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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박승남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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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45:16-28절 개역개정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45:16~28 기쁜 소식

 

요즘 우리는 나쁜 소식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좀 진정되나 했는데 대구 경북에서 그만 엄청나게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난리 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나쁜 소식의 중심에 신천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신천지는 어떠한 집단입니까? 단지 그들의 문제는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일들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들의 교리나 성경해석도 큰 문제입니다. 창세기 1~3장도 비유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기록이 아니라 하면서 이만희와 신천지 이야기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만희는 영생하는 구원자 하나님이라고 속입니다. 그런데 뒤로는 협심증으로 세브란스에서 그리고 전남 조선대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신천지 교인들 모르게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을 것을 생각하고 자신의 무덤까지도 미리 준비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김일성이나 문선명의 시신처럼 썩지 않게 처리하려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요즘 신천지의 거짓됨을 폭로하는 김남희씨가 말했습니다. 기가 막힌 일이지요. 그들의 소위 포교전략을 보면 거짓, 위장, 은폐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뒤로 포교대상자의 정보를 확보해 놓고는 자기들이 신령해서 알아맞히는 것처럼 거짓말합니다. 또한, 기성교회에 침투시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동조자를 다수 만든 뒤에 물의를 일으켜 목회자를 내쫓고 신천지 교회로 만들어 버리거나 교인들을 빼가기도 합니다. 어제 받은 카톡을 이번 기회로 대구 어느 교회 중직자 부인인 권사가 신천지였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신천지가 기성교회 교인들을 미혹하여 교육할 때 목회자에게 교인들에게 자신이 어디를 가는지 절대 이야기하지 못하게 하고 또 자신들이 신천지라는 것을 모르게 하다가 세뇌를 시킨 후에 정체를 드러냅니다. 이번 확진자로 판명을 받은 신천지 신도들이 관계 당국에 자신들의 동선 공개를 꺼리는 이유는 밀교 성향이 짙은 신천지가 자신들의 교육 장소인 복음방, 센터, 위장 교회 등이 폭로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신천지 내부에서는 보건 당국에 협조하기보다는 회피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취재 결과 신천지 신도들이 자신들의 이동 경로를 밝히지 않는 이유는 비밀리에 사람들을 모아 거짓으로 포교하는 장소 노출 때문으로 이는 신천지가 가장 경계하는 약점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천지에서 교육받거나 위장 교회에 속은 사람들은 자신이 배우러 다니는 곳이 신천지라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들의 동선이 낱낱이 공개되면 그동안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이 신천지의 실체를 모두 알게 되는 것이어서, 신천지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노출이 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저들은 거짓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이만희에게 속아 그의 부인까지 되었던 김남희 씨의 계속되는 폭로를 들어보아도 얼마나 이만희가 거짓된 자인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만희는 이런 사태가 되면 적어도 죄송하다 미안하다고 해야 마땅한데 그런 말 한마디도 없이 마귀가 하는 것이라고 할 뿐입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확신은 분명 엄청난 불행이고 더 퍼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지만 그래도 사태로 인해 그들의 거짓된 것이 드러나는 것이 어쩌면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신천지를 탈퇴하겠다는 이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 진실이든 거짓이든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진리의 가장 단순한 형식은 진실입니다. 진리는 아무도 속이지 않습니다. ​파렴치범으로 몰려 투옥되었던 요셉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반면 숨기고 가리웠던 형들의 죄악도 드러났습니다.


​여러분 나쁜 소식이 판을 치고 있는 이 때 우리는 어두운 이야기가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너무도 기쁘고 복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요셉의 형들은 자기들이 그처럼 무자비하게 다루었던 동생, 남의 나라에 노예로 팔았던 동생이 지금 자기들 앞에 서 있는 총리라니 얼마나 간담이 서늘했을까요? 그런데 온몸이 얼어붙어 옴짝달싹할 수 없는 형들에게 요셉은 온화한 음성으로 샬롬(평화)을 선언합니다. 지금까지 된 일들이 형들이 한 일이 아니라, 선택한 민족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말로 형들을 위로합니다. 형들에게 팔리고, 이집트의 노예로 처절한 아픔을 견디면서 젊음을 다 써버린 그의 가슴이 어쩌면 그렇게도 상처 하나 없이 건강한 인격으로 성숙할 수 있었단 말인가요! 인간의 비극적인 차원을 하나님의 차원으로 높여서 사는 사람만이 상처를 씻고 평화와 소망으로 가득 찬 가슴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요셉은 온 세상에 보여준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애굽의 총리 요셉이 체면 불고하고 큰 소리로 울었을 때 왕이나 대신들을 비롯한 왕궁 사람들은 모두 웬일인가 궁금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알아본 결과 그의 형제들을 만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왕과 대신들은 자기들 일처럼 몹시 기뻐하였습니다. 그래서 왕은 요셉을 불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요셉의 형제들과 그 가족을 위해 파격적인 말을 합니다.

