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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주님께서 다스리시면 박승남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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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주님께서 다스리시면

 

이스라엘의 생명은 다른 나라와 같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스리시는 나라라는 데 있었습니다. 이것은 출애굽기 191~6절에서 하나님과 그들의 조상이 계약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사무엘 당시 장로들의 요구는 이 계약 내용을 완전히 파기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계약파기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던 나라가 사람들이 통치하고 지배하는 그러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을 누가 다스리고 있습니까? 여러분 자신의 생각, 욕심입니까? 아니면 세상적인 가치관 또는 대중문화입니까? 아니 사탄입니까? 우리의 마음을 그렇게 되도록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화날 때, 속상할 때, 억울할 때 더욱 그러합니다.

사람은 부당한 취급을 당하면 다른 사람들에 대해 갖는 증오심, 악한 생각을 갖고 분노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잔인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그러한 것을 정당화시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를 정당화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근심 걱정이 들 때, 원망 불평의 마음이 들 때, 슬프고 낙심될 때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466절을 보면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리를 한 번 내시니까 땅이 녹아버렸다는 것입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풍랑이 엄청 일어서 배가 막 다 침몰할 것 같은데 바람과 바다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깨어 잠잠하라 고요하라(4:39)고 말씀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 살려고 하면 불안합니다. 금방 침몰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내 인생의 주인이 되셔서 내 배에 올라타셔서 잠잠하라 하면 모든 것이 끝날 줄로 믿습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주님이 우리의 마음도 다스려 주시어 은혜와 사랑과 평안으로, 용서와 이해와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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