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 홈 >
  • 말씀 >
  • 주일 낮 설교
주일 낮 설교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박승남 2019-01-0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500

http://areumdaun.net/bbs/bbsView/34/5519966

[성경본문] 창세기22:11-19절 개역개정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2:11~19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역대하 1장을 보면 솔로몬은 그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1:1) 되었을 때 그러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재판관과 온 이스라엘 방백과 족장들을 대동하고 기브온 산당으로 가서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모든 짐승을 한꺼번에 잡아 드린 것이 아니라 한 마리씩 한 마리씩 잡아 그것을 번제를 드렸을 테니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적게 잡아도 일주일 이상 그리고 길게 잡으면 1달 정도가 걸렸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의 마음은 견딜 수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무엇을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듣는 마음,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또 다시 감격하셔서 지혜와 지식은 물론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존귀와 영광도 주셨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아브라함에게 내려진 믿음의 시험이 끝이 났습니다.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브라함은 그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비록 이루 말할 수 없이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그 무엇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경외함을 행동으로 보여드린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 마치 솔로몬에게 품으셨던 그 마음처럼 뜨거우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해 주시고 싶으셔서 견딜 수 없으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으로 하여금 복 주시기 원하셔서 견딜 수 없는 마음을 품게 해 드리는 사람, 또한 그러한 교회는 얼마나 복되겠습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주신 수양으로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리고 난 후 하나님의 사자가 또 다시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여기 하나님의 사자는 구약에 나타나시는 성자 하나님이실 수도 있고 아니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천사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의 사자가 한 말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인 것입니다.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까지 아니하였은즉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독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분명 몹시 사랑했습니다. 아들 이삭은 아브라함 100세에 낳았을 뿐만 아니라 그 쓸쓸하던 가정에 웃음꽃이 넘치게 해 준 너무도 귀한 이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어찌 사랑하지 않았겠습니까? 이는 하나님께서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라고 말씀하신데 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식보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을 택하였습니다. 그의 궁극적인 관심이 하나님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것을 매우 기쁘게 보셨습니다. 여러분 순종보다 더 확실한 믿음이 없고 순종보다 더 큰 믿음은 없습니다. 시험을 통과해야 진급할 수 있고 시험에 합격해야 대학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험을 치루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는 밤을 새는 일도 있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시험에 통과한 사람에게는 기쁨과 영광이 있습니다. 복은 믿음의 시험에 합격하고 순종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여러분도 믿음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랍고 아름다운 복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 주신 복의 내용이 17절에 나와 있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아브라함뿐만 아니라 그 자녀의 자녀까지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처럼 번성하게 해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약속은 처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을 때 너는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네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큰 민족은커녕 자식 하나도 낳지 못하자 아브라함은 흔들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또 나타나셔서 놀라지 말고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큰 방패와 상급이라고 말씀하시며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하늘의 별을 보여 주면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99세 때 하나님은 또 한 번 나타나서 격려해 주십니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라 내가 내 약속을 지킬 것이다그리고 100세가 되었을 때 이삭을 낳았습니다. 그야말로 이삭은 아브라함이 가장 바라던 것입니다. 많은 재물, 권력, 명예 보다 더욱 소중한 복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삭으로 인해서 너무 행복했고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보다 이삭이 더 귀하게 여겨졌을 것입니다. 복과 선물을 주신 하나님보다는 복과 선물 그 자체를 더욱 좋아한 것입니다. 그러자 이러한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위기였습니다. 벌써 이스마엘은 내 보냈고 이제 이삭이 상속자인데 그를 제물로 바친다면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되는가? 갈등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자식까지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번제의 제물로 죽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은 이삭을 제물로 받으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아브라함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게 하고 그에게 참된 복을 주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네 씨가 바다의 모래알처럼 하늘의 별처럼 많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도대체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사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늘의 별은 약 3천개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볼 수 없는 별들이 오히려 더 많아 아마도 별을 다 셀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닷가의 모래는 그 수가 얼마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 수많은 별들처럼, 그 수많은 모래처럼 자녀들을 번성케 하실 것이며 복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한다고 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한 내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 질것을 내가 보증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그 약속이 분명하고 확실한 것입니까? 진정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참된 복은 이것에 있지 않습니다. 건강하면 좋지만 건강이 복의 전부는 아닙니다. 부자가 되면 좋습니다. 가난한 것보다 좋지만 부자가 되는 것이 복의 전부는 아닙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좋지만 복의 전부는 아닙니다. 진정한 복은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고 자녀가 잘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무엇입니까?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여러분 아브라함은 약속의 자녀를 얻었습니다. 그 자녀는 엄청나게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자손 가운데 먼 훗날 메시아가 태어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참된 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은 물질보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도바울은 골로새서 23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고린도후서 47절을 보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라고 말씀합니다. 진정 예수님은 우리의 보화, 보배입니다. 우리의 참된 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 예수님을 아는 자,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는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것들이 시시하게 됩니다. 심지어 배설물로 여기기도 합니다.(3:8) 여러분은 예수님을 그처럼 생각하십니까?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고백하며 살아가십니까?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이는 네 씨 가운데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가 태어날 것이라는 말씀이요, 그 태어난 메시야가 원수와 싸워서 원수의 성문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복된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은 메시아 신앙을 가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브라함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8:56) 그러면 무엇으로 보았습니까? 네 물론 믿음으로 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면에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기에, 그 분을 바라보고 그 분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였기에 그가 진정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예인 우리들도 그를 따라 믿음으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 분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여러분 창세기 315절을 보면 최초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메시아가 오면 그 원수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이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옛날 전쟁을 보면 공격하는 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문을 열려고 애를 씁니다. 그리고 방어하는 측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문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공성퇴 등으로 문을 공격하여 문을 부수고 그 문을 열면 물밀듯이 밀려들어가 그 성을 정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메시야는 원수의 성문을 부수고 성문을 얻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와 싸워 승리하실 것이요, 그 원수 마귀 하에 눌려 있는 백성들을 구원할 것이요. 원수가 씌워놓은 모든 저주를 끊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부자가 되는 것도, 건강한 것도, 성공하는 것도 복이지만 영광의 왕인 메시아를 만나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예수님과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는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믿게 된 것이 복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예수를 믿게 되고 우리 민족이 예수를 믿게 되는 것이 복입니다. 그리고 늘 주님과 만나는 것이 복입니다. 여러분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과의 만남을 위해 성막을 만들게 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막을 회막 즉 만남의 장막이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어 예수님이 직접 이 세상에 와셔서 보혈을 흘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10:19~20)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6)

