으로 평가될 때가 많다. 형제에게서 사랑을 빼면 원수보다 더 못한 관계로 전락해버리고 맙니다. 이건 비단 형제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도 사랑 빼면 남남이 되고 만다. 남과 북은 형제로 흔히 동포(同胞)라고 부른다. 문자적으로 말하면 같은 배에서 태어났다는 말인데 70년이 넘도록 가장 원수처럼 살고 있다. 왜 동포가 서로 싸워야 하고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야 하고 언제까지 이러한 관계가 지속하는 것일까? 2. 예수님이 받으신 고난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신 고난으로 인간이 당할 수 있는 최고의 고난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런 고난을 받으신 것은 우리를 구원해 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를 보면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과 아울러 고난받는 성도들을 언급합니다. 왜 그럴까요? 고난 겪으신 예수님은 고난받는 성도들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성도들은 예수님 때문에, 믿음 때문에 고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잘사는 우리나라 교인들 오늘 한국 교인들은 예수 때문에 고난 겪는다면 얼마나 교회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히브리서를 통해 말씀하는 것은 당신네가 지금 고난 겪는데 피하려고 하지 말고 고난을 당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참 대범해요. 고난은 피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난이라는 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한 과정이듯이 여러분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한 과정이 고난이야 그러니까 이건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피하지 말고 당하라는 것입니다. 3. 우리의 형제 되신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죄를 속량해주신 예수님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심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것 빼고 유혹을 받는 것도 우리와 똑같다. 지금 목회자들이 받는 시험이나 성도들이 받는 시험이나 모두 똑같이 받으셨다. 그래서 유혹과 시험을 견뎌내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주님은 아신다. 히브리서는 지금 여러분들이 당하고 있는 유혹을 예수님도 다 받으셨어. 그래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을 주님은 알고 계셔 알고 계시기 때문에 도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형제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혈과 육을 지니고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온전한 구원을 이루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하셨다. 사랑하는 아들에게까지 영광에 들어가는 방편으로 가장 극심한 고난을 주신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도 그 고난에 참여하여 구원을 받아 온전케 되기를 원하신다. 형제이신 그리스도께서 시험받는 우리를 끝까지 도우신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히브리서 4장 1절 말씀과 같이 주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어야 한다. 4. 성경에 나오는 형제 사랑에 관한 말씀을 들어봅시다.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살전4: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히 13: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벧전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벧후 1: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요일 2: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삶으로 옮겨내기 1. 예수님을 우리의 형제라고 설명하는 말을 들을 때 무엇을 느끼십니까? 형제와 같으신 그리스도와 여러분 사이에 일어난 좋은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2. 영국의 어느 잡지사가 형제란 누구인가?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최우수 정답으로 뽑힌 것이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이 내 곁을 떠날 때 내 곁으로 와 준 사람이 형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기억되는 형제(자매)는 누구이며 또한 누구에게 형제(자매)가 되어주었는지 말해 봅시다. 3.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의 각오와 다짐 그리고 이뤄지기를 바라는 소원을 말해 봅시다. Ⅱ. 돌봄과 기도 (Work & Prayer)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2)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3) 나라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과 정부와 지도자들과 국내외에 산적한 여러 난제(문제)를 위해 4) 전도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 제목을 들어보고 위해
Ⅲ. 증거 (Witness) ●새해 표어 및 실천사항: 주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느2:17, 엡5:26~27) 실천사항: 1) 매일 말씀 묵상, 기도하며 말씀대로 사는 성도 2) 사랑의 섬김으로 예수 안에서 가족 공동체 3) 세상에 나가 소금과 빛으로 칭찬받는 하늘 청지기 ●성찬식: 오는 주일 낮 예배 시에 가집니다. ●한 주일 헌금: 12일 주일 낮 예배 시 실시합니다. ●신년 대 심방: 13일(월) 오후 2시부터 가집니다. ●식사 및 청소 담당: 리폼드(1) 셀 Ⅳ. 돌봄과 기도 (Work &Prayer) * 찬송 308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