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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수로보니게 여인의 대화 박승남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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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eumdaun.net/bbs/bbsView/39/6429390

                               예수님과 수로보니게 여인의 대화

 

수님께 나온 수로보니게 여인은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기 자녀는 유대민족으로 먼저 유대 민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개들은 이방인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께서 그리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만일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개 취급했다면 이 여인은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나겠는가요?

 

그런데 당시 라는 용어의 두 가지 용례가 있었습니다.

퀴온: 모두 악한 것을 상징(11:7; 7:5; 7:6 3:2)합니다. 이는

????이방인과 이단자들을 가리키는 경멸적인 말.

????팔레스틴 지방을 떠돌아다니는 약탈을 잘하며 난폭하고 썩은 고기를 좋아하는 늑대를 닮은 개를 말합니다.

퀴나리온(15:26-27; 7:27-28)이 있습니다. 이는

????집 안에서 기르는 애완견. 아이들이 잘 데리고 놀았던 작은 개입니다.

???? 당시에 음식은 빵, , 손으로 찢어 먹기에 부스러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고 그것을 주워 먹었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말씀은 냉정한 말투가 아닌 동정과 초청의 말이었고 바로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며 남녀노소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그 누구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식탁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보십시오. 이 여인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주여 옳소이다(27) 여기 옳소이다는 나이로 그 뜻은 Yes!!’, ‘정말로’, ‘참으로이며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원어): 네 그렇습니다. 또한,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기 때문입니다.

???? 즉 이 여인은 예수님이 이방인인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신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다른 유대인처럼 키온이라고 부르지 않고 퀴나리온이라고 부르신 주님이 너무 고마웠던 것입니다. 그리고 ???? 퀴나리온이라는 주님의 이 말씀에 소망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사고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도 오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경우이든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자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딱 들으면서 재치 있게 애완견들이 먹는 그 부스러기를 나한테도 주십시오라고 말한 것이니 참 놀라운 여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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