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문제이며, 무엇이 걱정입니까?

어느 분이 환상을 보았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 조그마한 바위 섬이 보였습니다. 조금 후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그 바위 섬을 강타했습니다. 비바람과 폭풍우 때문에 바위 섬이 가리어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에 비바람이 그치고 햇빛이 비치자 그 조그마한 바위 섬은 그 자리에 그대로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그 환상을 통해 커다란 진리를 깨달았고,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는 무슨 환상입니까? 이 세상에 풍파가 심하고 비바람이 불고 폭풍우가 몰아쳐도 하나님의 진리 편에 서 있는 사람은 영원히 변함없이 승리한다는 진리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언제나 진리는 승리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리고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착각하고 삽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대로 살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현실에서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착각하고 악을 따르지 마십시오.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무엇이 걱정입니까?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제 안심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생각하시고 사랑하시고 위하시는데 무엇이 문제입니까? 나는 여러분이 이러한 확신 가운데 거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50:8-9절의 확신입니다.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받으시고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