1) 아버지와 식구들을 애굽으로 데리고 오라

2) 가장 좋은 땅을 주고 기름진 것을 먹고 살게 해주겠다.

3) 가족들이 타고 올 수 있도록 여러 대의 마차들을 가지고 가라

4) 가장 좋은 땅이 그대들의 것이 될 터이니 갖고 있던 세간들에 미련 두지 말고 버리고 와라.

여러분 얼마나 요셉이 신임을 받았으면 이렇게 파격적인 대우를 해 준다고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얼마나 세상에서 신임을 받고 있나요? 요즘 신천지가 몰매를 맞는 것을 보면서 과연 우리 기성교회는 어떠한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정받는 비결은 진실하고 정직하고 사심 없는 섬김을 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왕의 깊은 배려의 말을 들었을 때 요셉은 얼마나 감격스럽고 고마웠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식으로 하면 전하 황공무지로소이다. 성은이 하해와 같습니다.”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요셉은 바로 왕이 들려준 이 기쁜 소식을 그대로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형제들은 몸 둘 바를 몰랐을 것입니다.

요셉은 왕의 명령대로 수레를 주었고 다른 것도 주었습니다.

1) 우선 새 옷(나들이옷)을 주었습니다.

2) 아버지를 위해서 수나귀 10마리에 애굽 진품들을 가득 실어 보냈습니다.

3) 암나귀 10마리에 여행길에 필요한 곡식과 빵과 다른 먹거리를 나누어 실어주었습니다.

4) 그리고 도중에서 서로 다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제 과거의 일들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그런 것 가지고 형제의 의를 상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용서했으니 과거를 문제 삼아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왕과 요셉의 사랑의 배려를 입은 형제들은 가나안 땅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마 가면서 꿈인지 생신지 자기들의 살을 꼬집었을 것입니다.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마구 일어난 것입니다. , 이 사실을 아버지가 아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리고 가족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그렇게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한시라도 빨리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전해 주기 위해 수레를 타고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보자마자 저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이 기쁜 소식을 말했습니다.

"아버지,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있습니다. 이집트 온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가 되었어요."

22년 전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만 해도 엄청난 뉴스인데 게다가 총리가 되어 있다니 이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이 말을 듣고서 야곱은 정신이 나간 듯 어리벙벙하여 그 말을 곧이들을 수가 없었다. , 지금 너희들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지금 이 늙은 아비를 놀리는 것이냐?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

