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기초

  • 홈 >
  • 나눔 >
  • 신앙의 기초
신앙의 기초
구원의 확신 박승남 2019-08-27
  • 추천 1
  • 댓글 0
  • 조회 1654

http://areumdaun.net/bbs/bbsView/27/5623911

[성경본문] 요한Ⅰ서5:10-13절 개역개정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요일 5:10-13 구원의 확신

 

 

어느 교회에 90세 가까운 권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은 성경을 몇 번씩 베껴 쓰며 성경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열심인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그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질문을 하나 하였습니다.

"권사님 혹시나 내일 아침 눈을 뜨지 못하시면 천국 가실 확신이 있습니까?" 권사님은 고개를 흔들면서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알겠어요."

얼마나 겸손하게 대답하셨습니까?

한국인의 미덕입니까? 나는 확실히 압니다. ‘자신이 있습니다.’ 라고 하면 건방지다하고 알면서도 잘 모른다고 하면 겸손하다고 합니다. 평생에 주님을 섬기던 권사님의 입술에서 그런 대답이 나오는지?

겸손해서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지 구분이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동양의 겸손의 미덕 때문에 신앙도 겸손하게

"난 잘 모릅니다. 어떻게 천국 간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 것이 미덕은 아닙니다.

여러분 다른 것은 얼마든지 겸손하십시오.

하지만 구원의 문제에 관한 질문에는 절대로 겸손하지 마십시오.

2;8-9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은혜의 선물이라고 했으니 구원에 대한 질문에서만은 자신 있게 확실히 대답하시기를 바랍니다.

 

1. 두 종류의 믿음을 아십니까?

믿음에는 크게 두 가지로 구원의 믿음과 생활의 믿음으로 나눕니다.

구원의 믿음은 강하고 약한 것이 없습니다. 구원의 믿음에는 잘 믿고 못 믿고가 없습니다.

구원의 믿음은 있든지 없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감사함으로 받았다면 영원히 나의 것입니다. ? 구원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믿는 다는 것과 받아들인다는 것은 같은 것입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와 믿는 자가 같은 것입니다. 영접한 자는 곧 믿는 자입니다. 내가 받아들였는가 안 받아들였는가 하는 차이뿐이지 잘 믿는다. 못 믿는다가 아닙니다. 강한가 약한가가 아닙니다. 구원은 영생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생활의 믿음은 구원의 믿음이 있는 사람이 그때부터 매일매일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의존해서 사는 삶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힘 있게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의존하면서 살다 보니까 힘이 없고 낙심되고 걱정과 염려 속에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때 그는 구원의 믿음뿐만 아니라 생활의 믿음이 강렬했습니다. 너는 창과 검을 가지고 나아오지만 나는 살아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나간다. 이러 거인이 우리들에게 많습니다. 질병으로 나타남. 사업 문제로 하나님의 사람을 위협합니다.

이럴 때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때려 눕혀야 합니다. 이런 믿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신앙적인 훈련이 되지 있지 않고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시간이 적고 말씀으로 성장하지 아니하고 기도와 예배가 정기적이지 않고 믿는 자와의 친교가 없이 안 믿는 사람과 주로 어울리면 믿음이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생활의 믿음은 약할 수도 있고 강할 수도 있으나 구원의 믿음은 약하고 강할 것이 없고 있든가 없든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라고 고백한 그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구원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몇 번쯤 영접하여야 합니까?

어떤 사람은 부흥회 강사가 수양회 강사가 영접하라고 할 때마다 영접합니다. 순박하고 착하신분 들입니다. ? 자신이 없어서 또 영접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할 때 구원을 받으며 그때 주님이 임재하십니다. 단번에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임하여 오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강렬한 경험이 있어야 구원받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완성하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이요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이요 천국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나의 구속자로서 나를 위해 돌아가신 그분에게만 구원이 있습니다.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구원을 받았다고 그 순간부터 완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영적으로 갓 태어난 상태입니다. 아이가 이제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가 얼마 있으면 열릴 아시안 게임에 어떤 종목이라도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받았으나 신앙의 성장이 없었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같은 것입니다.

 

왜 신앙의 성장이 없습니까?

신앙이 성장하지 않으면 이유가 있습니다.

1) 구원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단지 교회 생활에 익숙할 뿐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일이 없습니다. 거듭나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교회에 봉사를 하지만 내적인 변화가 없습니다. 영적인 생명이 태어나야 합니다.

 

2) 신앙의 성장 과정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 훈련시켜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성장 과정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정상적인 성장의 과정을 거쳐보지 못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예배 생활과 친교와 전도 훈련을 받으면 잘 자랍니다.

어떤 사람은 몇 십 년이 지나도 신앙 성장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한 주에 한 번씩만 교회에 와서 설교를 듣습니다.

어린아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어떤 불순종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큰 문제가 가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누구 때문에 속상해 합니다.

이런 문제가 있으면 신앙이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신앙적인 자신감이 차츰차츰 감소합니다.

염려, 근심, 나쁜 습관, 게으름, 교만 악독 이런 것들을 회개하고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벧전2;1,2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요한일서 5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구원을 얻었다고 확신하는 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가든지 "나는 나에게 영생이 있음을 확실히 안다"는 고백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믿는 자에게 구원이 있고 영생이 있음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구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아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알 때와 모를 때는 천지 차이입니다. 알지 못하면 평화가 없습니다. 알면 평화가 넘칩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구원의 확신은 감정적 체험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두 가지 방법으로 알 수 있습니다.

1) 외적인 증거 또는 객관적 증거입니다.

성경 말씀에서부터의 증거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하나님이 그렇다면 그런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고 하셨으면 있는 것입니다.

윌버 체프맨이 대학생이었을 때 무디 선생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날은 구원에 대해서 말씀이 증거되고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체프맨은 무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저는 믿기는 믿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요한복음 524절을 읽어보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채프맨에게 믿느냐고 하니까? 믿는다고 했습니다.

당신에게 영생이 있습니까? 글쎄요

한 번 더 읽으라고 했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 -

당신에게 영생이 있습니까? 제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무엇인데 하나님을 무시합니까?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다면 있는 것이지"

당신은 여태껏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 후 체프맨은 무디 선생님 은퇴 후 그 교회 목사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요한복음 524절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두 번을 씀은 강조를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영생이 있음을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있다면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27-29절을 봅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영생을 주었다 뺏았다 하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주어지는 것입니다. 절대로 소멸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셨는데 누가 멸망케 할 수 있습니까? 스스로를 멸망케 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멸망할 수 없는 영생을 가진 것을 확실하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영생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구원에 대해 의심이 납니다. 범죄 했을 때입니다. 범죄 하게 되면 주관적인 확신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구원은 그대로 있습니다. 내게 의심이 옵니다. 그렇다고 구원받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의심은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왔다갔다 제 마음대로 합니다. 의심이 생겼다고 해서 구원을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 내적인 증거입니다.

주관적인 증거 또는 성령님의 증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5:10-12절을 봅시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마음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면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6절을 보면 "증언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예수님 안에 구원이 있기 때문에 그분을 모시면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시여 거룩하신 이여 만왕의 왕이여 등으로 부를 뿐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거룩하시고 높으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이여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자기의 마음에 증거가 있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힘들고 교회 오는 것이 힘들고 즐겁지 못합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어떤 악조건의 환경이 닥쳐와도 기쁨으로 이겨 나갑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출발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성숙한 사람이 되는 비결 박승남 2019.08.27 0 1919
다음글 보석처럼 빛나는 교회의 일꾼들 박승남 2019.08.27 0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