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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이야기 박승남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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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이야기

 

세례란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을 받은 자에게 주는 구원의 표(벧전3:21)입니다.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에 참예한 것입니다.(29:12) 이렇게 보면, 세례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자가 올리는 언약식입니다. 세례를 받음으로 나는 이제 그리스도의 신부다. 나는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온 천하에 공포하는 것입니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0)

뉴욕 그레이스 침례교회의 담임으로 40년 동안 봉직하고 있는 레슬리 B. 플린 목사님은 세례 받을 때의 흥미 있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한 젊은이가 세례를 받는데 한사코 오른 손을 물속에 넣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까 소매치기를 해서 먹고 사는데 만일 이 손까지 세례를 받아버리면 무엇으로 먹고살겠느냐 하더라는 것입니다. 우스운 말인데, 시사 하는 바가 많습니다.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사랑하는 주님과 연합한 표이기 때문에 옛사람과는 결별하게 됩니다. 옛사람의 습관, 옛사람의 언어, 옛사람의 생각, 옛사람의 생활이 끝났다는 선포식이기도 합니다.

김재준 목사님(1901~1987)은 김익두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부흥집회에 참석했다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세례는 거부했습니다. 세례를 받았다는 사람들의 삶이 너무 덕스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를 지도하신 김영구 목사님은 열렬하게 사랑하는 두 남녀가 결혼식 없이 동거하는 것보다 결혼식을 한 후에 동거하는 것이 옳지 않으냐고 하시면서 세례'당신이 예수님의 사람이 되었다는 교회의 공인증'이란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에 김재준 박사가 두고두고 감사했다고 합니다그렇습니다. 주님과의 사랑은 깊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의 것임을 만인 앞에 선포하고 그 분의 신부로 살아가는 것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갈라디아서 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우리 믿는 자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합니다.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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