믿지 못하시는 아버지께 저들은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마차들과 선물을 보여 드렸습니다. 자 그러니 어떻게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럼 정말이란 말이냐? 요셉이 살아있다고, 뭐 총리가 되었다고 ……. 그렇구나! 정말인 것 같구나! ,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 하지만 죽기 전에 그 애를 봐야지 …….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야곱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을 전해 주는 자식들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요즘 우리는 흉흉한 시대에 살고 있어 슬프고 우울한 소식을 계속 듣고 있지만, 본문은 나아가 성경 전체는 신나는 말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와 같은 인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야말로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이렇게 연달아서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고 또한 전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이러한 소식은 과연 누구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까?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요셉의 형들이 사랑을 받게 된 것에 주목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진정 요셉의 형들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저들은 대단한 신분에 있는 사람들도 아닌 가나안에 일개 소시민들이었기에 왕이나 대신들이 알 수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들은 요셉을 그렇게 억울하게 만들었던 장본인들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도 22년간 그토록 마음고생을 시킨 녀석들이기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자식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에게는 말할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저들은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저들은 이제 변화됐습니다. 자신들이 저지른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쳤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법적으로 따진다면 저들은 벌을 면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을 받는 자들이 되었으니 웬일입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요셉 때문입니다. 요셉이 저들을 마음 깊이 용서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요셉이 누구입니까? 그는 그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낸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부여잡고, 조상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요셉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리고 저들은 왕과 대신들에게 그리고 아버지에게까지 사랑을 받는 사람들, 기뻐함을 입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바로와 대신들은 요셉을 무척 아끼고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애굽의 모든 백성도 요셉을 존경하고 고마워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요셉이 애굽에서 큰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아니었으면 전 애굽이 그 심한 흉년으로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을 텐데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요셉이 나타나 그 문제를 해결하였으니 어찌 귀하게 보이지 않았겠습니까? 정말 저들은 요셉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었을 것인데 마침 요셉의 형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저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고 바로와 대신들은 요셉을 사랑하는 것처럼 형들도 사랑하게 됐습니다. 요셉을 사랑하니 요셉의 형들도 사랑스럽게 보인 것입니다. 진정 우리도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교회, 주님의 백성들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을 사랑하면 그 복음을 전하는 자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사람들입니까? 과연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혹시 요셉의 형들이 바로 우리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는 요셉의 형들과 같은 일을 하지 않았을지라도 주님을 떠나서 각기 제 길로 행하며 주님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뜻대로 제 고집대로 살던 사람들이 아닙니까?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교만하게 행하던 이들이 아니었습니까? 주님께서는 말씀하시지만 자기 나름대로 선을 그어 놓고 여기까지 하고 더 이상은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은 아닙니까? 또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내 욕심대로 살았던 우리가 아닙니까? 내 기분, 내 감정에 사로잡혀서 주님의 거룩한 뜻을 외면하고 주신 사명에 불충하지 않았습니까? 성경은 우리를 향하여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이라고까지 말씀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기쁜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시기 위해 그 모진 고통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내 공로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 용서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됐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기쁜 소식을 들은 우리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 그동안에 요셉의 형들은 얼마나 마음을 졸이고 애가 탔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요셉에게 너무나 큰 죄를 범했는데, 정말로 용서받지 못할 그런 죄를 지었는데, 요셉에게 그 모든 죄를 다 용서함을 받았으니 평생 지고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갈 죄 짐을 벗고 나니 그들은 더욱 기뻤습니다. 용서함을 받았다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의 형제들은 찬송과 감사로 그들의 마음속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온통 요셉의 이야기뿐입니다. 지금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저들은 그 무서운 흉년이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니 도리어 흉년 가운데도 풍성한 복이 누리게 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니 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풍년 속에서도 흉년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흉년 속에서도 풍년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가만히 헤아려보면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 있지 않습니까? 저는 중학교 때 미션스쿨인 대광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반별 찬송가 부르기 대회가 있었는데 우리 반은 429장을 불렀습니다.

세상 풍파 약한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 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을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 말고, 주님이 주신 복을 세어보십시오. 주님의 크신 복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엄청난 복을 받고 있으면서도 한 가지 좋지 못한 일이 있으면 그것 잡고 울고 불며 짜면서 원망하고 불평할 때가 많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큽니다.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정말로 용서받지 못할 그런 죄악 중에서 구속의 은총을 받는 이 감격이 요셉의 형제들과 같은 그런 심정 아닙니까? 모든 얽매인 줄을 끊어버리고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게 하시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 몹시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지만 그러기에 더욱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해야 할 줄 믿습니다. 계속 불편하고 힘든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오히려 그것 역시 또 하나의 병이 되어 우리의 육체가 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영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 사도바울을 통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의 형제들은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고급 수레에다 진귀한 보물을 가득 싣고 많은 양식을 가득 싣고 그것만 봐도 배가 불러요. 그리고 이 볼모로 잡혀있던 그 시몬 정말로 너를 언제 다시 볼까나 했는데 그가 살아서 돌아가고 베냐민도 데려왔다가 다시 살아서 이렇게 돌아가니 정말로 이것저것 바라보니 얼마나 좋은지……. 더군다나 요셉이 살아있다는 기쁜 소식……. 이 복음을 가지고 돌아가니 그렇게 먼 길도 언제 간지도 모르게 길이 자꾸 줄어들었습니다. 애굽에 양식을 사러 갈 때는 다리 아프게 무거운 가슴 안고 걸어서 갔는데 집에 돌아올 때는 이렇게 고급 수레 타고 얼마나 편안하게 갔겠습니까?