 

그러므로 늘 우리 위해 보혈을 흘려주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의지하십시오. 늘 주님 안에 거하십시오. 담대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십시오. 기도와 말씀묵상과 찬양을 통하여 늘 주님과 만나 신령한 사귐을 가지십시오. 이것이 참된 복입니다.

 

이어서 말씀합니다.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여러분 부모 된 입장에서, 조상이 된 입장에서 내 자녀를 통하여, 내 후손을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된다는 말씀 얼마나 큰 복입니까? 아마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을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언제나 이뤄질지 모르는 일이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아브라함은 그것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기뻐하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그리고 그의 후손인 이삭, 야곱과 12지파, 이스라엘을 통하여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이 말씀을 간직해 왔고 그래서 오늘 우리까지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는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녀입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과 같이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그 약속의 물줄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3:7~9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복 받는 사람이라는 영적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들이 똑똑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 안에 예수님과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이 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기쁨과 평화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물질도 나눌 수 있습니다. 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 기쁨을 나누어 주는 사람, 화평, 화목케 하고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는 사람 이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통하여 복이 나누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교회를 비롯한 모든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1:23)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은혜와 사랑과 복음의 말씀을 신령한 복을 충만케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세상에, 지역사회와 지역교회에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여기서 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개인이 바뀌었습니다. 역사가 바뀌고 민족이 바뀌고 가정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메시아가 온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복이기 때문입니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나 복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면 누구든지 구원과 죄의 용서함과 평안함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를 힘써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스물여덟 살의 한 청년이 사형대에 묶여 있었습니다. 영하 50도의 추위가 청년의 살을 바늘처럼 찔러댔습니다.

 

이제 청년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5. 청년은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는데 3분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28년의 삶에 대한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만약 내게 다시 한 번 생명이 주어진다면 정말 보람 있게 살 텐데. 내 인생이 이렇게 끝나다니"

그때 멀리서 한 병사가 황제의 특사명령을 갖고 달려왔습니다.

"황제께서 사형집행을 중지하라는 특명을 내렸소."

청년은 극적으로 사형을 면했습니다. 청년은 그때부터 절대자와 인간의 영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 아무리 훌륭한 진리와 부귀가 있더라도 그것이 신앙에 위배되면 나는 그리스도의 편에 설 것이다."

이 청년이 바로 러시아의 대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입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 천국과 지옥, 죄와 벌,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인물로 러시아 문학사상 가장 종교적인 작가이며 시베리아로 유배되었을 때 4년 동안 성경을 읽어 암송할 정도였습니다. 참으로 그는 예수님을 만나 가장 복된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장 복된 삶,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귀한 복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것이요, 그 분을 위해, 그 분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이에 아브라함이 그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전에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고 말했었습니다. 이 말은 논리에 맞지 않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삭을 죽이러 가는 길이었는데 그 이삭을 다시 데리고 돌아온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말대로 그는 이삭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이 말은 종들에게 자신이 할 일을 다 얘기할 수 없어서 그냥 내 뱉은 말이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런 아브라함의 말이 빈 말이 되지 않도록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 어절 수 없이 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어떤 때는 나도 모르게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주님을 위해, 주님께 순종하고 헌신하게 위해 내 뱉은 말들이라면 하나님은 그것을 기억하시고 이뤄주시기도 하십니다. 여러분 아래 있었던 종들은 몰랐습니다. 그냥 제사 드리고 오나 보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우리는 압니다. 그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아브라함의 순종과 헌신의 역사가 있었고, 여호와 이레의 복이 있었고 감격적인 아브라함의 예배가 있었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약속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종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삽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오늘도 전국 교회당에서 예배가 드려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 주시는 복을 살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중에는 내 가족, 내 이웃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고, 소생하게 되고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지만 그러한 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갈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이야 어떠하든 우리 성도들만이라도 사환 같은 사람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도리어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복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메마른 뼈와 같은 내 영혼에 생기를 부으시어 소생시켜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위로해주시고 새롭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험할 수 있기 되기를 바랍니다. 2018111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한 해를 보내면서 박승남 2019.01.02 0 1912
다음글 오직 주님만, 궁극적 관심 박승남 2019.01.02 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