여러분 요셉의 형들은 이 기쁜 소식을 가지고 돌아가서 근심 중에 자식을 기다리는 야곱에게 전해 줍니다. 그러자 이 기쁜 소식을 야곱이 들었습니다. 복음을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이상하게도 너무 좋은 소식은 잘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여인들이 전해 주는 부활의 소식을 그렇게 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가서 빈 무덤을 보았으면서도 믿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고마운 일은, 참으로 기쁜 일은 저들이 계속 불신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마침내 믿을 수 있게 됐고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사도들이 되었습니다. 야곱도 처음에는 믿지 못하였지만, 마침내 믿게 됐습니다. 여러분, 만일 형들이 요셉의 용서를 믿지 못하고 동생 베냐민의 입을 막고 이 이야기를 전해 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야곱은 평생 슬픔 가운데 지내다가 죽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그 기근 속에 죽어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믿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물론 아버지와 온 가족들이 살게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도 전해야 할 기쁜 소식이 있으니 예수님 뉴스입니다.

여러분 요셉과 예수님은 여러 면에서 비슷합니다. 그래서 요셉은 예수님의 모형이 됩니다. 보십시오.

첫째 요셉도 그렇고 예수님도 배척을 받았고 팔렸습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에게 말입니다. 요셉은 은 20에 예수님은 은 30에 팔렸습니다.

둘째 요셉이나 예수님이나 조롱을 당하고 멸시를 당하였습니다.

셋째 모두 시험을 받았으나 승리하였습니다.

넷째 요셉이나 예수님이나 죄 없이 고난을 당했습니다. 요셉은 죄 없이 4~5년여 동안 감옥생활을 했고 우리 예수님은 죄 없이 심문을 받으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다섯째 요셉이 감옥에서 벗어나 총리대신이 된 것처럼 주님도 무덤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영광스럽게 부활하셨습니다.

여섯째 요셉이나 예수님이나 모두 용서했습니다. 주님도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원수들을 위해 용서의 기도를 드리셨고 한편 강도에게 낙원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요셉이나 예수님의 이야기는 기쁨의 소식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이 바로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계관시인 테니슨(Alfred Tennyson 18091892)은 천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아름다운 언어로 찬양한 시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시골길을 가다가 행복한 얼굴로 열심히 일하는 중년 부인을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좋은 소식이 있나 보죠?”

테니슨이 묻자 부인은 미소를 띠며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한 가지 소식밖에 모른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는 소식입니다.”

테니슨도 말했습니다. 부인, 그것은 오래된 소식이자 새로운 소식이며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면 그리고 그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요셉이 살아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니까 그만 야곱에게 생기가 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면 듣는 자는 생기가 나고 위로와 소망을 얻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위로와 산 소망이시오, 우리의 구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미움과 불안과 죽음, 어둠, 사망의 권세를 떨쳐 버리고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슬픔과 어둠과 고난 속에 있는 사람들, 실망하고 낙심하고 있고 불안과 두려움에 떠는 사람이 진정 주님을 만나면 그들은 기뻐하고 감사하고 용서하고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최근 사태로 우리 노회에서도 구미시민, 구미등대교회 같은 큰 교회에서는 아예 주일 낮 예배까지 생략하고 인터넷 중계로 대치하는 특별 조치까지 내렸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 우리가 평소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985월 우리 예배당 화재 시 강대상, 의자, 마이크 등의 성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가슴 깊이 느꼈던 것처럼 말입니다. 제가 교회 다니고서 처음 맞게 되는,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하는 이 현실 매우 마음 아프고 슬프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슬픔과 두려움에 압도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비록 현실은 흉흉하고 어둡고 슬프고 괴롭지만, 우리에게는 소망과 기쁨을 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그 옛날 그 박해 시대에 성도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더욱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주님을 더욱 앙망하십시오. 주님께 진정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위로와 격려,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의 섬김의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생명의 복음을 나타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2020223일 주일 낮 예배

 

(신천지는 자신들이 진리의 성읍이라고 한다. 진리의 가장 단순한 형식은 진실이다. 진리는 아무도 속이지 않는다. 그러나 신천지는 거짓말을 하는 것을 교리로 합리화한다. 이만희 자신도 공공연하게 거짓을 말하곤 하였다. 자신들의 신분을 속이고 전도하는 것이나 가족을 속이고 비밀리에 성경 공부나 집회에 참석하는 것 등의 거짓말을 모략(사 11:2), 뱀같은 지혜(마 10:16), '이리 옷 입기'(마 7:15)라고 가르친다.

어느 종교이든지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것을 계율로 가르치는데 반해, 신천지는 거짓말하는 것을 주요 교리로 가르치는 가장 사악한 이단 사이비 집단이다. 따라서 신천지 교인들은 거짓말하는 일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도덕불감증자들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윤리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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